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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0:30
[화성=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7일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의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를 시작으로 연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카파 1.6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리고 전용 6단 DCT 조합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2.4km/l(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신형 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이며, 전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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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7:13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시장 및 산업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정경훈 교수를 만나봤다. 정경훈 교수는 연세대 금속공학과와 보스턴대 경영전문대학원 등을 졸업한 후, 한국지엠에서만 34년 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이다. 대통령 산업포장훈장을 비롯해 GM 기술상 및 사장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현재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경훈 교수와 다가올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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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0: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7일 사전 공개하고 14일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아이오닉’의 가격대가 확인됐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은 5가지 트림으로 정부의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후(취등록세 지원 포함 가격, 환경부 지원금 100만원 미포함 가격) 가격을 기준으로 2290만원~2780만원이다. 경쟁 모델로 꼽히는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국내에서 3140만원~4100만원(세제혜택 전)인 것을 고려하고 취등록세 혜택이 차종에 따라 약 200만원 전후인 것을 고려해도 경쟁력이 있다. 아이오닉은 오토라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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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8: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6년 새해 첫 달 신차 구매시 살펴봐야 할 구매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이달부터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차 값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내수 시장의 소비 심리는 단기적으로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브랜드마다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은 제한적이다. 얼어붙은 연초 신차 시장에 훈풍과도 같은 구매 혜택을 살펴봤다. ◆ 개소세 인하 혜택 연장볼보와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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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0: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모델인 ‘아이오닉’의 연비는 복합기준 22.4km/l로 확정됐다. 5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은 15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복합 22.4km/l, 도심 22.5km/l, 고속도로 22.2km/l의 연비를 인증받았다. 17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는 ‘N’ 트림 이상의 경우는 복합 20.2km/l, 도심 20.4km/l, 고속도로 19.9km/l의 연비로 인증됐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각각 69g/km와 78g/km로 국내의 친환경차 지원금 요건을 충족한다.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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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0:0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의 사양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준으로 ‘I’, ‘I+’, ‘N’, ‘N+’, ‘Q’ 트림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현대의 준중형차와 달리 리어서스펜션에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차체에 알루미늄을 활용했다. 5일 공개된 아이오닉의 사양에 따르면 기본 모델에서 오토라이트, 오토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아이오닉은 1.6리터의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연료효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토요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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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9: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친환경차(그린카) 개발에 대한 포괄적 제휴에 나선다. 양측은 최근 그린카 개발 부문에 대한 포괄적 제휴 범위를 넓히기로 하고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혼다와 GM은 연료전지차(FCV)에 한해 공동 개발을 진행왔다. 하지만, 향후 그린카의 주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공동 개발은 물론, 부품도 공동 조달함으로써 친환경차의 판매 가격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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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5: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신모델 출시와 사전 공개 등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 헌터로 불리는 친환경차 전용 ‘아이오닉’의 출시행사를 내달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앞서 현대차는 내달 6일에는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갖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들어간다.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급 해치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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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5: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준중형 차 ‘아이오닉’을 1월6일 공식 공개한다. 현대차 라인업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 중간에 위치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전 세계 최초로 3개의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오닉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할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내달 6일로 잡았다.올해 내놓은 신형 아반떼, EQ900과 마찬가지로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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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7: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파이스(PAICE)사와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파이스는 현대·기아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 2012년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0월 미국 볼티모어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현대·기아차가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했고, 2890만 달러(340억원)에 달하는 배상액을 제시했다. 파이스는 앞서 토요타 및 포드와도 특허 분쟁을 벌린 바 있다. 당시 현대·기아차 측은 항소 입장을 표명했지만, 라이선스 체결로 입장을 선회했다. 최근 폭스바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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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08:5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미국 ‘워즈오토’가 ‘2016 10 베스트 엔진’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PHEV와 쉐보레 볼트, 토요타 프리우스 등 친환경차의 약진이 돋보였다. 10일 워즈오토가 발표한 10대 엔진에는 1.5리터의 엔진과 120kW의 모터를 사용하는 쉐보레 볼트 EREV, 1.8리터의 엔진과 53kW의 모터를 사용한 토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2.0리터의 엔진과 50kW의 모터를 사용하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PHEV 등 3종의 친환경차가 포함됐다. 대형 엔진으로는 포드 쉘비 GT350 머스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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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1:33
