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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1: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물량 생산 기준으로 일본의 토요타와 독일의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3위 완성차업체로 올라서며, 세계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2020년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21년부터 아이오닉5를 필두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하며 2021년에는 전 세계에 660만 대를 판매해 1050만대를 판매한 토요타와 890만를 판매한 폭스바겐의 뒤를 바짝 쫓았다.또한 현대차는 창업 55년만에 처음으로 GM과 스텔란티스를 누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북미 지역에서 현대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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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SONATA)’ 구하기에 나선다.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출시, 올해로 37년째인 현대차 최장수 모델이자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달리 쏘나타는 구매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8세대로 넘어오면서 택시 전용모델 미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기 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내년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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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판매할 굵직한 신차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독일 3사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작년부터 플래그십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럭셔리한 전략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먼저, EQS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벤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생산된 첫 번째 차량이다.EQS의 트림에는 엔트리 모델인 더 뉴 EQS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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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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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9: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꾼다. 올 연말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완료하고 앞으로 나올 새로운 차종에 ‘KG’로고를 붙여 출고할 예정이다.쌍용차 곽재선회장은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 ‘2022 자동차인 시상식’에 참석, 올해 주총을 통해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차가 사명을 바꾸는 것은 36년 만이다.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범,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됐다가 1986년 쌍용그룹에 인수되면서 쌍용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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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2 자동차인’ 시상식을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공로상과 산업부문 혁신상, 인하우스 및 홍보대행사 홍보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후에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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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5: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전쟁 여파와 공급망 대란에 따른 생산 감소로 최근 감원에 착수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생산법인은 성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 중단이 이어지면서,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인력 최적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다만 감원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이 공장은 생산 규모가 연간 20만대 정도로 약 2,600명이 현대차, 기아차를 생산해온 곳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지 전략모델인 쏠라리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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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진행해온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 300명에게 후원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원품은 크리스마스 리스(문에 장식으로 거는 화환)와 새학기 맞이 노트, 연필 등 학용품 세트, 담요 등 방한용품이다. 크리스마스 리스는 앞서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자원해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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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22일(목)부터 국내 200대(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용 외장 색상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또한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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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08: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곧 공식화할 전망이다.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Nuevo Leon) 몬테레이에 전기차 조립 공장을 세우는 계획을 이르면 이번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멕시코 몬테레이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외신들은 누에보 레온주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를 잠재적 후보지로 선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몬테레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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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6: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북미시장 전용 소형픽업 차량인 현대 ‘싼타크루즈’의 SUV 가상도가 공개됐다.소셜미디어에서 kelsonik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버추얼 아티스트 ‘니키타 추이코’는 싼타크루즈 연식 변경 모델을 SUV 모델로 스케치했다. 싼타크루즈는 투싼을 기반으로 만든 픽업트럭으로, 북미시장을 타겟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차량이었지만, 포드의 다용도 픽업트럭인 매버릭에 밀려,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평균 이하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기존 싼타크루즈와 비교해보면 SUV 가상도의 그릴은 검은색 마감됐으며, 재설계된 서스펜션으로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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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2: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가 러시아에서 차량형식승인(OTTS)의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는 현재 러시아에 공식 수입이 중단됐기 때문으로 병행 수입을 통해 판매된다.더 뉴 팰리세이드의 러시아 시장 진출은 이전부터 발표된 바 있지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여파로 현지 공장 생산이 중단되면서 아직까지 출시되지 못했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 매체 kolesa.ru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기술표준청(Rosstandart)이 공개한 데이터베이스에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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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지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Earl Clear Coat)'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Limited Edition Reign)',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Ember Pearl 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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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0: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드가 내년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피터 질리그 포드 유럽 마케팅 총괄은 어둠 속에서 전면 라이트를 밝히고 있는 차량의 실루엣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또한, 포드 유럽 승용차 책임자인 마틴 샌더(Martin Sander)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디자인의 일부를 보여주는 티저 사진을 올렸다 . 독일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신규 전기차의 정확한 명칭과 성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폭스바겐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48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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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테슬라주주들의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전기차 구매 시 테슬라 대신 기아 ‘EV6’를 대안으로 추천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신물이 난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 구매 가이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테슬라의 각종 전기차 모델을 대신할 경쟁 업체의 전기차들을 소개했다.블룸버그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매수한 뒤, 극우 음모론 단체인 '큐어넌(QAnon)‘에 추파를 던졌고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금지하기 시작했다"며 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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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9:30
[M투데이 최태인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럭셔리 라운지’를 지난 16일 새롭게 오픈했다.BMW 럭셔리 라운지는 12월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뉴 X7, 뉴 8시리즈 등 BMW의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이 지닌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전시 공간에서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라운지 분위기로 조성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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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8: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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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토레스’가 전조등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월 출시된 토레스는 정통 SUV의 강인함과 감성을 계승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받아왔다. 특히 전면 그릴과 이어지는 전조등은 LED 램프가 별도의 커버 없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있다.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토레스 소유주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치명적인 문제에 직면했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전조등의 오목한 부분에 눈이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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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21: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말 일몰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탄력세율 3.5% 적용. 한도 100만 원) 조치가 2023년 6월까지 연장됐다.승용차 개별소비세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4개월간 70% 인하정책 시행 이후 2020년 7월부터 인하율을 70%에서 30%로 축소 조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어려움을 감안, 6개월씩 네 차례에 걸쳐 감면을 연장해 왔다.현재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5%에서 30%가 인하된 3.5%가 적용되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원과 교육세,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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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5: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의 전기 픽업트럭 ‘R1T’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리비안의 2022~2023년형 R1T가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에서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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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1: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폴스타 3에 탑재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시연한다.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는 스웨덴 휴먼 인사이트 AI 기업 ‘스마트 아이(Smart Eye)’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으며, 2개의 폐쇄 회로 카메라와 스마트 아이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CES에서는 폴스타 3의 내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