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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장에서 80억짜리 애스턴 마틴 팔렸다.

  • 기사입력 2011.04.21 18:01
  • 기자명 이진영
중국 상하이모터쇼장에서 시판가격이 무려 80억원에 달하는 신차가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이모터쇼장의 경우, 국내와 달리 모터쇼장에서 맘에 드는 차량을 마음대로 계약할 수가 있다.
 
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반에 공개되고 있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장에서 지난 20일 한 입장객이 대당 판매가격이 4천700만위엔(78억7천만원)에 달하는 애스턴 마틴 One-77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전 세계적으로 단 77대만 생산되며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도 불과 5대만 배정된 매우 희귀한 차종이다.
 
이 외에 양산 차 중 세계 최초로 시속 430km를 돌파한 3천800만위엔(63억4천만원)의 부가티 베이런 SuperSport 모델과 1천70만위엔(14억원)짜리 마이바흐 62S도 한대씩 계약됐다.
 
한편, 이번 상하이모터쇼에는 무려 1천100여개의 ㅅ신차가 전시됐으며 그 중 75개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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