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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최근 트위터에 Model S 리프레시 차량에 가시성 높은 새로운 유리 지붕이, 모델S, X의 플레이드 차량에는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가 새롭게 장착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되는 새로운 유리 지붕 디자인은 이전 지붕과 동일한 수준의 자외선 보호 기능이 가능하며, 무게가 덜 나가고 5배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지붕의 무게를 낮추면 차량 전체 무게 중심이 낮춰지기 때문에 차량의 핸들링이 개선되어 운전자의 주행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테슬라 측의 설명이다.또한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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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0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 X의 가격을 최대 9% 인하했다.테슬라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고급 차종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모델 S의 기본 버전은 약 5% 낮아진 8만9,990달러, 플레이드 버전은 약 4% 하락한 10만9,990달러, 모델 X 기본 롱레인지 버전은 9% 하락한 9만9,990달러이고, 플레이드 버전은 8% 낮아진 10만9,990달러로 조정됐다.이에 따라 모델 S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은 2년 만에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플레이드 버전은 11만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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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09:30
[M투데이 이세민기자] 요크 스티어링 휠을 양산 모델 중 가장 먼저 채택한 브랜드는 테슬라다.렉서스는 테슬라보다 더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요크 스티어링 휠을 2023년형 렉서스 RZ450e에 탑재했다.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요크 스티어링 휠 옵션과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요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한 렉서스 전기차 RZ는 유럽에서 2025년부터 '원모션 그립'이란 이름으로 옵션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가격이나 출시 시기에 대한 어떤 정보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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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5: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미국에서 테슬라 차량이 소방차나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모델S 차량이 소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인명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정차 중인 소방차와 충돌한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지고 소방차에 있던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었다.테슬라 차량이 정차 중인 소방차나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의 긴급 차량 충돌 사고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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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21: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미국 테슬라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는 테슬라 미국 본사와 한국 법인인 테슬라코리아에 대해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을 부풀려 광고한 혐의로 총 28억5,200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테슬라코리아와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미국 본사)에 대해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명령도 함께 내렸다.공정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9년 8월 16일부터 최근까지 국내 홈페이지에서 자사 전기차 주행가능거리와 수퍼차저 충전 성능, 연료비 절감금액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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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테슬라주주들의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전기차 구매 시 테슬라 대신 기아 ‘EV6’를 대안으로 추천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신물이 난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 구매 가이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테슬라의 각종 전기차 모델을 대신할 경쟁 업체의 전기차들을 소개했다.블룸버그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매수한 뒤, 극우 음모론 단체인 '큐어넌(QAnon)‘에 추파를 던졌고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금지하기 시작했다"며 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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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3:5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서는 주행범위가 평상시보다 최대 35%까지 줄어든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전기차 전문 조사기관인 ‘Recurrent’에 따르면 모든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는 공인 주행 범위보다 축소되며 차종에 따라서는 최대 35%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는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하려면 배터리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열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날씨가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행거리 손실이 적은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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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안전벨트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총 8만여 대의 리콜을 발표했다.먼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2013년 9월 25일부터 2020년 11월 21일 사이에 중국에 수입된 ‘모델 S’ 및 ‘모델 X’ 총 6만 7,698대가 리콜에 영향을 받는다.중국 규제당국에 따르면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오류로 차량의 디스플레이에 경고 표시와 함께 전원의 출력을 점차 중지하면서 충돌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이 발생한다.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류를 해결할 예정이다.또한, 안전벨트 결함으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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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1:1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가 2022년 3월기(7~9월) 결산발표 후 충격에 휩싸였다.토요타자동차가 발표한 3분기 연결 순이익은 31억5천만 달러(4조3,265억 원)로, 테슬라의 32억5천만 달러(4조4,638억 원)에 뒤져 처음으로 분기 기준 이익에서 역전됐다.토요타는 글로벌 판매대수는 테슬라보다 8배가량 많은 수준으로, 대당 순이익에서 테슬라의 8분의1에 불과했다.테슬라는 현재 단 4개 전기차종만 판매중이다. 2020년 3월에 가장 최신 차종인 모델 Y 크로스오버를 출시한 이 후 2년 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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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0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거친 도로나 움푹 들어간 곳을 통과할 때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손실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에서 2017-2021년형 모델 S 및 모델 X 차량 4만대 이상을 리콜한다.테슬라는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의 손실이 저속에서 더 많은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충돌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이번 문제와 관련된 차량 경고를 314건 확인했지만 이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앞서 테슬라는 예상치 못한 조향 보조 토크를 더 잘 어시스트하기 위한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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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모델3, 모델Y 등 전기차 급속 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북미시장에서도 출시한다.지난 21일(현지기각) Inside.EV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 급속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출시, 각 홈페이지 온라인 샵에서 구입이 가능해졌다.'CCS 콤보1 어댑터'를 사용하면 타사 DC 고속충전기에서도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어 테슬라 차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제조사는 애플과 테슬라 부품 생산업체인 대만의 페가트론이다.하지만 테슬라는 미국시장도 CCS1 DC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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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7: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에서 호평과 혹평으로 관심이 뜨거운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E-GMP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해외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현대차 아이오닉6와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3를 비교, 아이오닉6가 더 우수한 점 3가지를 곱으며 호평을 이어갔다.외신에서 뽑은 아이오닉6가 모델3보다 나은 점 3가지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는 외장디자인이다. 외신은 아이오닉6가 모델3보다 디자인이 더 세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한때 모델S 이후 모델3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