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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0: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스포츠카의 고유한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디자인을 지닌 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TYPE의 부분 변경 모델인 재규어 뉴 F-TYPE을 출시했다.뉴 F-TYPE은 클램쉘(clam-shell) 보닛, 더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슬림해진 슈퍼 LED 헤드라이트를 새롭게 적용, 한층 아름다운 외관으로 리디자인됐다.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뉴 F-TYPE R 모델은 고성능 스포츠카에 걸맞은 모든 요소가 집약됐다.최고 출력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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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8: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새해 첫 차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15일까지 계약/요청 후 1월 내 출고할 경우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차량은 쏘나타(HEV 제외), 더 뉴 그랜저(HEV 제외), 더 뉴 싼타페다. 여기에 최초 등록기준 차령이 10년 이상인 차량을 보유한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은 30만원, 15년 이상은 50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스타렉스LPi 어린이 통학차(어린이 보호차 12인승, 어린이 버스 15인승)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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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16:2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2위 자동차기업인 토요타자동차가 처음으로 내놓은 전기차는 경차 스파크보다 훨씬 작은 2.5m급 초미니 전기차였다.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25일 자사의 첫 전기차인 초소형 EV ‘C+pod(시 폿’)를 발표했다. 이 차량은 법인용 및 지자체용으로 한정 판매를 시작했으며, 개인 판매는 2022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요타 ‘C+pod’는 근거리 이동을 위한 2인승 시티 커뮤터로, 차체 크기는 길이 2,490mm 폭 1,290mm, 높이 1,550mm로 쉐보레 경차 스파크(길이 3,595m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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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07: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는 주로 SUV와 세단형태로 제작된다. 무게와 부피가 큰 배터리 장착으로 공간활용성이 엔진차량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하지만 배터리 컴팩트화가 진행되면서 트럭이나 2인승 쿠페 등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Alpha Motor Corporation)은 최근 '에이스(Ace)'라는 전기 쿠페를 공개했다.쿠페 전기차는 작고 귀여운 복고풍 도시형 런어웨이 스타일로, 최근 혼다차가 유럽시장에 내놓은 ‘Honda 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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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7: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한다.먼저 현대차는 이달 내 차량을 출고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할인해주는 조기출고 우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더 뉴 그랜저, 투싼 더뉴 싼타페 디젤을 1일부터 11일 사이에 출고하면 15만원, 14일부터 24일 사이에 출고하면 10만원을 할인해준다.현대차는 스타렉스LPi 어린이 통학차(어린이 보호차 12인승, 어린이 버스 15인승)를 출고할 경우 50만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또 굿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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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3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사용하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초소형 전기차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출퇴근 등의 도심형 운송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서도 초소형 전기차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대표적 사례로는 오토바이를 대체할 우체국 우편집배용 전기차가 꼽힌다. 앞서 초소형 전기차가 우정사업본부의 도입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오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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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6:5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사용하는 '전기 시티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기 시티카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출퇴근 등의 도심형 운송 수단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다. 이에 따라 국내 전기 시티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국내 기업도 등장했다. 바로 쎄미시스코다. 쎼미시스코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및 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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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4:3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쎄미시스코가 스마트EV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 거주 주부, 제주도 소재 렌터카 업체 대표, 강원도 정선의 배달전문업체 대표 등 개인 및 기업 고객이 초청됐다. 오늘 진행된 첫 출고 기념식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페이스북 등에 생중계됐다. 강원지역에 기반을 둔 전문 배달대행업체인 ‘배달청이’는 배달차량으로 EV Z를 확정하고 쎄미시스코와 차량도입계약을 맺었다. 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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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현대기아차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된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 등 승용·RV 8개 차종 약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디젤 모델을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혜택을 선택할 경우 할인금액이 일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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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7: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항공우주센터(DLR)가 초경량 구조와 연료전지 드라이브 트레인을 결합한 SLRV(Safe Light Regional Vehicle)라는 소형차를 공개했다.미래형 2인승 모델인 DLR은 2년 전 독일 항공우주센터가 컨셉트 개념으로 제시한 이 후 이번에 프로토 타입으로 등장했다.DLR에 따르면 이 차의 무게는 450kg으로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910kg)의 절반 수준이다.DLR의 차량 컨셉 연구팀은 “경차급의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인 SLRV는 배출가스가 없고 조용하며 개별적인 이동성을 위한 도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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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1: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도심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사용하는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심형 시티카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으며,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서 도심형 시티카는 경차가 아닌 '초소형차'로 따로 분류된다. 국내서 경차는 배기량 1천 cc 미만의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차량을 뜻한다. 