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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7: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형 세단은 더 이상 중년 혹은 패밀리카의 전유물이 아니다. 폭넓은 상품군과 다양한 종류의 세단이 등장하면서 중형 세단의 소비자층 역시 점점 젊은 층까지 확장하며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제네시스 G70과 G80, 기아 K8과 스팅어 등 프리미엄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SM6, 기아 K5 등이 중형 세단 중 엔트리 라인으로 포지셔닝됐다. 이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세단은 과거 프리미엄 세단을 대표했던 현대 그랜저다. 이에 따라 SUV의 강세에도 중형 세단은 아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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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7: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국산차들이 유럽차 위주로 편성됐던 고성능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 중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는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에 탑재되는 TCe 300엔진을 통해 공략하고 있다.SM6는 국내에서 기획되고 생산되는 국산차지만 그 바탕에는 르노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다. 먼저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CMF CD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SM6는 형제인 탈리스만이 출시되기 전까지 르노에서 D세그먼트 패밀리 세단의 역할을 톡톡히 맡았던 라구나(Laguna) 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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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7: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캡처 흥행에 이어 하반기 ‘SM6 페이스리프트’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SM6는 출시 첫 해인 2016년 5만8,804대를 판매, 경쟁모델인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쉐보레 말리부 등과 차별화된 감성적인 디자인 및 고급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중형세단’을 내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신차효과가 떨어짐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지난 2017년 3만9,389대, 2018년 2만4,800대, 2019년 1만6,263대 등 판매량이 점차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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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비용을 절감하고 SUV와 크로스오버에 주력하기 위해 미니밴과 세단을 정리한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르노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니밴인 에스파스(Espace)와 세닉(Scenic), 중형세단인 탈리스만(Talisman) 등을 미래 제품 계획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이런 모델들이 단종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보도했다.르노는 지난 2009년 제품군 개편을 단행했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르노브랜드뿐만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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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22:1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이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 판매 부문에서 글로벌 정상을 차지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은 지난해 총 1061만 대를 판매하며 새로운 1위로 떠올랐고, 기존 1위였던 폭스바겐 그룹은 1053만 대, 토요타 자동차는 1039만 대를 기록했다. 승용차 판매부문 순위 변동의 요인으로는 르노닛산의 미쓰비시 자동차 인수 사건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10월, 르노-닛산은 한화 약 2조 6천억의 금액을 지불하고 미쓰비시 자동차의 지분 34%를 인수했다. 이에 르노-닛산은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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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0:35
[M 오토데일리 임 원 민기자] 패밀리세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패밀리 세단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요소가 편안함과 안전이기 때문이다.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려면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적재공간이 필요하고 또, 장시간 차량 내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고려 대상이다.더불어 장거리 운행에도 속이 거북스럽지 않는 편안한 승차감도 갖춰야 한다.하지만 가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안전성이다. 주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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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0: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산 중형세단에 처음 적용되는 컬러를 공개한다.21일 르노삼성차는 2017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하는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 컬러를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국산 중형세단에 처음 선보이는 보라 계열 보디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에스파스의 최고급 트림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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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09:4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르노삼성이 지난해 내놓은 SM6가 국내 중형차 시장을 장악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SM6는 유럽서 모회사인 르노의 탈리스만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르노삼성이 프로젝트 초기부터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서는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SM6가 유럽서는 어떤 반응을 얻고 있을까.르노 탈리스만은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지난해 D세그먼트(중형차) 판매량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4,344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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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6: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해 중형 세단 SM6와 SUV QM6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르노삼성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작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서 11만 천 대 가량 판매한 르노삼성은 올해 이보다 9천 대 많은 12만 대를 목표로 달릴 전망이다.르노삼성은 작년, 모회사인 르노의 중형차 '탈리스만'을 국내 도입,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SM6를 내놓았으며, 절대 강자인 현대 쏘나타를 무너뜨렸다.SM6는 작년 3월 경에 출시했음에도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에 절반에 달하는 판매를 기록,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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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6: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25일 개막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에 SUV 신형 꼴레오스(Koleos)를 처음으로 공개한다.이 차는 르노자동차의 주력 SUV인 꼴레오스 2세대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의 QM5의 베이스 모델이란 점에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일부 언론에서는 ‘맥스톤’이란 중국 현지명이 붙을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르노자동차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이 차는 닛산자동차의 주력 SUV 신형 로그나 X-트레일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르노 닛산그룹은 글로벌 중형 SUV를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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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23: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중형세단 SM6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SM6는 누적 계약대수가 2만3천대를 넘어섰다.