르노삼성자동차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외자기업 중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업체는 르노삼성차가 유일하다.르노삼성차는 엔저 등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로 수출을 대폭적으로 늘리면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에 기여했고 국내 협력사의 기술 개발 통한 해외 진출 지원, 친환경차 선도주자로서 환경보전에 일조, 노사화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업적으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여 받았다.르노삼성은 2014년 7월1일~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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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14: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사이드 미러 대신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첨단 미러리스(Mirrorless) 자동차가 내년 6월부터 본격 보급된다.미러리스 차량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등에서 컨셉카 형태로 몇 차례 선보인 적은 있지만 실제 도로 주행차량은 법규상의 문제 때문에 등장한 적은 없다.지금까지의 자동차는 유리로 된 커다란 사이드미러(후사경)를 통해 차량 옆쪽을 살펴 왔지만 앞으로는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주위를 살펴 볼 수 있게 된다.이는 자동차의 국제기준을 결정하는 유엔 '자동차 기준 조화 세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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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11: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두 번째로 친환경차용 차세대 통합 회생제동 시스템 ‘iMEB(Integrated Mobis Electronic Brake)’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iMEB는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을 구성하는 압력공급부와 압력제어부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원가 및 중량을 30% 이상 줄인 첨단 제동장치이다. 또한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ABS(Anti-Lock Brake System)‧SCC(Smart Cruis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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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07:12
[로스엔젤레스=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스포티지가 1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2015 로스엔젤레스 국제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했다.두 차종은 이번 LA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선보인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이날 “다양한 차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반떼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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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20: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향후 친환경차 주력 연료는 수소연료전지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역시 당장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라인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권문식 부회장은 16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마음드림’ 행사에서 “당장은 하이브리드,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차가 친환경차의 주력 모델이 될 것이지만 향후에는 수소연료전지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의 배터리 기술은 2~3년 이내에 주행거리 300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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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8: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은 중국이다. 지난 2008년까지 미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었으나 2009년부터 급성장장한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하지만 전기차 등 친환경차시장은 여전히 미국이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때문에 BMW나 닛산 등 친환경차 부문에서 선두들 달리고 있는 업체들은 미국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다.올 1-10월 미국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5.9% 증가에 그쳤고 하이브리드카는 15.7%, 디젤차는 5.5%가 감소한 반면, 전기차는 5만8246대로 8.2%나 증가했다. 유가 하락으로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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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09: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쿄모터쇼가 관람객 81만2500명을 기록하며 열흘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전년 대비 10% 정도 방문객은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자동차, 전동화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였다. 9일 일본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궂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관람객이 줄어든 가운데 도쿄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에는 90만2800명이 들어와 세계 4대 모터쇼의 인기를 되찾는 듯 했지만 올해 관람객이 감소했다. 반면, 주최 측이 밝힌 입장객 설문 만족도는 91%로 나타나 전회의 87.3%에 비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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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5:3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선보이는 해치백 타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AE의 이름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하고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5일 오토데일리가 입수한 현대자동차의 내부문서에 따르면 프로젝트명 ‘AE’를 사용하는 아이오닉은 올 12월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출시한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달 80명의 고객을 남양연구소로 초청해 ‘AE’의 실차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현대차의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AE의 친환경성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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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9:5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우리나라에 자동차 관련 법률이 제정된 지 100년. 세계 4위권으로 도약한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오토데일리가 돌아봅니다. 강산이 열 번 변할 동안 자동차 산업도 엄청난 성장을 이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길에 혹여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개선할 것은 없는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길은 어디인지 기획연재를 통해 풀어보겠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자동차에 처음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했다. 당시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약 100여대. 일부는 1910년대부터 일본인들이 전세택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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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17: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조작사태의 후폭풍으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0월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20% 수준으로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의 한 딜러 관계자는 “판매 현장의 딜러들은 매달 5대 이상의 차를 출고해야 생계를 유지하는데 이달에는 2대 정도가 고작이고 한 대도 팔지 못한 딜러도 많다”고 토로했다. 폭스바겐 딜러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면 10월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량은 6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9월까지 총 2만7679대를 판매해 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