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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16:31
쌍용자동차가 무급휴직자 전원에 대한 복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생산물량 증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만으로 무급휴직자들의 조기 복귀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부 조합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 일자리 나누기 방안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조속한 복직 여건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단, 이번 복직 대상에서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 이번 무급휴직자 복직과 관련한 조건과 절차, 생산라인 운영방안 및 라인배치 근무인원 등 제반 사항은 2월 초까지 노사 실무협의를 진행해 결정키로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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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18: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은 18일 임금 및 단체 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1만4255명 중 1만324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7946명(60.0%)이 찬성표를 던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31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2일 최종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5000원(호봉승급분 1만1436원 포함) 인상, 격려금 30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금 600만원(연말 지급),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등 단체협약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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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18:20
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사장이 지난 16,17일 실시한 201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부결이후 처음으로 가진 교섭에 참석, 잠정합의안 부결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호샤사장은 이날 재개된 노사협상에서 회사가 직원들의 기대치를 반영, 종합적인 안을 제시했는데도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된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동안 노사협상을 노무담당 임원에 일임해 오다 이번에 직접 나선 호샤 사장은 특히 잠정 합의안 부결로 파업일수가 늘어나면서 손실도 커지고 있다며 노조의 잠정합의안 수용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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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1: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17일 2차 파업에 돌입한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르노삼성자동차지회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45분까지 2차 부분 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1차 부분파업에 이어 이번 2차 파업에도 대부분의 조합원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부분 파업과 함께 노조는 구조조정 항의 집회를 회사 및 부산지방노동청에서 2차례 전개할 계획이다. 노조 측은 파업 배경에 대해 지속된 교섭에도 불구하고 미진한 단체협약과 희망퇴직을 통한 구조조정 등을 꼽았다. 르노삼성은 오는 9월7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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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5:44
쌍용자동차가 국산차업체 중 가장 먼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탸결했다. 쌍용자동차는 17일 2012년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쌍용차 노사는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7월 3일 201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뤄냈으며, 이어 4일 실시된 조합한 투표에서 53%로 합의안을 가결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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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06:45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한국지엠 지부가 5일 사측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10일부터 사흘간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이달말부터 시작되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신차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한국지엠 노조는 10일과 12일 주·야간에 3시간씩, 13일에는 4시간씩 파업에 들어간다. 한국지엠 지부는 2~3일 조합원 1만3천798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율 87.8%에 찬성률 95.9%(총원 대비 84.2%)로 가결했다. 한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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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17:0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4일 실시된 조합원 투표에서 임단협 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먼저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임단협 합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급 7만9천원 인상, 무급휴직자 지원방안 추진(복지혜택 확대 및 협력업체 재취업),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임단협 조기 타결 배경에 대해 ‘회사 정상화를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고자 하는데 노사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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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1:46
다른 업계에 비해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업계가 한가위에 최장 9일간의 긴 연휴와 수백만원씩의 상여금을 지급키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추석 명절에 전 공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공식적인 휴무를 실시한다. 여기에다 주말 연휴까지 합쳐 총 9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또, 이번 추석에 통상급의 50%와 추석 상여금 80만원, 그리고 사이버 머니 15만원과 기름값 10만원(현대차는 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여기에다 현대차는 지난달 마무리된 임단협에서 결정된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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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18:04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20년 동안 계속 되었던 파업의 고리를 끊고 완전 타결했다. 기아차는 지난 달 31일 잠정합의한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전체 조합원 3만239명 중 투표인원 2만8천915명(투표율 95.6%)의 투표결과 임금 61.76%(1만7천857명), 단체협약 58.44%(1만6천899명)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다른 동종사들보다 늦게 하계휴가 이후에서야 임단협을 시작했지만, 협상 개시 후 노사가 집중교섭을 통해 20여일 만에 타결 결과를 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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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09:47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지난 10일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마힌드라, 루이아, 영안모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인도 마힌드라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마힌드라로부터 입찰대금의 5% 수준인 입찰이행 보증금을 받은 뒤 8월 말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또 인도의 루이아그룹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예비협상대상자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선정된다. 쌍용차측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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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7:00
