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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6:28
기아는 역시 SUV 강자다웠다.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29만 2,103대, 해외 128만 1,067대, 특수 2,750대 등 2022년 상반기 대비 11.0% 증가한 157만 5,920대를 판매했다.이는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국내는 11.5% 증가, 해외는 10.8% 증가한 수치다.이전 최대 상반기 판매는 2014년으로 국내 21만 8,764대, 해외 132만 8,086대 등 총 154만 6,850대를 판매했다.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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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3: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말 부로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다.정부는 지난 2018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인하했으며, 이는 경기부진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다섯 차례나 연장됐다.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7월 1일부터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붙는 개별소비세를 5%를 부담해야 한다.개소세 1.5%를 더 내게 되면 구입가격이 4,200만 원 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6월에 비해 개소세 부문에서만 90만 원이 인상된다. 만약 8천만 원짜리 제네시스 G90을 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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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북미시장서 2024년형 K5의 가격을 공개했다.북미시장서 공개된 2024년형 K5는 현행 모델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격 또한 최소한으로 인상됐다.먼저 엔트리 모델인 K5 LXS는 2만5,390달러(약 3,259만 원)로 100달러 가량 인상됐다. K5 GT-라인의 경우 2만 6,890달러(약 3,387만 원)로 200달러 인상 됐으며, 나머지 트림은 각각 100달러씩 인상됐다.성능의 경우 기본 모델은 최대 180마력에 최대토크 264Nm를 발휘하는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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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IA 타이거즈의 간판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2023시즌 '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중독성 강한 응원가와 더불어 화끈한 공격력으로 많은 기아팬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는 소크라테스는 지난 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무사 2, 3루 상황에 투수 백승건의 직구를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기아 홈런존'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2014년부터 외야 우측 잔디석에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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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음 달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별들의 축제라 불리는 2023 KBO 올스타 전이 개최된다.시즌에 단 한 번 치러지는 올스타전인 만큼, 출전하는 선수들에 많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 선수인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자동차를 부상으로 주는 것이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이어진 전통이다.비록, 2019년 이후로 그 명맥이 끊기긴 했지만 지금까지 프로야구를 이끌었던 수많은 영웅들이 당해 가장 인기가 많은 차량을 받아가곤 했다.그렇다면 역대 미스터 올스타는 어떤 차를 부상으로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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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1: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의 캠리가 완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준비를 하고 있다.해외매체 ‘카스쿱’은 코드명 ‘XV80’의 차세대 캠리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신형 프리우스와 다음 주 한국에 출시 될 크라운의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스포티한 모습의 캠리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곡선형 후드 형태의 전면 디자인이 적용됐다.또한 캠리에서 볼 수 있는 슬림한 부메랑 모양의 LED 헤드램프와 크라운과 비슷한 사디리꼴 모양을 하고 있는 그릴이 탑재됐다.캠리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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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고금리 영향으로 심각하게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다.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인 쏘렌토는 6월 1일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한 달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6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국내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국민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카니발의 경우 작년 6월에는 디젤이 16개월, 가솔린이 10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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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37
기아의 5월 글로벌 판매가 내수와 해외시장 동반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11.7%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기아는 지난 달 국내 5만275대, 해외 21만7,772대 등 26만8,59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4.4%가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0.3% 증가, 해외는 15.2%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1-5월 누적 판매량은 129만6,241대로 전년 동기대비 1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5,95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셀토스가 2만5,345대,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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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4: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19년 8세대(DN8) 쏘나타 출시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형 쏘나타의 출고 대기 예상 기간은 가솔린의 경우 5개월, LPG 모델은 6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10개월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기아의 세단 모델들은 최대 3개월 만에 출고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쏘나타의 경쟁모델인 K5도 파워트레인에 따라 최소 1달에서 6개월정도 소요된다.이처럼 쏘나타의 출고기간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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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 디 엣지'가 출시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쏘나타 디 엣지는 지난 2019년 8세대(DN8) 쏘나타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사양을 갖췄다.쏘나타 디 엣지는 기본 가솔린과 LPi,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이 중에서 성능과 효율까지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장 주목 받고 있다. 풀체인지급으로 돌아온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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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RV왕국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막강 라인업을 자랑해 온 기아가 올해에도 든든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난 3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줄 스위블 시트를 탑재하는 등 패밀리카의 진수를 보여준다.또한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과 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고 수준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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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9,524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301대, 쏘렌토가 1만8,975대로 뒤를 이었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9,086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중형 SUV 쏘렌토가 6,835대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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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 쏘나타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 K5가 부분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상 렌더링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K5는 지난 2010년 출시된 1세대를 시작으로 3세대까지 완성도 높은 외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으로 국내 중형 세단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차량이다.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해외 자동차 디자인 전문 채널 콜레사(Kolesa)가 선보인 K5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의 예상 렌더링으로, K5의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먼저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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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5: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는 한때 국민 세단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받아온 모델이다.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도로에서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다.이러한 판매 부진은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단 시장이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거론된다.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차박과 캠핑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SUV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반면 세단 시장은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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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14: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올해 중국시장에 주력 전기차 EV6와 신형 EV5를 투입하는데 이어 내년에 플래그십 EV9을 출시하는 등 전기차로 승부를 건다.기아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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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1: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6년 간 이어지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매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중국사업을 접지 못하고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 장쑤위에다기아를 합친 중국 생산능력은 200만대를 넘어선다.하지만 판매량은 2016년 180만대에서 2022년에는 겨우 34만대로 6년 만에 판매량이 5분1 수준으로 급락했다.현대차와 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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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 기아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친환경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7,00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7%가 늘었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8,077대로 116.8%, 전기차는 1만7,044대로 26.2%가 증가했다.이 기간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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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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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금리 인상 등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대부분 신차 출고 대기가 한 달 이내로 당겨졌다.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은 여전히 1년 이상 긴 줄을 서야 한다.3일 기아에 따르면 경차 모닝과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3-4주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경차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면서 일부 트림은 재고도 생겨나고 있다.준중형 K3는 2.5개월, K8 가솔린 2.5모델은 한 달. LPG모델은 2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된다.또, 니로플러스는 최대 한 달, 플래그쉽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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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3,046대, 해외 22만 4,911대, 특수 31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7만 8,2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7.8%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46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853대, 쏘렌토가 2만 34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5만 3,046대를 판매했다.특히, 지난달 가장 많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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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4:05
[일산 킨텍스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를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최초로 공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신형 그랜저나 코나처럼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