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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8:3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공식 출시했다.27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고양에 있는 현대차 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행사를 개최했다.아이오닉은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친환경 전용 차량이다.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개발됐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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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6: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향후 수 년 간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핵심 트렌드는 역시 '전기차'와 '커넥티드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컨설팅업체인 KPMG가 전 세계 42개국 1천여 명의 자동차업계 경영진과 2,500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핵심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KPMG가 최근 내놓은 ‘2017 글로벌 자동차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산업의 핵심 트렌드는 전기차로, 전년도 3위에서 올해는 1위로 부상했다.반면, 2위는 커넥티비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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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2: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월 출시한 올 뉴 K7에 일부 사양을 더한 2017년형 연식 변경모델을 19일 출시했다.K7 2017년형은 2.4모델의 경우, 18인치 타이어와 폰 커넥티비티 사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가 기본으로 적용, 판매가격을 종전 수준으로 동결했으나 2.2 디젤모델과 3.3 가솔린모델은 기존대비 각각 82만 원과 70만 원이 인상, 구입부담이 커졌다.즉,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에 탑재됐던 풀 LED 헤드램프와 3.3가솔린 모델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던 1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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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5: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7 국제 가전 전시회(CES)가 개최된다.이번 CES에는 수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그 중 주목되는 업체들이 있다. 바로 자동차 업체들이다.2017 CES에 참여하는 자동차업체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 FCA그룹 등 총 9개의 거물급 자동차업체가 참여한다.또한 자동차 전장을 개발하고 있는 콘티넨탈, 보쉬, 하만 등도 참여를 확정했다.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전장 등 미래 첨단 자동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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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09:5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주관하는 ‘아우토 트로피 2016(Auto Trophy 2016)’에서 총 7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A1, A5 스포트백, Q2, Q5, Q7 모델이 세그먼트 별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아우디 A1’은 경차/소형차 부문에서 2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중형차 부문에서 26.1%로 최고 득표수를 얻었다. SUV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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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10:2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향후 10년과 그 이후까지의 전략을 담은 새로운 비전 '트랜스폼 2025+'을 발표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포지셔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e-모빌리티와 커넥티비티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폴크스바겐 브랜드 CEO 헤르베르트 디이스는 '폭스바겐에서는 향후 몇 년 동안 아주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혁신적인 변화는 총 3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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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09:0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16일 기아차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 주택에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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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1: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내·외부와의 연결성 강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기기로 진화 중인 커넥티드 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략을 31일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이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로 명명한 독자적인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가공, 처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리킨다.즉 PC의 윈도우즈 또는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iOS와 같이 커넥티드 카의 고성능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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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4:3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기도가 BMW코리아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19일 경기도와 BMW코리아는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판교 창조경제밸리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코리아 R&D 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와 BMW는 선진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BMW는 자율주행기술과 관련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연구를 경기도와 협력하는 동시에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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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14: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J.D파워의 2016 고객기술경험지수 조사 결과 총 3개 차급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7개 차급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2016 美 고객 기술 경험 지수 (2016 U.S. Tech Experience Index, TXI) 는 총 17,864명의 차량 소유주 (구매 또는 리스) 대상으로 한 조사로 2016년 모델 (지난 3년 내 출시된 완전 신차, 개조차 대상) 구매 또는 리스 후 90일 동안 경험한 13,269 명 고객의 응답을 받아 작성된 것으로 조사는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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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5: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가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 본격 뛰어들었다.양 사는 지금까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개발에 주력하면서 IT 업체인 구글과 애플에 자율주행차 영역을 양보하는 듯 했으나 올 하반기 들어서면서부터는 공식적인 참여를 선언하고 나섰다. 포드자동차는 17일, 오는 2021년까지 미국 자동차공학자협회(SAE) 기준 최고단계인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자동차 공유서비스인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라이드 셰어링(ride-sharing)에 대량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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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8: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의 외관 티저 이미지를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신형 i30의 디자인 콘셉트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소개 영상에서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진보한 현대차 디자인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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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5: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CES(국제 전자박람회)에는 10개가 넘는 자동차회사들이 독자 부스를 꾸며 주목을 끌었다.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자동차쇼인 디트로이트모터쇼를 제쳐두고 CES로 향하는 자동차업체와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나 전자만이 아닌 자동차와 전자. IT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생기는 결과다.국내에서도 현재 열리고 있는 모터쇼가 전자. IT와 결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서울모터쇼의 주최측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전자. IT 부문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7일 자동차와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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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2:40
[독일 아헨=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길이가 15m에 달하는 대형 트레일러도 자율주행이 가능할까?자동차의 최근 핫 이슈는 단연 자율주행이다. 차량이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 스티어링을 스스로 조작하고, 앞에 장애물이 나타날 경우에는 브레이킹을 한 뒤 차선을 변경하고, 장속도를 올려 정상적으로 주행을 하기도 한다.더 나아가 사고 등의 상황을 인지한 차량이 후속차량에 앞의 상황을 전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나 볼보 XC90등 최근 출시되는 승용차에는 이런 기능들이 속속 장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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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08:38
[스웨덴 예테보리=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프리미엄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서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볼보자동차를 가장 겁내는 이유는 혁신성이 가장 강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볼보는 지난 2010년 중국 지리그룹으로 인수 된 지 불과 4년 만에 가장 혁신적인 신차로 평가받는 XC90, S90을 내놔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최근 자동차업계, 특히 프리미엄카 시장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단어는 바로 ‘혁신’이다.메르세데스 벤츠가 최근들어 라이벌인 BMW나 아우디를 압도하고 있는 것도 지난 2013년부터 출시를 시작한 S클래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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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4: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스포티지 신형모델이 중국 시장에 투입됐다. 지난해 4월 한국시장에 출시 된 지 약 1년 만이다.기아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해 4월부터 연말까지 국내에서 2만7,559 대가 판매됐고 올 2월까지 판매량도 8,504 대로 전년 동기대비 61.5%가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KX5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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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5:1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세대 제네시스(이하 BH)의 별명은 ‘제네실수’였다. 최근 중국 샤오미를 두고 ‘대륙의 실수’라 일컫듯, BH도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이 같은 칭찬을 들었다. 실제 소유주는 물론, 현대차를 싫어하던 소비자들도 BH만은 제품 완성도를 인정했다. 물론, 별명 속에는 “원래는 못 만드는 ‘쟤네’가 ‘실수’로 잘 만들었다”는 비아냥의 뜻도 포함됐다. 아무튼 BH는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차 만들기’에 대한 현대차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후속 모델인 2세대 제네시스(이하 DH)의 성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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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5: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신형 K5를 공식 출시했다. 중국형 신형 K5는 현지 주행 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사양이 추가됐다. 먼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국내 모델보다 전고를 10mm 높였다. 이어 심각한 대기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 정화 기능이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또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적용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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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09:47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년 뉴욕 국제 오토쇼(201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신형 LF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쏘나타 2.0 T-GDi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F쏘나타는 내달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두 번째로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더욱 정제된 디자인을 갖추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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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10:09
독일 아우디 AG를 이끌고 있는 루퍼트 슈타들러회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니거스에서 개막된 2014 CES에서 "자동차를 간단히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본래의 역할인 이동성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우디는 이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자동차를 인간이 직접 운전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아우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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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6:07
현대자동차가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그랜드 싼타페(Grand Santa Fe)’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출시를 통해 유럽 현지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싼타페는 4:2:4로 시트 분할이 가능한 2열 시트와 5:5 분할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3열 시트, 그리고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실용성을 극대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2리터 디젤 R 엔진과 6단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