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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대표 준중형 SUV ‘투싼’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이 공개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면부에 둘러져 있던 두꺼운 위장막을 한 꺼풀 벗겨내 실루엣이 보다 자세히 드러났다.특히 현대차의 북미시장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기존 대비 한층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그릴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던 헤드램프 라인은 수평으로 바뀌었고, 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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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렉서스 신형 GX는 약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바디 온 프레임 형태의 7인승 대형 SUV다.이러한 GX 모델이 픽업트럭으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해외 유튜브 채널 ‘Theottle’에서 제작한 GX 픽업트럭 렌더링 모델에는 픽업트럭 고유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먼저 눈에 띄는 점은 리어 도어의 절단선과 더불어 연료 도어와 루프 랙을 삭제하고 휠베이스를 확장해 후륜 뒤쪽으로 차체를 길게 빼 넓은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 후면부는 뒷문 상단에 일자 직선 램프를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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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최신 크로스오버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 EV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상용화된 첫 블레이저 EV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에서 최종 조립이 완료됐으며,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올라오기도 했다.GM은 올해 말 인기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블레이저 EV를 비롯한 여러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블레이저 EV는 1LT, 2LT, RS, S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제공하고, 트림 레벨에 따라 최대 397~51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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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7일부터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지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및 리미티드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께 사용해 힘과 우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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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0:3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라운드 경기로, 포틀랜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 대회이자 미국에서 열리는 네 번째 대회이다.진행 장소는 국제자동차연맹 지정 2급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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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앞차와 일정 간격 등을 유지하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이라 불리는 FSD(Full Self-Driving)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슬라만의 장점으로 여겨져 왔다.다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 대한 위험성은 이미 많은 사고를 내며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9년 이후 미국에서 주행보조장치로 인한 전체 사고 건수는 807건이었는데, 이중 테슬라 사고가 대부분인 90%를 차지했다.또한, 테슬라의 주행 보조장치로 인한 사고는 지난 4년간 급증했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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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북미시장서 2024년형 K5의 가격을 공개했다.북미시장서 공개된 2024년형 K5는 현행 모델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격 또한 최소한으로 인상됐다.먼저 엔트리 모델인 K5 LXS는 2만5,390달러(약 3,259만 원)로 100달러 가량 인상됐다. K5 GT-라인의 경우 2만 6,890달러(약 3,387만 원)로 200달러 인상 됐으며, 나머지 트림은 각각 100달러씩 인상됐다.성능의 경우 기본 모델은 최대 180마력에 최대토크 264Nm를 발휘하는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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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6: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GV60에 적용된 얼굴 인식 기능이 북미 시장에도 제공된다.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Insideevs)’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북미시장에 전용 전기차 ‘2023년형 GV60’를 출시,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커넥트’를 비롯해 신규 사양들이 추가돼 상품성이 강화됐다.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근적외선(NIR)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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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7: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기 SUV 'GV80'의 시트 악취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시트를 납품하는 현대트랜시스의 품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1일 제네시스 GV80 동호회에 따르면, GV80의 통풍시트에서 원인 모를 악취가 난다는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해당 차주는 지난 2020년 9월 제네시스 GV80를 출고했다. 출고 이후 운행을 하면서 운전석 시트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느꼈고, 이를 자신의 차량에서만 나는 냄새일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특히, 악취는 차량의 통풍시트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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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08: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이 최근 미국에서 저속 주행 중 도어가 열리는 문제로 전기차 ‘ID.4’를 추가 리콜한다고 밝혔다.앞서 폭스바겐은 동일한 결함으로 지난달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된 2023년형 ID.4 1만6,02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신고하고 북미시장에서의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생산된 ID.4 3만5,325대도 영향을 받아 추가적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결함은 사양에 맞지 않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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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6: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이 부평공장에서 준중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인 뷰익 ‘엔비스타(Envista)’를 생산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중 준중형 CUV인 뷰익 엔비스타를 부평공장에서 생산, 해당모델은 전량 북미시장에 수출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트랙스(2세대)로 명명된 차세대 크로스오버(CUV) 생산기지인 창원공장에 9,000억 원을 투자했고, 이와 동시에 부평공장에도 2,000억 원을 투자했다. GM은 해당 투자가 창원에서 만들게 될 차세대 CUV의 파생 차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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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0: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의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기대 이상 히트를 치면서 GM(제너럴모터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트랙스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사전계약 시작 7일 만에(영업일 기준) 역대 최고 수준 계약 건수(1만30,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예약이 밀려들면서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높다.최신 디자인 반영과 깔끔한 인테리어, 완성도 높은 외관에다 저렴한 가격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트랙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특히 국내의 경우, RS트림은 4개월 이상, LT와 LS 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