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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2: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와 중고차 유통업체 도이치모터스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1,958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에 비해 12.2%가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26억원, 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3%, 79.1% 감소했다.도이치모터스는 2013년 BMW와 미니만 판매할 당시 매출이 4,300억원, 영업이익은 25억 원이었다. 10년 만에 매출 규모를 5배 이상 늘린 셈이다.도이치모터스의 이같은 매출 규모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토요타, 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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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4: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주가조작 문제로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2년 이 후 11년 만에 계열사를 13개로 늘리며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3년 간 도이치모터스 임직원, 주가조작 세력, 투자자문사, 증권사 임직원들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 101건의 통정매매 및 기장 매매와 3083건의 현실거래를 통해 2천 원 후반이었던 주가를 8천 원까지 끌어올린 주식 시세 조종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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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0: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주가 조작 문제에 연루된 도이치모터스가 람보르기니와 애스턴마틴 등 구입 가격이 수억 원대에 달하는 수퍼카 판매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독일 BMW. 미니 판매 딜러사로 출발한 도이치모터스는 최근 몇 년 사이 아우디와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람보르기니 등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와 국내 최대규모 중고차 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 온·오프라인 중고차 사업과 부동산 투자 및 자동차 할부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을 급격히 넓히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상반기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 경기 판교지역 딜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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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6: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입주업체들이 비싼 임대료에 단지를 떠나고 있다.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인근의 싼 중고차매매단지로 이전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오토월드에 입주해 있던 중고차 상사가 작년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0개 가량이 빠져나갔다.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문을 열 당시 100여 개에 달하던 입주업체 수가 현재는 80여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수입 인증중고차업체도 오픈 당시 입주했던 볼보자동차의 H모터스가 지난 달 인근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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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0: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중고차단지 오토허브에 현대자동차와 가아를 비롯한 국산. 수입 인증중고차가 몰려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가 최근 오토허브를 운영하는 신동해그룹과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여기에 ‘인증중고차 ’상화품센터'를 오픈, 9월부터 본격적인 중고차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볼보자동차 딜러사인 H모터스도 최근 오토허브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H모터스는 현재 수원 도이이오토월드에 있는 인중중고차사업팀이 오는 9월 이 곳으로 옮겨 올 예정이다.H모터스는 현재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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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4: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 종합 서비스업체인 도이치모터스와 자회사 차란차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와 ‘자동차금융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제1 금융권과 중고차 거래 플랫폼 간의 협업은 차란차가 업계에서 처음이다.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동차금융 대출을 시작하며, 파트너로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도이치오토모빌그룹’과 함께 하기로 했다.도이치오토모빌그룹은 현재 BMW, MINI, 포르쉐,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등 프리미엄 수입차 공식 딜러 사업과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쇼핑몰 수원 도이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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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 유통그룹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행보가 삼상찮다.지난해 말 아우디 서울 마곡. 경기의정부 딜러권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에는 수퍼카 람보르기니 딜러권도 확보했다.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경기 분당지역 신규딜러로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을 확정했다.지난 1월부터 경기 분당지역과 부산지역 신규 딜러 선정 작업을 진행해 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최근 경기 분당지역 딜러에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을 낙점했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조만간 도이치오토모빌그룹과 LOI(협력의향서)를 맺을 예정이다.경기 분당지역 신규딜러 선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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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자동차 종합 유통그룹으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지난해 그룹 총 매출액은 1조9,750억 원으로 약 2조원에 육박했다. 2020년 1조4,511억 원에서 2년 만에 5,200억 원 가량 외형을 늘렸다.계열회사도 9개에서 11개로 늘었다. 지난해 독일 프리미엄브랜드 아우디 딜러인 '바이에른 오토'를 신설하고 부산 중고차 단지 '사직오토랜드'를 인수했다.매출 규모에서 자동차 유통부문 경쟁사인 KCC오토그룹(9개 계열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 1조6,200억 원보다도 많다. 업계 순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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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5: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중고차단지 오토허브에 '인증중고차 상화품센터'를 만든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오토허브와 인증중고차 상품화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상품화센터는 차량 진단 및 정비공장을 갖추고 매집된 중고차를 리컨디션화하는 곳으로, 상품을 직접 판매는 하지 않는다.현대차는 인증중고차 사업을 위해 지난해 용인 고매동에 자동차관리사업자 등록을 했다가 최근 사업지를 오토허브로 이전했다.이 곳이 운영에 들어가면 현대차의 1호 인증중고차센터가 될 전망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경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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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14:42
