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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16:05
르노삼성자동차가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 양측은 지난 4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왔다. 지난 7월 노조에서 협상결렬 선언 후 부분파업을 진행해왔으며, 8월 말 재개된 협상에서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으로 임협은 기본급 평균 6만5천원 인상(역할승급·정기승호 및 자기계발비 포함)을 비롯해 격려금 300만원 지급, 생산성 격려금(PI) 150% 선지급 및 국내판매 목표 달성시 50% 추가 지급, 유보 선물비 소급 지급(2014년 1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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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16: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수시장에서 쌍용자동차와 치열한 탈 꼴찌 싸움을 벌이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조 파업과 해외 공장의 휴가가 겹치면서 주력 모델들의 공급이 부족, 판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르노삼성차는 올 상반기부터 르노자동차의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SUV QM3의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7.0% 증가한 4만3천17대로 3만9천262대의 쌍용차를 3천700여대 차이로 따돌리고 4위를 달리고 있다.잘 나가던 르노삼성은 7월 들어서면서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노조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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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16: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8일 회사측과 합의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해 30일부터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54.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30일부터 부평과 창원 등 전 공장에서 투표를 실시, 전반조 근무가 끝난 오후 1시 경 투표를 마무리, 과반을 약간 넘는 찬성으로 타결을 이끌어냈다.한국지엠이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낸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한국지엠은 지난 28일 열린 23차 교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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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10: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 노조가 지난 28일 회사측과 합의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해 30일부터 찬반 투표에 들어간다.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9일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고 2014년 임.단협 잠정합의에 대한 심의 및 찬반투표 일정을 확정했다.노조측은 30일 오후 부평과 창원 등 전 공장에서 7시40분부터 작업에 들어가는 후반조를 시작으로 투표를 개시, 31일 전반조 근무가 끝나는 오후 1시 경 투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국지엠은 지난 28일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6만3천원 인상,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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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44
쌍용자동차가 29일 평택공장에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간 협력을 다짐했다. 쌍용차는 지난 23일 임∙단협 잠정합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37%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완성차 업계 중 가장 먼저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협상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기본급 3만원 인상, 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 안정 위한 장기적 발전 전망, 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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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17: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 노사가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28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한국지엠은 28일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6만3천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4년 말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차세대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 계획, 근로조건 등 단체협약 갱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이에 따라 한국지엠 노조는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잠정 합의안에 대한 투표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30일 께 주 야간조를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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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4:39
쌍용자동차가 완성차업계에서 처음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52.3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이 날 실시한 투표에서 평택공장은 찬성이 겨우 14표가 앞서는 등 전체적으로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가결됐다.쌍용차 노사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외에, 임금 부문은 기본급 3만원 인상, 별도 합의 사항으로는 생산목표달성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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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09:55
쌍용자동차가 지난 2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제 16차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금 3만원 인상을 비롯해 생산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7월 30일 지급) 등 조건을 확정지었다. 올해 임단협 화두인 통상임금은 정기상여금(4월급여분 소급 적용)을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단, 복리후생 비용 등 기타 수당은 법원 판결 후 결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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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17:13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9일 부산지방법원에 ‘제조본부 외주 및 용역전환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오는 7월부터 생산량 증가로 인해 필요한 인원 300여명을 사측에서 일방적인 외주화로 진행하고 있다”며 “용역 및 외주는 고용안정위원회의 개최와 심의 의결 후 결정해야 하는 단협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전체 제조인력 중 약 15% 규모를 외주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노조는 정규직 채용 없이 제조 인력을 외주화하고 있으며, 노동조합의 의견 수렴 없이 사측이 일방적인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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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11:0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노조위원장에 실리 노선 이경훈 전 노조위원장이 2년 만에 다시 집권하게 됐다. 이경훈 신임 노조위원장은 8일 오후 열린 결선투표에서 4만2493명(투표율 89.94%) 중 2만2135명의 찬성표(득표율 52.09%)를 얻으며 최종 당선됐다. 결선 상대인 중도 노선의 하부영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1만9906표(46.85%)를 획득했다. 지난 5일 현대차 노조는 총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선거를 실시했다. 당시 1차 투표에서 이경훈 신임 노조위원장은 1만9489표(45.4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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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13: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치열한 노사 갈등이 생산현장에서 이제 법정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노사 양측 다 ‘법대로 한 번 해보자’는 입장이다. 지난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창근 부장판사)는 ‘철탑농성’을 벌여왔던 최병승 씨에게 8억4058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최씨는 지난 2002년 3월 현대차 협력업체인 예성기업에 입사해 현대차 울산공장의 사내하청근로자로 근무했다. 