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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전기차 공장 가동을 올 연말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현대차는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 플랜트를 당초 2025년초에 가동한다는 계획이었으나 2024년 4분기에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 2025년 1분기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국 현지에서의 생산을 최대한 앞당겨 7,500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겠다는 전략이다.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최대 경제 프로젝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주정부로부터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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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코드명 TK)을 개발 중인 가운데, 강력한 경쟁 모델로 포드 레인저 랩터가 언급되고 있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는 두 차량이 주행 테스트를 위해 눈 쌓인 도로 위를 함께 달리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업계에 따르면 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뿐만 아니라 싱글캡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며,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전망이다.전체적인 외관은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과 북미 시장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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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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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 수입은 미국 자동차업계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 될 것이다”미국 제조업계가 미국 행정부에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저가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의 차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저가형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업연합(American Manufacturing Alliance)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와 부품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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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차세대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코드명 'TK'로 불리고 있지만, 앞서 기아가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출원한 상표에 따라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인승과 3인승 등 다양한 버전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국내외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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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09:16
미국 포드자동차가 모든 2024년형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의 배송을 중단했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품질 문제로 인해 당분간 점검이 필요하다는 이유다.포드는 지난 2월 9일부터 해당 차량의 출고 중단을 시작됐으며, 언제 출고가 재개될지는 밝히지 않았다.포드는 그러나 이번 주부터 새로 설계된 엔진 장착 2024년형 F-150 픽업트럭을 딜러에게 배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포드는 “신형 F-150이 우리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출고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출하량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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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9:0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과 포드자동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의 미국 켄터키주 공장 건설 현장이 폭탄 테러 위협으로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블루오벌SK는 오후 12시 30분께 하딘카운티 글렌데일 공장 건설 현장에서 폭탄 테러 협박을 확인하고 전 직원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경찰이 폭탄 처리반 등을 파견해 시설을 수색하고 있다.폭탄 협박범은 공사 현장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의 검사 시트지에 "오후 1시에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메모를 남겼다.현재까지 메모 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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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8: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 태양열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토너커버(픽업트럭 짐칸에 장착되는 덮개)가 장착될 전망이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미국 경량트럭용 토노커버 전문 제조업체 워크스포츠(Worksport)는 포드 F-150 라이트닝에 자사의 태양열 토너커버 솔리스(SOLIS)를 적용하기 위한 초기 계획 단계에 들어갔다.워크스포츠는 이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태양열 토너커버가 일부 조건에서 최대 10마일(약 1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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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5: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 SK온과 포드자동차의 합작 ‘블루오벌 SK(BlueOval SK’) 테네시 배터리 공장이 본격적인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블루오벌 SK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테네시주 브라운스빌 타운광장에 있는 ‘Livingston's Soda Fountain and Grill’에서 2024 채용 로드쇼를 시작했다.블루오벌 SK 테네시 공장에서는 포드 전기 픽업트럭 및 링컨 차세대 전기차용 첨단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1차로 약 2,500명이 신규 고용될 예정이다.포드자동차의 블루오벌 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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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현대자동차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5만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와 모델 Y 등 4개 차종 5만1,785대의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3.2mm)보다 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델 X와 모델 S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각각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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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8: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폭스바겐 그룹, 포드 등 브랜드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인 포비아(Forvia)가 향후 5년 동안 유럽에서 1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다.차량 인테리어 및 배기가스 제어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자동차 공급업체인 포비아는 7만 5,500명의 유럽 인력을 13%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자리를 줄이는 것 외에도 지역 제조 방식을 변경하고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연구 개발 지출을 조정 및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포비아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올리비에 듀란드(Olivier Duran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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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8: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는 자사의 순수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가 미국 내 연방 세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가격을 최대 8,100달러(약 1,080만원) 인하했다.이번 조치는 2023년식 차량에만 적용되며, 특히 2024년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정리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이번 가격 인하의 최대 폭은 대형 배터리 팩이 장착된 프리미엄 트림 모델에 적용된다.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프리미엄 RWD 및 AWD 모델이 모두 8,100달러 인하됐으며, 캘리포니아 루트 1 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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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9:0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정통 오프로더 포드 브롱코(Ford Bronco)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롱코 프로모션은 23년식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OUTER BANKS)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브롱코 구매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브롱코 출시부터 포드와 협업한 그라피티 작가 제이 플로우(JAY FLOW)의 브롱코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이와 함께 풍성한 구매 혜택도 제공하여, 봄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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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아우디는 마시모 프라셀라(Massimo Frascella)를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임명했다. 프라셀라는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로 아우디의 디자인을 총괄할 예정이다. 프라셀라 신임 디자인 총괄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IAAD(Istituto d`Arte Applicata & Design) 출신으로,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기업인 스틸레 베르토네(Stile Bertone)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이어 포드와 기아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에 재규어 랜드로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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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시판 가격 1만4,000달러(1,870만 원)의 중형 세단을 내놓으며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전쟁을 시작했다.BYD는 19일 신형 퀸 플러스 EV 오너 에디션(Qin Plus EV Honor Edition)을 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휘발유차보다 낮은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BYD 퀸 플러스 EV는 10만9,800RMB~13만9,800RMB(2030만 원~2591만 원)) 사이의 5개 모델이 출시된다.순수 전기 버전에는 최대 출력 134마력(100kW), 최대토크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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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0:21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오는 3월 29일까지 6주간 전국의 포드 및 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사고수리 퍼펙트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일부 면책금 지원, 무상 견인 서비스, 차량 향균 탈취 서비스 27가지 멀티포인트 인스펙션 서비스 뿐 아니라 차량용 소화기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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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2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 예정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에서 공개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됐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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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10: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미국 코 앞인 멕시코에 전기차 조립공장을 건설한다.포드 짐 팔리(Jim Farley가)CEO는 최근 "BYD는 9천 달러(1,200만 원)의 재료로 꽤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는 포드, GM, 폭스바겐, 현대차 등 다른 자동차메이커들이 전기차 생산에 지출해야 하는 비용보다 2만달러 이상 적은 비용이다.짐 팔리는 "중국 BYD가 중국산 차량에 부과되는 25%의 관세를 물지 않고 멕시코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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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코드명 TK)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Drive.com.au)가 공개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의 주요 디테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을 따른다. 여기에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면부 양 끝에 위치해 차체를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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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드가 스포츠카인 동시에 머슬카의 아이콘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한국 시장에는 강력한 코요테 5.0리터 엔진을 탑재한 GT 버전과 효율성을 더한 2.3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버전이 출시되며, 두 모델 모두 쿠페와 컨버터블 중 선택할 수 있다.가격을 보면 2.3 에코부스트 쿠페가 5,990만 원, 컨버터블이 6,700만 원, 5.0 GT 쿠페가 7,990만 원, 컨버터블이 8,600만 원으로 지금까지 나왔던 역대 머스탱과 비교해 봐도 상당폭 인상됐다.포드 머스탱은 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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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5: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국내·외 곳곳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경쟁 모델인 포드 레인저와 함께 눈길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는 최근 타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기아의 차세대 픽업트럭 '코드명 TK'가 혹한 지역을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해당 스파이샷은 근육질의 다부진 차체와 높은 지상고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