반면 초소형차는 배기량 250cc 이하(전기차의 경우 최고 정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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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9: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약 5배가 증가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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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5: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쎄미시스코가 2인승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EV Z의 차명은 1980년대생이 주축인 밀레니얼과 1990년대 이후 태어난 Z세대가 지닌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반영하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호하는 20~40대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라고 쎄미시스코는 설명했다.EV Z는 차체 크기가 길이 2.82m, 너비 1.52m, 높이 1.56m로 콤팩트해 좁은 골목 주차나 기존 주차 면적 1개당 2대를 주차할 수 있다.주행 성능은 기존 초소형 전기차와 차이를 보인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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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08: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GLS는 지난 2006년 더 GL-클래스(The GL-Class)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2015년 11월 LA 오토쇼에서 GLS라는 새로운 모델명으로 재탄생했다. GLS는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7인승 플래그십 SUV로 2016년 10월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후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 자리 잡았다.이번에 공개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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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10: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올해 예정됐던 신형 로드스터의 데뷔를 미뤘다.최근 엘론 머스크 CEO는 미국의 유명 팟캐스트에 출연해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머스크는 ‘신형 로드스터를 언제 구입할 수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출시 날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는 없지만 이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있다”며 “모델Y 생산량 늘리기, 기가팩토리 베를린 완공 및 생산 개시, 기가팩토리 상하이 확장, 세미트럭과 사이버트럭 양산 개시 등이다”라고 설명했다.또 그는 ‘사이버트럭이 신형 로드스터보다 먼저 출시되느냐’는 질문에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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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7: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누적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10일(현지시각)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팀이 100만번째 차량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이 트위터에 올라온 레드색상의 모델Y다.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테슬라는 2008년 말 2인승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2012년 모델S가 출시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더니 2013년에만 약 2만대를 생산했다. 이후 모델X 출시와 증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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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0: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벤틀리 모터스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코치빌더 뮬리너에서 제작하는 개인맞춤형 2인승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바칼라(BACALAR)를 공개했다.단 12대만이 제작되는 한정판 모델인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벤틀리 디자인 팀은 각각의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 해당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벤틀리 바칼라는 럭셔리 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희소성과 궁극의 성능을 모두 갖춘, 12대 각각이 지구 상에서 단 한대뿐인 유일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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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7: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시트로엥이 도심형 초소형 순수전기차 ‘에이미(Ami)’를 공개했다. 에이미는 프랑스에서는 3월 30일부터 주문을 시작, 6월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이후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독일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프리투무브 카셰어링은 올 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시트로엥 에이미는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전기차 모델로, 지난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 ‘에이미원콘셉트(Ami One Concept)’의 양산형 모델이다.시트로엥 에이미는 운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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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인승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대표적으로 국내 종합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KST홀딩스 계열사 KST일렉트릭이 지난 13일부터 이마트 하남점에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마카롱 EV M1의 계약을 받고 있다.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공개된 마카롱미니는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투데이션샤인의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외관과 플랫폼은 그대로 사용하되 배터리, 전기모터, 컨트롤러 등 핵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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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8: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를 대표하는 새로운 스포츠카 '수프라'를 국내에 출시했다.지난 1978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수프라는 80-90년대 토요타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이름을 알렸으나 지난 2002년 4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토요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그러다 지난 2018년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레이싱 사양의 컨셉 모델인 'GR Supra Racing Concept'가 등장하면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9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부활했다.신형 수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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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21: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민영자동차업체인 절강지리지주그룹이 8일 독일 다임러 AG와 50대 50 지분출자로 소형차 브랜드인 ‘스마트’를 총괄하는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총 54억 위안(9,093억 원)을 출자해 2022년부터 전기자동차(EV)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다임러 AG의 대주주 자리를 노리는 지리그룹과 부진한 스마트브랜드 회생을 원하는 다임러 AG의 기대가 맞물린 결과다.합작사 명칭은 '智馬達汽車(스마트 오토모빌)'로, 자본금 54억 위안 중 절반을 지리그룹이, 나머지는 다임러AG의 승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