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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08:20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수퍼카의 본고장 이탈리아와 독일, 미국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일본제 수퍼카가 등장했다.최근 미국에서 일본제 수퍼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켄 오쿠야마 카즈(KEN OKUYAMA CARS)사의 코드57(kode57)이란 차다. 지난 19일 미국 서부 몬테레이에서 개막된 오토 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된 ‘더 쿠에일 아메리칸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코드57이 공개됐다.이 이벤트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부유층들이 모이는 행사로, 희귀한 클래식 스포츠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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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5:04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럭셔리한 양산 수퍼카는 어떤 차일까?프랑스의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부가티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더 쿠에일 모터 스포츠 개더링’에서 신형 ‘시론(Chiron)’을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예약 현황을 발표했다.지난 3월의 개막된 2016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된 부가티 ‘시론’은 ‘베이론’의 후속 모델이다. 이 차는 베이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면서 가장 럭셔리하고 익스클루시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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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7:20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지금까지 경매에 출품된 부가티 차량 중 가장 비싼 차량이 등장했다.1930년 대 부가티가 제작한 ‘타입 57’은 클래식 카 수집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특히, 1937년 제작된 ‘타입 57SC 스포츠 투어러’는 영국의 유명 코치빌더社(소규모 주문제작사)가 제작 독특한 바디 워크로 더욱 특별한 한 대로 기록되고 있다.이 차는 언뜻 보면 재규어와 모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지만, 특징적인 그릴을 보면 이것이 진정한 부가티임을 알 수 있다.이 차의 섀시 번호 ‘57541’은 1906년 개최된 올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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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5: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해 11월 초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출범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숨가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현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본 구조는 별도 개발 및 판매 조직을 갖추고, 오는 2020년까지 중형 세단부터 대형 SUV 등 총 6개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 출발선에 선다는 것이다.이미 출시된 준대형급 G80(기존 제네시스)과 대형세단 EQ900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 중형 후륜 구동 세단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 중형 및 대형 SUV와 스포츠 모델이 순차적으로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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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4:4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12개의 브랜드를 가진 폭스바겐그룹이 각 사를 4개의 사업군으로 구분해 관리할 것이라고 16일 독일 일간 헨델스블라트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대중차 브랜드인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를 하나로 묶어 BMW에서 합류한 허버트 디이스가 맡도록 했다. 허버트 디이스는 올 7월 폭스바겐그룹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두가티는 아우디의 CEO 루퍼트 스테들러가 맡으며 포르쉐와 벤틀리, 부가티 등 럭셔리 브랜드는 현재의 포르쉐 책임자인 매티아스 뮐러가 관리한다. 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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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09: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그룹의 이사회에서 물러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은 193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났다. 피에히는 포르쉐를 만든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의 외손자로 법률가인 아버지 아래서 자랐다. 1962년 스위스에서 대학을 졸업한 피에히는 F1엔진에 관한 논문을 썼고 이듬해인 1963년부터 1971년까지 독일 슈트트가르트의 포르쉐에서 일했다. 포르쉐에서 그는 전설적인 모델 906과 917을 개발했고 1972년에는 잉골슈타트의 아우디로 자리를 옮겼다. 38세가 되던 1975년에는 아우디80과 아우디100의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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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6:23
지난해 폭스바겐그룹에서 갑자기 방출됐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rheimer. 55)부사장이 벤틀리와 부가티 CEO로 다시 복귀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최근 볼프강 뒤르하이머부사장을 벤틀리와 부가티 양 브랜드의 CEO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신임 CEO는 2001년부터 폭스바겐그룹으로 편입된 포르쉐의 연구개발 담당 이사로 재직하다 지난 2011년부터 벤틀리와 부가티의 CEO를 맡아 왔다. 이어 2012년 9월에는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의 연구개발 담당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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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08:57
[쿠알라 룸푸르 세팡 =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포뮬러 원)이나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등에서 브리지스톤, 미쉐린, 피렐리 등 세계적인 타이어업체들이 광고판 가장 앞자리를 차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단순한 광고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동차 경주에서 포디움 맨 윗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의 능력과 머신, 그리고 타이어 등 3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일부에서는 이들 3요소 중 타이어의 중요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즉, 타이어 성능이 레이싱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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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5:1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선보일 차세대 제네사스 HCD-14가 미국 귀족들의 클래식 &프리미엄카 축제인 페블비치 콩쿠르에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은 지난 13일, 14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최되는 2013 페블비치 콩코르델레강스에 우아한 제네시스 컨셉카 'HCD-14'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장 18번홀 페어웨이에서 열리는 미국 최고의 럭셔리카 전시행사로,부가티 베이런, 맥라렌등 명차와 렉서스 신형 GS, 닛산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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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13:52