그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노조 활동으로 2005년 2월 예성기업으로부터 해고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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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6: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 임협을 끝으로 올해 완성차 업계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완전히 마무리됐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2일 사측과 도출한 잠정합의안이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3.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3만671명의 조합원 중 2만9014명(94.6%)이 참여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9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격려금 500%+850만원, 주간연속2교대 여가선용 복지포인트 50만 포인트 지급 등이다. 더불어 사회공헌기금 20억원 출연, 주간연속2교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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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00: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임단협 합의안이 9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현대차 노조는 201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55.13% 찬성률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4만6465명 조합원 중 4만2346명(91.14%)이 참여했으며, 2만334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올해 임단협의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9만7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5.14%, 호봉승급분 포함)과 성과급 350%+500만원, 주간연속2교대 제도 도입 특별합의 100%, 품질향상 성과 장려금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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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18: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28일과 30일 주간 1.2 근무조 각각 4시간과 잔업 1시간 거부 등 부분파업을 이어 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27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올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해 일부 안건에 합의했다. 회사측은 노조가 요구한 일괄 제시안을 내놓지는 않은 상태로 노조측의 요구안 73개 중 유급휴일 근무수당 조정 등 27개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그러나 교섭과 함께 투쟁을 병행키로 하고 이날 본교섭 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8일과 30일 주간 1.2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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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0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현대차 노조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울산,아산,전주공장에서 하루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실시한다. 이번 파업으로 하루 1,500여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노조측의 요구사항을 회사측이 전면 수용키가 쉽지 않아 파업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현대차는 현재 국내에서 포터와 싼타페, 에쿠스등 6만여대, 미국 등 수출물량 10만대 등 총 16만대의 출고가 밀려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우, 재고일수가 약 44일로 적정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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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8:49
현대자동차가 13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하자는 공문을 노조에 전달했다. 사측은 노사 간 원만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는 16일 오후 2시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28일 상견례 이후 17차례 임단협을 진행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노조가 파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3∼5월 특근 거부로 8만3030대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상황에서 파업이 발생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현대차 사측은 “노사는 대립과 원론적 주장을 이어가기 보다는 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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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22:2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6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사 양측 교섭대표는 6일 오후 3시 반부터 제18차 교섭에 들어갔으나 불과 2시간 만에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양 측은 지난 5일까지의 여름 휴가 후 첫 교섭을 시작했으나 여전한 입장 차만 확인했다. 이날 노사협상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등 노사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조측은 임금 13만498원(정기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상여금 800%(기존 750%) 등 임금인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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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11:06
르노삼성자동차가 17일 부산공장에서 2012/2013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고용환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일 기본급 동결,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12일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51.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3/07/18/51e74daeaa8c3.jpg|100454|jpg|크기변환_임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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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21:28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노조의 2012-2013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찬반투표 결과 51.5% 찬성으로 합의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 양측은 지난 8일 기본급 동결,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12일 노동조합의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2648명의 조합원 중 97.8%인 2591명이 참석해 51.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동결을 비롯해 임단협 타결 격려금 지급 100% +50만원, 경영목표 달성시 인센티브 차등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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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22:21
르노삼성자동차가 2012년 및 2013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그 동안 노사 양측은 기본급 인상, 공장 비가동시 연차 사용, 각종 복리후생 제도 변경, 타결 격려금 지급 등의 쟁점 사항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조는 지난 5월 협상결렬 후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부분파업을 행사했으며, 회사는 어려운 회사상황에 대한 노조의 이해를 촉구하고 고용안정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내세우며 협상에 임했다. 노사 양측은 8일 회사의 경영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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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16: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노조 달래기에 나섰다. GM해외사업부문(이하 GMIO) 팀 리(Tim Lee) 사장은 2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갖고 본사 차원의 대규모 투자와 차세대 신차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회사 안팎에서는 불만이 높아진 노동조합을 달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해 두 차례의 명예퇴직 프로그램과 군산공장의 차세대 크루즈 생산지 탈락, 창원공장의 다마스·라보 생산 중단 등을 겪으며 극심한 위기감을 표출해왔다. 노조는 지난 1월 임시대의원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