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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미터클러스터, 미국서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

  • 기사입력 2011.12.12 15:03
  • 기자명 이상원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미국 수출명 쉐보레 소닉 Chevrolet Sonic)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1955년 창간, 지금까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2 올해의 차’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 등 2011년 자동차 업계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항목을 선정,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쉐보레 아베오 실내 디자인의 백미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 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돼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번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된 차들은 수천만원, 수억원 대를 호가하는 럭셔리 차종, 및 고급 대형 차종에 집중되어 있어 소형차로는 아베오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베오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 이외 아우디 A6. A7, 벤틀리 뮬산, 부가티 베이론,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메르세데스 벤츠 CLS63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미터 클러스터’ 이외에도, 아베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공간으로 전세계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좌/우 대칭으로 설계된 듀얼 콕핏 디자인 및 아이스 블루 색상의 디스플레이 조명은 세련되고 은은한 느낌의 실내 디자인을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드라이빙과 핸들링을 위한 ’브이(V)’자 형태의 기능적 스티어링 휠과 버킷 타입의 운전석 시트는 안정적인 승차감을 더해주며 고급 인테리어 소재와 정교한 마감 처리는 소형차에서 찾을 수 없는 품격 높은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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