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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포드자동차가 총 7억6천만달러를 투자, 중국 동부 절강성 항저우에 연산 25만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한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포드자동차는 7억6천만 달러를 투자,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2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에앞서 포드는 이달 초 6억 달러를 투자, 중국 남서부 충칭 콤플렉스에 제3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포드 아시아 관계자는 포드가 향후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성공하기 위해 이번 투자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포드는 중국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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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15: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시트로엥은 분명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또 다른 유럽 브랜드로 한국인들에게 시트로엥만의 독특한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입니다" 19일 서울 학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만난 장 이브 도살(Jean-Yves DOSSSAL) PSA그룹 아시아 총괄사장은 시트로엥은 유럽의 또다른 프리미엄브랜드지만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같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즉, 독일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에는 못미치지만 폭스바겐이나 르노 등 범용 브랜드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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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4:05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올해 매출 목표를 7조2천328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국타이어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 2011년 대비 약 11.5% 증가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7년 매출 3조5천858억원을 기록한 이후, 불과 5년 만에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4.5% 증가한 8천182억원을 설정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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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9:00
토요타가 지난해 홍수 피해가 컸던 태국지역에 2억5천700만달러를 투자, 신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에 나선다. 토요타는 지난 17일, 기존 자동화 공장라인을 재정비하고, 태국 게이트웨이 산업단지에 완성차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고 발표ㅎㅆ다. 게이트웨이 신 공장은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수요 급감으로 지난 2010년 5월 폐쇄됐던 TAW공장도 올해 12월 경 생산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토요타의 투자는 글로벌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태국은 홍수 피해가 복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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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6:0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속되고 있는 엔고의 대책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에서의 위탁생산에 나선다. 토요타는 2012년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등 현지 메이커를 통해 주력모델의 위탁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에서의 위탁생산 대수는 최대 연간 1만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토요타는 중동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SUV나 픽업트럭을 주로 현지생산할 예정이며 2012년 전반기에는 이집트에서 SUV 생산을 시작하고 향후에는 이를 중동10개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토요타는 일본 국내 생산도 연간 300만대 체제는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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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20:59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에 사상 최대인14조1천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국내 및 R&D 부문에 투자를 집중, 사상 최대규모의 연간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2012년 연간 투자액 14조1천억원은 올해 투자실적보다 15.6% 증가한 금액으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당초 계획보다 1천억원 초과한 12조2천억원을 투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조1천억원의 투자액 중 R&D 부문에 5조1천억원(2011년 4조6천억원)을, 시설 부문에 9조원(2011년 7조6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9조1천억원보다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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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11:46
한국타이어가 6일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직 변화로 2명의 사장, 4명의 전무, 7명의 상무, 그리고 7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영기획본부를 맡고 있는 조양래회장의 차남 조현범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인사는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으로 커지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경영 관리 및 품질 관리 조직, 그리고 투명성을 강조한 윤리 경영 조직을 강화하고, 그에 걸맞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세안 시장에서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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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7 07:05
현대자동차가 2011 광저우모터쇼에서 서브 브랜드 쇼우왕(Shouwang) 도입을 발표하면서 중국에서의 서브브랜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사진은 현대차의 BHCD-1) 현대차와 중국 합작 파트너사인 베이징기차(BAIC)는 지난 21일 개막된 2011 광저우모터쇼에서 새로운 중국 서브 브랜드인 Shouwang을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는 또 서브 브랜드 쇼우왕의 첫 작품인 BHCD-1 컨셉도 공식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중국에서 독자브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독자적으로 중국 정책을 펴고 있는 기아차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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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08:07
현대자동차가 미국 두번째 공장 건설계획을 내년 2분기 중에는 반드시 발표할 것이다. 미국 에드먼즈 오토옵저버(edmunds auto Observer)가 현대차측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중에는 반드시 미국 제2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현대차의 존 크라프칙 북미법인장이 지난 주 앤 아버 근처에 있는 현대차 테크니컬 센터에서 가진 미디어 이벤트에서 '현대차의 미국 제2공장 건설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현대차가 늘어나는 수요를 더이상 감당하지 못해 2공장 건설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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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08:19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엔진의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야스나가사가 전북 익산에 공장을 건설한다. 야스나가사는 지난 5일 전북 익산시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건설에 착수했다. 오는 2012년 3월까지 총 47억엔(659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8만2천400제곱미터의 부지에 가공라인이 들어서며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신규로 채용될 예정이다. 일본 미에현 이가시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야스나가사는 지난 1949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 업체로,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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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07:01