기존 국산 중형세단과는 확연히 다른 내. 외관 이미지와 경쟁력 있는 사양이 틀에 박힌 기존 중형세단에 식상한 패밀리 수요층을 끌어들고 있다.SM6는 차체 길이는 길지 않지만 폭은 훨씬 넓어 실내 활동성이 다른 차에 비해 탁월하다는 게 색 다르다. 이런 SM6에 뒷좌석과 화물공간의 활용성을 배가시킨 웨건형 모델이 나오면 한국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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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08: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에 있어 오는 3월 출시할 SM6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 르노삼성이 최근 수 년간 목마르게 기다려 온 그야말로 구세주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때문에 르노삼성이 SM6에 거는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도 크다.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영업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SM6의 대박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오래전 SM5가 기존 중형차시장의 판도를 깨고 새로운 중형차시대를 열었던 그 때를 떠올리면서.SM6는 르노삼성의 바램대로 쏘나타와 K5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중형차시장의 판을 또다시 뒤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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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23: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우리나라 중형차 시장에 일대 혁신을 예고했다. 판매량으로 승부하는 혁신이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차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품질 혁신을 제시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SM6의 리어 서스펜션에 대해서도 “경쟁 모델인 쏘나타보다 데이터에서 확실히 앞선다”고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26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M6의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은 최근 논란이 된 리어 서스펜션에 대해 말하면서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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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0:3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탈리스만(국내명 SM6)을 출시하며 서스펜션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선 SM6의 후륜에 들어간 서스펜션이 저가형 자동차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고 따라서 고급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반박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후륜 서스펜션은 일반적인 저가형 서스펜션과 달리 자체 특허 기술까지 적용해 개량한 것이라 고급차의 서스펜션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SM6를 언론에 사전 공개하는 13일. 아직 타보지도 못한 차의 서스펜션에 대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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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1: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컴팩트하고 더 고급스럽게’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 중형 세단의 기준 변경을 선언했다. 오는 3월 새롭게 출시하는 중형세단 ‘SM6’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것이다. 탈리스만이란 이름으로 공개돼 온 신형 세단은 차명은 ‘SM6’로 붙여졌지만 크기는 기존 SM5보다 더 작아진 중형 세단이었다.르노삼성차가 13일 언론에 공개한 ‘SM6’는 길이 4850mm, 넓이 1870mm, 높이 1460mm로 기존 SM5보다 35mm가 짧고 25mm가 낮은 쿠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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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08: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세단의 이름이 ‘SM6’로 확인됐다. 그간 관계자를 통해 전해진 내용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발표한 신형 세단의 국내 이름을 SM6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SM6는 지난해 11월 가솔린 엔진 모델로 인증 절차를 밟았으며 이때 사용한 차명을 공식 사용하며 확인됐다. SM6는 기존 SM5 보다 길고 SM7 보다는 짧다. 특히, 오버행이 짧아 전륜구동 방식인데도 후륜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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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작년 한 해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준수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2015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0.7% 증가한 901만1240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2014년보다 8.7% 증가한 157만9706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0.8% 감소한 743만1534대를 각각 기록했다.지난해 국산차 판매 실적은 내수 시장이 주도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러시아·브라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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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09: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3월 신형 세단 탈리스만(차명 미정)과 하반기에 중형 SUV QM5 풀체인지모델 등 2개 신모델을 내놓는다.올해 신모델 출시가 없었던 만큼 내년에는 이들 2개 신차로 점유율 만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랫동안 신차에 목말라왔기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일찌감치 실물과 차명을 공개하는 등 탈리스만 뛰우기에 나선다.탈리스만은 아직 확실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중형세단도 준대형 세단도 아닌 새로운 스그먼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종이다.탈리스만은 휠베이스가 기존 SM5보다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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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5: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신모델 출시와 사전 공개 등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 헌터로 불리는 친환경차 전용 ‘아이오닉’의 출시행사를 내달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앞서 현대차는 내달 6일에는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갖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들어간다.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급 해치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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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2:1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관련한 연비 인증을 마쳤다. 국내 기준 공인연비는 복합 17km/l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하반기 클리오의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가 클리오의 연비 인증을 마쳤다. 배기량 1461cc의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클리오의 공인연비는 도심 16.2km/l, 고속도로 18.0km/l, 복합 17.0km/l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09g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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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16: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QM3에 대한 판매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르노삼성은 지난 11월 QM3 유로5 모델 재고를 모두 소진함과 동시에 2016년형 QM3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환경기준은 물론, 리터당 17.7km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연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과 동일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행감성도 유지했다. 2016년형 QM3는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센터 콘솔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