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08 15: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상품성을 개선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4세대 투싼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으로 상품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다만 투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면부 디자인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범퍼의 맨 아래에 위치한 후면 방향지시등이 원인이다.아래에 위치한 투싼의 방향지시등은 이전부터 불만이 제기됐는데, 부분변경
-
2023.12.01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2월 1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주차장 설치기준 중 경사로 완화구간에 대한 규정이 없어 경사로를 통행하는 차량 하부가 경사로 종점 구간에 부딪히거나, 주차장에서 출차 시 운전자의 시야제한으로 출입구 전면을 통행하는 차량이나 사람과의 접촉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이번 개정을 통해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설치가 의무화하여 차량의 하부가 경사로 노면에 접촉하
-
2022.08.29 16: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가 무스테스트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았다.지난 28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INSIDE EV에 따르면, 볼보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가 ‘Km77.com'에서 실시한 ’무스테스트(차량 선회능력 측정 안정성 시험)‘에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일이 발생했다.무스테스트는 차량 선회능력을 측정하는 안전성 테스트로, S자 코스에서 스티어링 휠을 적절히 돌려 장애물과의 충돌을 잘 회피하면서 경로를 이탈하지 않는지 평가한다.특히, 무스테스트는 본래 볼보의
-
2022.05.18 10: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랩스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아이파크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양사가 합작 개발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CCTV 영상분석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늦은시간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빈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몇바퀴를 도는 등의 수고를 할 필요 없이 단지 주차장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차한 위치
-
2020.11.25 09: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이번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 세대 대비 보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론칭 에디션에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돼 2,300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수입차를 넘어 전체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
2020.11.13 17: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현대·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에 적용되고 있는 빌트인캠이 이른바 쓸모없는 옵션 취급을 받고 있다.지난해 출시한 신형 쏘나타(DN8) 이후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 신차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빌트인캠'은 순정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고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 룸미러 통합형 디자인으로 깔끔함까지 갖춰 사제 블랙박스를 대체할 만한 ‘순정형 내장 블랙박스‘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이러한 장점들이 이목을 끌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신차에 빌트인캠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
2020.05.11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 일본인 유가족이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일본 도쿄 인근에서 테슬라 모델X와의 충돌로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연방 법원에 공소장을 제출했다.2018년 4월 29일 일본 가나가와에 있는 도메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모델X가 전방에 있던 차량이 왼쪽 차선으로 이동하자 갑자기 속도를 시속 9마일(14.5km/h)에서 시속 24마일(38.6km/h)로 높이더니 앞에 있던 피해자 등을 그대로 덮쳤다. 이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했다.사
-
2020.02.11 0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실리가 구매로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는 자동차 시장에도 적용되어 매년 중고차 거래량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신차 판매량의 두 배를 넘어서게 되었는데,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늘어나고 있다.늘어가는 거래량 속에서 소비자들의 피해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불만 또한 함께 늘어가고 있다. 허위매물은 중고차 구매 희망자들 사이에서 한번쯤은 경험하게 된다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성행 중에 있다. 해당 수법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자주
-
2020.02.07 13: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15일 출근길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통근버스, 시외버스 등 총 5대가 부딪히면서 후미에 추돌한 운전기사 1명이 숨지고 승객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은 출근시간대면 늘 막히는 구간이지만 이번 버스 연쇄 추돌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다.이처럼 번잡한 출근 시간대에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중상에 이르는 큰 사고부터 경미한 외상에 그치는 접촉사고에 이르기까지 사고의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사고 규모에 따라 신체에 더해지는 손상의 정도는 다르
-
2020.01.28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첨단 안전 장비들이 대거 탑재되고 있다. ESP(차체자세제어장치)나 주간주행등과 같은 시스템은 이미 기본 장착이 의무화 돼 있고 최근에는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이 베뉴 같은 엔트리급 SUV에도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다.이 외에도 전방충돌방지 장치, 사각지대경보시스템 같은 첨단 장비들도 중형급 차종까지 기본화되는 등 빠르게 표준화 되고 있다.이 같은 첨단 안전장비들이 탑재된 차량들은 사고 확률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보험회사들이 자동차
-
2020.01.28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명절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각 지역 지자체는 많은 차량이 몰릴 것을 대비해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쉼터 재정비, 포트홀과 같은 도로 위 청소 등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설은 특히 일교차가 커 도로 위에 생긴 블랙아이스로 인해 사고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족과 함께 하는 이동 길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누구라도 달갑지 않을 것이다. 이에 안전 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벌어진 교통사고라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교통사고는 코끼
-
