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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헤드램프는 이렇게 생겼다!

  • 기사입력 2023.12.11 08:56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출처: 이든 카스패치
출처: 이든 카스패치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내년에 선보일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속속 포착되는 가운데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이후 약 3년여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는 기아 EV6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자동차 전문 유튜버 ‘이든 카스패치’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새 헤드라이트가  장착된 것으로 보이며 주간 주행등이 켜진 상태로 포착됐다.

헤드램프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된 것이 특징인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EV5처럼 삼각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출처: 이든 카스패치
출처: 이든 카스패치

특히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를 통해 새로운 패밀리룩을 보여준다.

또한, 프론트 범퍼는 기아 GT-라인과 유사한 삼각형 디테일, 크롬 마감 프론트립 등 보다 스포티하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의 경우 현행 모델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만큼 디자인 레이아웃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ccNC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해 최신 UI/UX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OTA 서비스와 무선 카플레이, 빌트인 캠 2, LFA 2, HDA 2, 온 디맨드 기능 등을 포함한 최신 안전 및 첨단 사양들이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미세 조정과 함께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해 주행거리를 향상시키는 정도의 변화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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