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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 간판 전기차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로 부르는 모델3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모델3는 새롭게 변경되는 전 후면 디자인과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1열 통풍 시트, 배터리 용량 개선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앞서 선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범퍼 디자인이 적용된다. 모델S의 느낌도 살짝 든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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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유),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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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3분기 중 공개 예정인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됐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로 부르는 모델3 페이스리프트의 막바지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모델3 페이스리프트는 새롭게 변경되는 전 후면 디자인과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1열 통풍 시트, 배터리 용량 개선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앞서 선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범퍼 디자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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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0: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상반기에만 전 세계에서 89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2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6만6,000대를 기록했다.테슬라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 2분기(4-6월) 차량 인도 대수가 46만6,0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1분기(1-3월)에 42만2,875대를 기록, 올 상반기에 88만8,8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2분기 판매량 중 모델 3와 모델 Y가 46만6,1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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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7:18
[M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의 생산 기반인 미국 프리몬트공장은 토요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으로 운영하던 누미(NUMMI) 공장이다.불황으로 GM이 손을 떼자 토요타가 독자 운영하다 결국 문을 닫았다가 지난 2020년 테슬라에 헐값에 매각했다.테슬라가 7월 1일부로 창업 20년을 맞았다. 테슬라는 2010년 토요타자동차와의 제휴관계를 맺었다. 누미(NUMMI)공장 인수와 함께 자동차 양산기술을 배우기 위해서였다.제휴를 통해 토요타는 테슬라에 3%의 5천만달러를 출자, 지분 3%를 양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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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독일에 본사를 둔 무선 충전시스템 전문 기업 와이페리온(Wiferion)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정용 무선 충전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와이페리온은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협동로봇(Cobot) 등의 제품을 위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블루 인덕티브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공개한 독일 상업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와이페리온은 네덜란드에서 운영되는 테슬라의 자회사인 테슬라 인터내셔널 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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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4: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한 110만여대를 리콜한다.12일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이하 시장감독총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입한 모델S와 모델X, 모델3,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3와 모델Y 차량 110만4,622대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운전자들이 회생 제동(감속·제동 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의 강도를 설정할 수 없고, 가속 페달을 오래 밟았을 때 경고하는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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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right hand drive) 버전 차량을 폐기한다고 밝혔다.RHD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차량을 일컫는 말로, 운전대를 포함하여, 모든 운전 시스템을 차량의 오른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방식이다.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RHD 단종 발표의 가장 큰 이유로 비용 절감을 꼽는다.현재 완성차 업체들은 시장 상황에 맞춰 LHD, RHD 차량을 따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극소수인 우핸들 국가에 공급하는 RHD 모델은 생산과 물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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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지난 17일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209㎡(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S 플레이드 및 모델 X 플레이드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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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4: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지난 3월 투자자의 날에서 발표한 '마스터 플랜 파트 3' 전문을 공개,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테슬라는 투자자의 날에 전기차 모델S, 모델 3, 모델 X ,모델 Y, 세미트럭, 사이버트럭과 더불어 다른 두 대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는데, 베일에 가려진 두 차종은 테슬라가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차량으로 보인다.첫 번째 차량은 곧 출시될 테슬라의 순수 전기 상용. 승용 밴으로 추측된다.해당 모델은 미래적인 모습을 가진 전용 모델로 묘사돼, 머스크가 지난해 언급한 로보택시와의 관련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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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2:00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빌리티쇼는 지난 2021년 행사보다 전시장 규모가 두 배가량 확대되고, 참가 규모도 60% 커졌기 때문에 자동차 중심에 그쳤던 기존 전시회와 달리 이번 전시회에선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더불어 로봇 신기술 등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이러한 거대한 규모의 모빌리티쇼를 어떤 동선으로 살펴봐야 효율적인 관람을 즐길 수 있을까? 먼저 1번홀 출입구로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인 기아 부스를 관람해야 한다. 기아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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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7: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2023)’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일)까지 열린다.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EV9을 비롯하여 국민 세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EVX등 각종 신차가 쏟아져 나올 예정인 가운데 수입차 브랜드도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수입 완성차 브랜드는 테슬라, 벤츠, BMW 미니, 포르쉐, 알파모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이네오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