종합 자동차서비스기업 도이치모터스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 지난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도이치모터스가 이번에 획득한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ISO 표준으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제도이다.도이치모터스의 ISO 45001 인증 획득은 국내 수입차업계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전문 인증기관이 사업장 안전보건 전반사항을 세밀히 심사한 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사업장만 인증을 부여한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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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국내사업본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기존에는 국내 판매와 AS부문만 담당해 왔으나 중고차사업에 이어 새로 진출한 일본시장 개척과 제조 부문인 전주공장까지 총괄한다.현대차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아시아대권역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사업 본부장인 김선섭부사장을 아시아대권역장에서 임명했다.아시아대권역은 국내시장과 일본시장을 총괄하는 국내사업본부와 아세안사업이 합쳐진 것으로, 국내사업과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국내사업본부는 올 초 재진출한 일본시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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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8: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종합 자동차 유통기업인 도이치모터스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차란차’를 론칭하고 부산 중고차단지 사직오토랜드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도이치모터스는 부산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인수 총액 규모는 450억 원으로, 사직오토랜드는 도이치모터스의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이치모터스는 수도권의 도이치오토월드(수원 권선 소재)와 부산지역에 전국 최대규모의 중고차매매단지를 보유하게 됐다.2015년 설립된 사직오토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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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6: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허용되면서 완성차업체는 물론 주요 대기업들의 중고차 플랫폼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전국의 중고차매매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중고차 거래도 제대로 된 과정을 거쳐 상품화된 차량들이 온라인 플랫폼 등 체계화된 유통망을 거쳐 거래되는 형태로 바뀔 전망이다.하지만 아무리 대기업들이 규모를 갖춘 형태로 참여하더라도 여전히 중고차는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확실하게 인계받는 것이 중요하다.때문에 누가 더 확실하게 검증된 제품을 안정되게 공급하고 보증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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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5: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도이치모터스가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2년 이 후 10년 만에 계열회사를 9개로 늘리며 수입차 최대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는 현재 BMW와 미니 판매딜러인 지배기업 도이치모터스 산하에 포르쉐 판매딜러 도이치아우토, 재규어랜드로버 판매딜러 브리티시오토, 중고차 단지 운영 및 부동산 개발업체 도이치오토월드, 자동차 할부.리스 관련 금융업체인 도이치파이낸셜, 수입 중고차 매매. 금융 알선업체인 DAFS, 중고차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차란차, 자동차 성능검사 도이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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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14: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차란차 도이치오토월드는 ‘차란차 홈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차란차 홈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검증된 성능점검장에서 성능점검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1대1 프라이빗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확인 기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중고차 구매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요소인 성능점검을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이 운영하는 도이치PnS에서 직접 진행해 성능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성능점검 결과는 구매자가 150여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성능점검 리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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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2:46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5.8% 증가한 4664억 원, 당기순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 늘었다.도이치모터스는 BMW와 포르쉐의 판매 증가 등 신차 판매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고, 자동차 금융 등 계열사간 시너지로 효과를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도이치모터스는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와 온라인 플랫폼 ‘차란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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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16: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와 미니 등을 판매하는 수입차유통업체 도이치모터스가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도이치모터스는 지난해 주가 조작혐의로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과 권오수 회장의 구속 등 악재가 이어져 왔다.도이치모터스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7,033억원으로 전년대비 17.4%, 연결 영업이익은 563억 원으로 26%, 당기순이익은 367억 원으로 143%가 증가했다.도이치오토그룹은 BMW와 MINI 브랜드 차량을 판매하는 도이치모터스와 포르쉐의 도이치아우토, 재규어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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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7: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대기 수요가 많은 인기 수입차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증 중고차 시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차량용 반도체 및 공급량 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되면서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스웨덴 프리미엄 볼보자동차를 꼽을 수 있다. 최근 볼보는 안전에 대한 브랜드 철학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 뛰어난 품질 등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신차, 중고차 할 것 없이 인기가 뜨겁다.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1만5,053대로, 2020년 대비 17.6%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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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6: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의 중고차사업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발표하면서 중고차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매매업종이 생계형 부적합 업종으로 결론 나게 되면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현대차와 기아 외에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이미 중고차사업 참여를 위한 내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미 중고차사업을 로드맵을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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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10: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달 중고차시장 개방 결정을 앞두고 완성차업체들이 중고차 매장 확보에 나서는 등 중고차사업 진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 14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벌였으나 곧바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대선 이후인 3월에 다시 회의를 다시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업계에서는 3월 9일 대선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셋째 주에 심의위가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치적 고려가 개입되지 않는 한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제외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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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2:06
[현장 취재=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서수원, 안산 등 경기 서남부 지역이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수원 동부, 동탄, 용인지역은 일찌감치 수도권의 전략적 수입차 요충지로 자리매김한 반면, 서수원, 안산, 화성, 봉담, 의왕 등 서남부 지역은 개발이 늦어 상대적으로 다소 뒤쳐졌던 지역이다.이들 지역이 최근 개발 붐이 일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수입차의 핵심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경기 서남부 지역은 30∼40대 인구 유입이 늘고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과천의왕고속도로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