일본 혼다자동차가 멕시코에 완성차를 생산할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31일, 혼다차가 멕시코에 2공장 건설을 검토중이며, 이르면 내년에 착공, 오는 2014 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공장에서는 소형차를 생산, 미국에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는 멕시코의 경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으로 수출하더라도 무관세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는 엔고 달러약세가 계속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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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22:02
토요타 자동차가 인도전용 소형차 에티오스 리바를 12일 전격 공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이날 6월부터 인도에서 시판에 들어간 소형차 에티오스의 해치백 모델 리바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시승회를 가졌다. 토요타는 이어 리바를 베이스로 한 신형 소형차를 2012년 후반부터 브라질에서 건설중인 신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해 12월, 에티오스 세단형 모델을 49만6천루피에 시판을 개시했으며, 리바는 39만9천 루피의 한층 가격대로 인도시장에 투입했다. 에티오스 세단모델은 지난 6월말까지 3만7천대를 판매했으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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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7:43
독일 폭스바겐이 중국에 2개의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이와관련, 폭스바겐과 중국 합작파트너사는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장 건설 조인식을가졌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공장은 중국 남부 광동성 불산과 중국동부의 강소성 양주에 위치할 예정이며 광동성 불산공장은 상하이 기차, 강소성 양주 공장은 제일기차와의 합작으로 지어진다. 양공장은 오는 2013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각각 30만대로, 폭스바겐은 2013~2014년까지 중국에서의 연간 생산대수를 2010년 대비 2배에 해당하는 30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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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8:00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2016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8%를 목표로 하는 6개년 중기경영계획을 27일 발표했다.닛산차는 이 계획에서 신흥국에서의 생산확대와 판매망 강화 등으로 2016년말까지 영업이익율을 8%로 끌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세계시장 점유율 8%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닛산은 신흥국가에 대한 전략으로, 중국 생산능력을 2012년에 연산 120만대로 확대하고 동시에, 브라질에도 연산 20만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중기계획인 '닛산파워 88'에 의하면, 평균 6주 만에 1개 차종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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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09:57
오는 2016년까지 글로벌 생산체제가 1천만대를 넘기지 못하면 선두쟁쟁에서 멀어지게 될 전망이다. 독일 폭스바겐을 비롯, 미국 포드와 GM, 토요타, 르노닛산자동차 등 빅5 메이커들간에 몸집 부풀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4위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르노닛산그룹이 지난 17일, 오는 2016년에 세계 생산. 판매 1천만대를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르노닛산은, 올해 러시아 최대자동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 인수에 이어 중국, 인도, 브라질등 신흥국가들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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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18:02
한국타이어가 9일 인도네시아 리포 치카랑에서 서승화 부회장 및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공단 지역 내 60만 제곱미터 규모(약 18만1천500평)로 설립되는 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북미와 중동지방으로 수출되는 타이어 생산은 물론 중앙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이머징 마켓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과 경영기획본부장 조현범 부사장, 주 인도네시아 김영선 대사 를 비롯해 모하메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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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17:48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미국 포드와 결별을 검토하고 있다. 3일, 미국언론 보도에 의하면 일본 마쯔다자동차는 포드와의 미국 합작사인 오토얼라이언스인터내셔널(AAI)의 합작생산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AI는 마쯔다와 포드가 50대50으로 출자한 합작회사로, 마쯔다는 보유중인 AAI의 전 주식을 포드에 매각, 미국 현지생산을 철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쯔다의 미국 현지생산 철수이유는 미국사업 부문의 적자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현지생산 중단 후에는 일본으로부터 수출로 전환할 예정이다. 반면, 마쯔다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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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06:44
독일 폭스바겐(VW)이 미국 남부에 생산코스트 등이 현대 자동차의 앨라배마 공장에 버금가는 첨단 완성차 공장을 완공했다. 폭스바겐은 미국 테네시주에 인건비 등 생산코스트가 미국 빅3와 일본 자동차메이커의 미국 현지공장보다 훨씬 낮은 완성차 공장을 24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테네시주 체타누가 인근에 위치한 이 공장의 인건비(임금. 복리후생비 포함)는 시간 당 약 27달러로, 미국 빅3 공장, 및 노조가 없는 토요타. 혼다자동차 미국공장의 절반 수준으로, 한국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공장인 앨라배마와 조지아공장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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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13:15
현대자동차가 중국 상용합작 프로젝트에서 네 번 만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28일 중국 쓰촨성 최대 상용차 업체인 쓰촨난쥔기차유한공사(四川南?汽?有限公司)와 합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강회기차. 꽝조우기차,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 등 모두 3개 중국 상용차업체와 중국에서의 상용합작을 추진했으나 모두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네번 째인 쓰촨난쥔기차유한공사와 마침내 합작사 설립계약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이날, 중국 쓰촨(四川)성 청뚜(成都)시에 위치한 진장(錦江) 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류우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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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9:02
현대차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 산하 자동차용 램프 생산업체인 IHL이 대구 테크노폴리스(고도기술집적도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11일 현대모비스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IHL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L은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대구 테크노폴리스내 4만9천500평방미터의 부지에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를위해 IHL은 향후 5년간 1천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오는 4월 착공, 2012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단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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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1:20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4월1일부로 상품전략 및 사업화 총괄부문에 소속돼 있는 '글로벌 스몰 프로젝트 준비실'을 '글로벌 스몰 프로젝트 추진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글로벌 소형차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미쓰비시는 저사의 세계 전략 차종인 신형 글로벌 소형차 투입을 앞두고 글로벌 체제정비에 나선다. 이 본부에는 사업 총괄부와 프로젝트 추진부, 신공장 건설실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회사 직속의 코스트 개혁 총괄실을 상품 전략 및 사업화 총괄 부문으로 이관하며 구매총괄부문의 코스트 엔지니어링부를 상품전략본부에 이관한다.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