GM대우자동차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완전 타결했다. GM대우차는 노사가 지난 주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7일 가결했다고 밝혔다. GM대우차의 무파업 임금협상 타결은 국내 자동차업체 중 현대차에 이어 두 번째다. GM대우차 노사는 지난 5월12일 상견례 후 20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22일, 기본급 7만4천359원 인상, 격려금 25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200만원 지급(2010년 말 지급), 각종 근로 조건 및 복리 후생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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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22:30
GM대우자동차 노사가 22일, 2010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GM대우차는 20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4천359원 인상, 격려금 25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200만원 지급(2010년 말 지급), 각종 근로 조건 및 복리 후생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이에따라 GM대우차는 지난 5월12일 첫 상견례 이후 총 20차례의 2010년 임단협 교섭을 잠정 마무리 했으며, 이번 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는 내주 중 실시될 예정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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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09:21
쌍용자동차가 국내기업 최초로 노동조합 전임자 문제를 법에 따라 시행하고 법적 부과근거가 사라진 월차제도를 폐지하는 등 법 개정 취지를 반영하고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단협 협상은 지난 3월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단체교섭에 들어가기 전인 5월17일 최종 잠정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번 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의 찬반투표는 19일 중 실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번 타결에 대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회사의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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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09:03
지난해 경영부진 등을 이유로 회사측의 임금인상 동결 요청을 받아들였던 GM대우자동차 노조가 올해는 13만원 이상의 기본급 인상을 요구, 올 임단협 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노조 산하 GM대우차 지부는 지난 12일 기본급 13만703원 인상과 뉴 GM의 경차와 소형차 준중형차, SUV 개발과 생산의 거점적 지위확대, 신차종 투입 확약, 부품공급 안정팀의 별도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상 특별요구안 등의 2010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회사측에 전달했다. GM대우차 노조는 회사측에 대해 오는 22일 1차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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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11:44
현대자동차그룹 부품계열사인 아이아(주) 노조가 올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 아이아 노사는 2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이아 본사에서 임흥수 사장과 윤여경 노동조합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임․단협 위임 및 노사화합 선언식을 갖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아이아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범퍼 및 방진고무 제품 등을 생산, 현대․기아차의 주요 차종에 공급하고 있다.아이아 노동조합 윤여경 위원장은, 최근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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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5:56
GM대우자동차 노사가 10일 오후 부평공장에서 노사 특별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GM대우차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이남묵 지부장은 노사 특별단체교섭 대표가 참석, 합의서에 서명했다. 총 세 차례의 교섭을 통해 도출된 잠정합의안은 지난 6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5%의 찬성으로 가결된 바 있다. 이번 합의안은 퇴직금 중간정산, 체육대회 및 야유회 개최, 하기 휴양소 운영, 미사용 고정연차 지급 등을 포함한 복리후생 항목들을 2010년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보하고, 그 이전에라도 경영 정상화시 즉시 제도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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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15:49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 후 첫 노사합의를 통해 C200 출시를 위한 라인 설비개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오는 16일부터 C200 라인 개조공사에 착수하는 한편, 기존 라인 4개차종 혼류 생산체제도 갖춘다. 쌍용차는 이번 노사 합의는 탄력적 생산라인 운영을 통한 생산 효율성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기업회생 작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C200 라인 설비개조공사는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3개월 반 정도 소요 될 예정이며 이기간 동안 해당 라인 근무자들은 일시적인 휴업에 들어가며, 휴업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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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09:13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영여건 악화로 17(수)일부터 31일까지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전 공장에 대해 전면 휴업(창원 엔진공장 포함)에 들어간다. 쌍용차측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경영 여건이 악화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공장 가동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며 이는 경영여건 극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일 뿐 강제적인 구조조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휴업 기간 동안 단체협약에 의거해 기본급의 70%인 휴업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쌍용차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영업 및 생산 부문의 본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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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5:43
쌍용자동차 노사가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350여명의 공장근로자를 전환배치키로 지난 27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배치와 관련, 휴업에 들어가는 정규직 및 사내 협력업체 직원에 대해서는 휴업기간 중에 단체협약에 따라 휴업급여를 지급하고 사내협력업체 직원의 경우, 계약 기간 중에는 사내협력업체 직원으로서의 신분을 유지토록 해 강제적인 인원정리는 실시하지 않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009년 신차출시 또는 경기 호전으로 휴업 기간 내라도 필요인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배치키로 합의했다. 쌍용차는 또, 사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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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09:25
쌍용자동차 노사가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올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28일 오후 200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데 이어 29일 주야간조로 나누어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인수 대비 64.73%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단협 타결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타결된 임.단협 내용은 기본급 6만2천원 인상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려금 100만원 지급, 그리고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이다. 쌍용차는 지난 6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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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9:49
쌍용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6만2천원 인상과 경영위기 극복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 임금 및 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임단협 제18차 교섭에서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끝에 기본급 6만2천원 인상,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려금 100만원 지급, 단체협약 개정 등을 주요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그러나 과장급 이상 연봉제 직원에 대해서는 임금을 동결하고 격려금 100만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