벤틀리 모터스가 볼프강 슈라이버 박사(Dr. Wolfgang Schreiber, 54세)를 벤틀리 모터스의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 CEO를 맡고 있는 슈라이버 박사는 오는 9월1일부터 벤틀리 모터스 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 회장인 볼프강 뒤르하이머씨는 새로이 아우디의 기술 개발 담당 이사회 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볼프강 슈라이버 신임 회장은 1984년 폭스바겐 그룹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1996년에 폭스바겐의 트랜스미션 및 드라이브트레인 개발 담당 수장으로 올라선 인물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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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4: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해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오는 23일 개막되는 오토차이나2012에는 역대 모터쇼사상 최대인 120개 신차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베이징모터쇼 주최측이 최근 밝힌 오토차이나2012 참가 개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가에서 2천여개 업체가 참가, 총 1천125개 차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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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6:44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의 국내시장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포르쉐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 마이클 베터)의 올 11월까지 판매량은 1천229대로 연말까지는 1천34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인 705대보다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브랜드 23곳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르쉐는 이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내년 국내시장 판매목표를 올해 예상치인 1천340대보다 약 18%가 증가한 1천580대로 늘려 잡았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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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15:03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미국 수출명 쉐보레 소닉 Chevrolet Sonic)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1955년 창간, 지금까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2 올해의 차’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 등 2011년 자동차 업계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항목을 선정,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쉐보레 아베오 실내 디자인의 백미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 사이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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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1:23
포니, 1세대 쏘나타 등 이제는 도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추억 속의 올드카들이 중고차 사이트에 등록돼 화제다. 국내 첫 고유모델 승용차로 198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된 차종 ‘포니’가 현재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중고차 시장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에 따르면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된 포니 세단은 총 2대로 이 중에는 준중형 신차 값에 달하는 가격으로 올라온 차량도 있다. 27년이 지난 포니2의 가격은 1,900만원으로 이는 아반떼MD(디럭스 기준 1,490만원)의 신차 값보다 비싼 값이다. 연식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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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8:01
중국 상하이모터쇼장에서 시판가격이 무려 80억원에 달하는 신차가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이모터쇼장의 경우, 국내와 달리 모터쇼장에서 맘에 드는 차량을 마음대로 계약할 수가 있다. 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반에 공개되고 있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장에서 지난 20일 한 입장객이 대당 판매가격이 4천700만위엔(78억7천만원)에 달하는 애스턴 마틴 One-77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전 세계적으로 단 77대만 생산되며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도 불과 5대만 배정된 매우 희귀한 차종이다. 이 외에 양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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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22:47
의류, 홈, 액세서리,향수등 4개분야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 디자인, 마케팅, 유통의 세계적인 리딩컴퍼니인 폴로랄프로렌(Polo Ralph Lauren)이 오는 28일부터 8월28일까지랄프로렌 회장의 자동차컬렉션 The Art of the Automobile 전시회를 프랑스 파리 장식 미술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폴로 랄프 로렌의 창업자인 랄프 로렌회장의 자동차컬렉션은 품질, 희소성 및 미적 측면에 있어 가장 뛰어난 클래식 자동차 컬렉션 중의 하나로 부가티, 알파로메오, 벤틀리, 메르세데스-벤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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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09:48
세계 최초로 시속 1천마일(1천609km)을 웃도는 초음속 자동차가 내년 말 등장한다. 영국의 한 수제 자동차업체는 초음속 자동차인 '브랏드하운드 SSC,의 설계가 최근 완료, 제작 단계에 들어갔다며 2012년말부터 2013년 초에 걸쳐 세계 신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 책임자 마크 채프먼씨는 '컨셉의 입안에만 2년반이 걸렸다'며 마하 1.3(시속 약 1천590km)으로 달려도 차체가 떠오르지 않고 안정된 상태로 달릴 수 있다고 자감을 내비췄다. 브랏드하운드 SSC는 차체길이가 약 13m, 폭 1.5m, 높이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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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0:32
영국 고급차브랜드인 벤틀리가 볼프강 뒤르하이머 (Wolfgang D?rheimer 52세)씨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임 뒤르하이머회장은 포르쉐에서 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을 지냈으며, 내년 2월1일부터 벤틀리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뒤르하이머 신임 회장은 1986년 BMW에 입사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몸을 담았으며 제품 개발 분야를 주로 담당했다. 1999년에는 포르쉐로 옮겨 포르쉐의 전설적인 모델인 911 라인업의 책임자로 활약했으며, 2001년부터는 포르쉐의 연구개발 및 제품 담당 이사회 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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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23:26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중 연비가 가장 좋는 차에 도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나쁜 차에 부가티 베이론이 뽑혔다. 미국 EPA(환경보호국)가 최근 발표한 '2011 연비 가이드'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가 시내 주행연비 리터당 21.68km, 고속도로 20.4km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1 연비 가이드'는 미국 환경보호국과 에너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2011년형 모델의 승용차와 라이트 트럭(SUV 및 픽업 트럭, 미니밴)의 연비성능을 집계한 것이다. 올해 연비 조사에서는 포드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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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6:21
슈퍼카 전문업체인 부가티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막된 60회 페블비치 콩쿠르 데 엘레강스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 속도의 베이런 16.4 슈퍼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부가티 베이런 16.4 슈퍼 스포츠는 지난 2005년 등장한 베이런의 진화형 모델로, 8.0리터 W16 기통 + 4 터보에 대용량 배기 터빈과급와 대형 인터쿨러 등이 장착, 최대출력이 1200마력, 최대 토크가 153 kg.m에 달한다. 특히, 이 차는 에어로 다이내믹스 디자인으로, 루프를 후방으로 연장, 차체 중간에 장착된 엔진 위쪽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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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11:47
폭스바겐이 세계 최초로 모터쇼 부스를 상설전시장으로 전환한다. 세계 자동차메이커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북경 국제전람중심. 이 중 단연 넓은 면적을 점유하고 있는 메이커는 바로 중국시장 탑 메이커인 폭스바겐 그룹(VWG)이다. 폭스바겐그룹은 국제전람중심의 제5홀(E5)을 통째로 독자부스로 꾸몄다. 폭스바겐은 수백억원을 들여 아우디, 폭스바겐, 스코다등 3개 양산브랜드와 람보르기니, 벤틀리, 부가티, 포르쉐등 4개 세계적인 브랜드 등 총 7개 브랜드로 다른 메이커들이 엄두도 못 낼 만큼 수준높은 부스로 꾸며졌다.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