2020.01.21 12: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설을 앞두고 명절 이동 시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특히 차량 이동이 많은 시기인 명절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아무리 가벼운 정도의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이에 관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차원에서의 안전운전이 강구되고 있는 것. 아울러 교통사고 후유증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도 사전에 알아둘 것을 많은 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다.교통사고 후유증은 비단 하나의 증상이 나타나는 단일 질환이 아니다. 말 그대로 사고 후 발생한 손상이 나타
-
2020.01.15 10: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말만큼 술자리가 끊이지 않는 때가 바로 새해가 시작되는 연초이다.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년회는 물론이고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인 것은 맞지만 무엇이든 좋은 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바로’술’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가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음주운전’은 음주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윤창호’법의 시행으로 인해한동안 주춤 했지만 연말부터 이어진 빈번한 술자리에 의해 다시 증가하기
-
2020.01.06 17: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해 초겨울은 유독 춥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갑작스럽게 찾아든 한파에 사람들의 몸은 더욱 움츠러들었다.이렇게 한파가 기승을 부릴 때에는 교통사고 또한 빈번해진다. 자동차가 추위를 탈 리 없지만, 한파로 인해 도로가 꽁꽁 얼게 되면 평소 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지는데다 밖과 안의 온도 차이로 인해 졸음운전을 하기 쉬워진다. 이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며 도로는 몸살을 앓는다.이 시기 발생한 교통사고는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추후 통증 발생을 대비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아주 가벼운 접촉사고라면 몰라도 앞
-
2020.01.02 0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 시장은 매매업체와 소비자간 정보의 비대칭이 심하다. 자동차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그 안에 수 만가지 부품으로 이뤄져 있어 아무리 자동차에 대해서 지식이 깊다고 해도 정확하게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이러한 가운데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중고차 매물을 선택할 때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매매상사를 알아보고 비교 후 꼼꼼하게 알아보아야 한다”며, “특히 매물로 등록된 차량 번호를 확인해야 하는데 가끔 번호판을 가리거나 차량번호를 기입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곳은 피해야 한다. 차량이
-
2019.12.27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도로는 늘 같은 자리에 존재하지만 도로 위 사정은 급변의 연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할 때에는 때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오직 자신만 안전에 유의한다고 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법과 함께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대처 방안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일반적인 접촉사고에서 우선하여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목이나 허리와 같은 근육 및 골격에 통증이 호발된다. 그다음으로는 머리 손상에 의한 제반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2019.12.20 11:26
[M 오통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주 주말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나들이를 떠났던 J씨(42세, 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J씨 등 차량 4대가 곳곳에서 미끄러지는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서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벼운 접촉사고였고, 부상자는 없었다.4중 추돌사고의 원인은 블랙아이스였다. 블랙아이스는 그늘진 곳에 내렸던 눈이나 비가 녹았다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결빙현상을 말한다. 다리 위나 산모퉁이 커브 길에 발생해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 특히 겨울철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졌을 때 이 같은 이유로
-
2019.12.09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연말연시를 코앞에 두고 여행 계획을 잡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 시기에는 가을이나 봄과는 다른 의미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행락철과 같이 도로 위 교통량이 급증하거나 정체 현상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지만, 눈이나 비, 빙판길과 같은 교통사고 발생 요인이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이 시기는 미끄럼,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현상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과거에 비해 차량 제조 기술이 향상됐고 이에 따라
-
2019.06.25 09:53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차량을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는 우리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중의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문제는 교통사고 후유증이다.가벼운 접촉사고라도 목이나 어깨, 허리, 팔과 같은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근육이 놀랐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해 가볍게 넘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은 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나기도 하고 사고후 1~2주 후에 발생하기도 해 교통사고 후유증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특히 의학적인 검사를 한다고 해도
-
2019.05.29 09: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시 무실밤곰길 16번지에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9일부터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다.지난 2013년, 브랜드 거점 다변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한 바 있는 볼보코리아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년 만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강원지역 내 수입차 메카로 손꼽히는 원주시에 자리한 원주 서비
-
2019.04.29 17: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대법원이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5세로 판결함에 따라 자동차보험 사고 시 육체노동자의 상실수익액·위자료·휴업손해액 산정 기준이 되는 취업가능연한을 상향했다.지난 2월 21일 대법원은 평균여명.정년 연장 등 사회적 변화를 감안해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 판결했다.그러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육체노동자 취업가능 연한을 60세로 돼있어 피해자가 보험회사를 상대로 소송 제기 시 65세로 계산된 사고보험금을 지급하나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60세로 계산된 보험금을 지급했다.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