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5.18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8일 새롭게 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뉴 캠리(New Camry)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뉴 캠리는 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향상된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으며, 새롭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2022년형 뉴 캠리는 각 트림별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더욱 감각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
2021.05.18 09: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세단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토요타 캠리의 주력 모델은 스포티 트림 XSE 모델이다.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된 캠리 XSE는 전체 캠리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캠리 XSE 트림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스포티한 감성으로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일반 트림과 차별화된다. 이 XSE트림이 한국시장에 상륙했다.이 차량은 지난해 가솔린 모델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국내에 판매된 적이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새로 투입된 XSE 트림은 크
-
2021.05.03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22년형 캠리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이번에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22년형 캠리는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은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고,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및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 예방안전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도 한층 강화됐다.또 새롭게 출시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은 전면 그릴 디자인의 변화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
-
2021.03.29 10: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산학협력 T-TE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전국 8개 지역 자동차 기술 대학에 교육용 차량 8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기증한 차량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ES 300h를 비롯해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HEV), 아발론 하이브리드(HEV) 등 하이브리드 모델 6대와 가솔린 모델 2대 등 총 8대로 대학별로 1대씩 제공돼 차량 기술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인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
2021.03.25 18: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반도로의 차량 속도제한을 기존 60km/h에서 50km/h로 낮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내달 17일부터 시행된다.뿐만 아니라, 도시지역 도로는 50km/h 이하로 유도하고 속도에 따라 지그재그 형태의 도로나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 형태의 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정온화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심에서의 차량 속도제한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이처럼 도심에서의 제한속도가 낮아지면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소요되는 주행 시간도 같이 늘어나게 되는데, 가솔린과 디젤 차량들의 연비는 더욱 나빠질 수밖에
-
2021.03.12 11:00
토요타코리아가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타봄’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 시승 행사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토요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토요타코리아는 축적된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와 같은 다양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그 가운데 프리우스(2WD)는 에너지 소비 효율 22.4km/ℓ(복
-
2021.01.27 11: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인 미국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235만여대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서도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테슬라는 판매량을 50% 이상 늘려 코로나시대 대세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미국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1,466만5천여 대로 전년도의 1,702만여대보다 13.8%, 235만여 대나 줄었다. 미국 신차 판매량이 1,400만대 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2년 이 후 8년 만이다.신차 판매 폭락으로 34개 브랜드
-
2021.01.18 16: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엔진차를 대신해 차세대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출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각 국은 앞 다퉈 2030년을 기점으로 가솔린. 디젤 등 기존 엔진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원년으로 선언된 2020년에는 획기적인 한 해 였다. 전기차업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미국 테슬라와 중국 니오, 샤오펑, 리 오토 등 전기차업체는 물론 퀀텀스케이프와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업체들까지 주목을 받았다.업계에서
-
2020.12.10 17: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카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국내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2만840대로 9,144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대비 2배가량 급증했다. 이는 높은 경제성과 정숙성을 갖춘 하이브리드카가 디젤차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이기 때문이다.하이브리드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가 바로 토요타 프리우스다.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카답게 연비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6년에 출시된 4세대 모델에 토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TNGA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주행성능과 정숙성이 대폭 향상됐
-
2020.12.08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먼저 현대차의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넥쏘, 기아차의 쏘울 일렉트릭 등 4개 차종 5만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에
-
2020.11.03 10:0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2월 13일까지 전국 24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시승행사 ‘인조이 유어 힐링 드라이브(Enjoy Your Healing Drive)’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21년형 RAV4 하이브리드(HEV)를 비롯하여 캠리 하이브리드(HEV), 프리우스 등 토요타의 대표 모델들을 직접 시승할 수 있다. 11월 15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시간 동안 무료시승 할 수 있으며, 전시장 인근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
-
2020.10.29 11:4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9일 연료 펌프 리콜을 전 세계 584만 대의 차량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에서는 해당 차량 150만 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13년부터 올해 사이에 생산된 40여대 차종에 해당하며, 이번에 추가 리콜되는 미국 차량 150만 대를 합하면 580만 대 이상에 달한다. 해당 차량은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주행 중 엔진이 꺼질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큰 추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됐다.
-
2020.10.08 15: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웨덴 볼보가 국내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장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볼보는 전통적 자동차 회사로선 처음으로 내연기관으로만 구동되는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그간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가 군림해왔다. 특히 렉서스 ES300h는 일본차 불매 운동 분위기 속에서도 벌써 수 개월 째 하이브리드 부문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굳건했다. 하지만 상품성 높은
-
2020.07.20 17: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해 7월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으로 촉발됐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차들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일본 자동차업계 2위, 르노닛산.미쓰비시 동맹으로 한 때 세계 자동차 순위 1위까지 넘보던 닛산자동차가 한국시장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철수 수순에 들어갔다.일본 3위 브랜드 혼다자동차 역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을 뿐 존재감을 거의 상실했다.이전에도 한일 갈등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곤 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많이 달랐다. 불매운동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자동차뿐만 아니라
-
2020.07.01 08: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중형세단이 신형 K5를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기존 차명 옵티마 대신 국내와 같은 K5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기아차 북미법인은 30일(현지시간) 지난 해 12월 한국에서 출시된 신형 K5(2021 K5)를 가상 이벤트를 통해 북미시장에 출시했다.기아차측은 신형 K5에는 중형세단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안전 및 성능의 N3 플랫폼, 터보차저 엔진, 전륜구동 및 고충격 기술이 적용, 역대 최고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북미 중형세단 시장은 여전히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닛산
-
2020.06.29 09:2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싶은 신차”로 제네시스 G80, “기대되는 신차”로 GV7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6월을 맞아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차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엔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됐다.“2020 상반기에 출시된 자동차 중 가장 사고 싶은 차”와 “2020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자동차 중 가장 기대되는 차”를 묻는 질문에 총 1
-
2020.06.17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는 가솔린 SUV 하이브리드다.그동안 디젤 SUV에만 집중해 왔던 현대. 기아자동차가 올해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와 쏘렌토, 부분변경 투싼, 스포티지 등 중. 소형 주력 SUV에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키로 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이브리드 SUV는 SUV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디젤이 대기오염 주범 혹은 배기가스 조작 등 좋지 못한 이미지로 전락, 퇴출위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종이다.가솔린 엔진에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파워와 연비를 겸비할 수가
-
2020.06.04 08: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더욱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 서초전시장을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에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1, 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층에는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최대 2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포함, 이전 전시장에 비해 더 넉넉한 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하여, 중·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및 아발론,
-
2020.06.03 15: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제품력 상실 등 판매부진이 심각해지면서 한국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1,672대로 전년 동기대비(4,415대) 62.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차의 올 1-5월 누적 판매량은 7,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536대)보다 62.6%나 줄었고, 점유율도 21.7%에서 7.2%로 14.5% 포
-
2020.05.29 16: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으로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혼다차 등 다른 일본 브랜드의 철수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8일 한국닛산은 지속적인 판매 부진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한국진출 16년 만에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모두 올 12월 말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지난 2012년 스바루와 2013년 미쓰비시에 이어 세 번째다.앞서 스바루는 지난 2010년 한국 런칭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철수했으며, 미쓰비시는 지난 2008년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2011년 사업
-
2020.05.21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를 내달 미국에 투입한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은 2020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북미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한국형 모델과 동일하게 스마트스트림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으며 복합연비는 52MPG(22.1km/L)로 2020 캠리 하이브리드와 같다.트림은 블루(Blue), SEL, 리미티드(Limited) 등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주요 품목은 한국형 모델과 비슷하다.먼저 솔라루프 시스템과 능동 변속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