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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서 18종 신차 경쟁...20일 결과 발표

  • 기사입력 2020.02.05 10:2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출시된 신차 중 18개 차종이 2020 한국 올해의 차를 두고 최종 경쟁을 펼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오는 13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완성차 및 수입차 6개 브랜드 18종 신차를 대상으로 2020 올해의 차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COTY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6개 브랜드 1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기아차 셀토스, K5, K7프리미어, 메르세데스 벤츠 GLE, 볼보 S60, BMW 3시리즈, 7시리즈, X7,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가 선정됐다.

올해의 SUV에는 모하비, 셀토스, GLE, X7이, 올해의 디자인에는 셀토스, K5, GT 4도어 쿠페, S60, V60, 8시리즈, 그랜저, 쏘나타가 이름을 올렸다.

GT 4도어 쿠페, 3시리즈, 8시리즈, Z4, 파나메라가 올해의 퍼포먼스를, K5 하이브리드와 EQC는 올해의 그린카를 두고 최종 경쟁을 벌인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2020 COTY 전/후반기 심사를 엄정하게 진행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최종 심사에는 완성차와 수입차 6개 브랜드가 주력 신차를 앞세워 더욱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최종 심사에 이어 오는 20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2020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자동차 업계 임직원 및 협회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0 한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 오른 후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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