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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7: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 부품기업인 서한그룹이 미국 조지아에 7,200만 달러(951억 원)를 투자, 차축, 브레이크시스템 등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한그룹의 북미법인인 서한 오토 조지아(Seohan Auto Georgia Corp.)는 11일(현지시간) 조지아 해안 사바나 남쪽 미드웨이 인근에 7,200만 달러(951억 원)를 투자, 하프 샤프트, 차축, 브레이크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에는 180명 가량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여기서 생산되는 부품은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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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두 번째 전기 SUV 차량인 EV9의 미국버전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미국 사양의 기아 EV9은 사이드 마커 라이트를 제외하고 파워트레인, 배터리 등 모든 부분이 지난달 공개된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EV9은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50Nm의 후륜 모터 기반 2WD 모델과 최고출력 283kW, 최대토크 600Nm의 전후륜 모터 기반 4WD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고객은 각각 EV9 RWD 롱레인지 또는 EV9 4WD 모델에는 더 큰 99.8kWh 배터리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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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9: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HD현대가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미래기술을 공개한다.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ONEXPO 2023’(이하 콘엑스포)에 참가해 무인ᆞ·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장비를 선보인다.3년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독일의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마트(Intermat)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3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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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08: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포드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 공급하는 배터리 생산 라인을 재가동했다. 사전 품질검사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검에 들어간지 보름만이다.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SKBA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출고 대기 중이던 F-150 라이트닝의 배터리 화재로 지난 5일 일부 생산 라인을 멈춰 세운 지 15일 만이다.지난 4일 미시간주 디어본의 포드 공장에서 F-150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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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7: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잠재적인 배터리 문제로 14일(현지시간)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과 출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차량의 사전 인도 점검 중 배터리 문제에 대한 가능성이 발견된 후 출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에는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이 탑재되고 있다.포드는 현재로서는 배터리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으며, 생산 중단은 지난 주 초에 결정됐고, 생산 재개 시기도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포드 성명에 따르면 차량이 생산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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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글로벌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유럽과 미국 등을 잇따라 방문해 B2B 사업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주요 거래선과 고객사를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조 사장은 1월 초 CES 2023을 시작으로 GM과 마그나 등의 전략 파트너와 VS(전장) 사업 논의를 한 데 이어 2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을 찾아 공간별 최적 솔루션 등 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또, 글로벌 영화관 체인 ‘오데온(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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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지난 1일(현지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추가적으로 6%의 인원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리비안은 지난여름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전체 인력 1만 4,000명 중 6%인 840명을 정리해고한 바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의 CEO인 RJ 스캐린지는 이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차량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익성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인원 감축을 예고했다고 전했다.이번 인원 감축은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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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향후 1,900만 달러(약 235억 원)를 투자해 IT센터를 설립하고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을 지원한다고 조지아주 정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이달 말부터 애틀랜타 한인타운 인근 로즈웰 시에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SK배터리아메리카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미국법인이다.SK배터리아메리카의 새로운 IT센터는 배터리 생산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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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8:53
[M투데이 이상원 기자] 두산밥캣이 지역별 북미 부품 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애프터마켓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DC)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Reno) PDC가 문을 연 지 4개월 만이다.이로써 미국 내 두산밥캣의 PDC는 중서부에 위치한 기존 일리노이주 우드리지(Woodridge)에 서부의 리노, 남동부의 애틀랜타까지 더해져 3곳으로 늘어났다. 시설 운영 면적은 3만 3000㎡에서 총 8만 3000㎡로 2.5배 커졌다. 지역별 거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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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미드나잇’의 생산을 위해 에어택시 스타트업 아처(Archer)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미드나잇은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된 eVTOL 에어택시로, 소형 비행기 형태의 디자인과 날개에 6쌍의 프로펠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약 30km의 연속 비행이 가능하고, 각 비행 사이에 단 10분 만으로 충전할 수 있어 주요 공항과 도심 사이를 잇는 운송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1회 충전 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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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0: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텔루라이드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의 상상도가 공개됐다.기아 텔루라이드는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에 있는 기아의 제조 시설(KMMG)에서 제조하고 있는 유틸리티 차량으로, 2019년부터 생산하고 있다.작년 4월 뉴욕 오토쇼에서 출시한 더 뉴 텔루라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매우 인기가 있어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이며, 심지어 웃돈을 주고 구매할 정도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이러한 인기에 픽셀 아티스트 SRK Designs는 유튜브 계정에 현대의 픽업트럭인 싼타 크루즈보다 더 큰 크기로 보이는 픽업트럭의 예상도를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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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손잡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양사와의 합작사는 각각 50:50 비율로 투자, 조만간 합작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회사가 배터리 복수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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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9: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정부는 “현대차그룹과 SK온이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공장 부지로 ‘바토 카운티’를 선정했다”며, “새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생산공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에 따르면, 양사는 애틀랜타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져 있는 바토우 카운티 411번 고속도로 인근 부지에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립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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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2: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 등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1조3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받는다.최근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1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 현대자동차그룹에 공급할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달 30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SK이노베이션과 SK온,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 간 체결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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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7:23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 공급 파트너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선택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총 6조3천억 원을 투자,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 후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국내외 배터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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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8: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K온과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9일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파트너로서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양측은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배터리 합작법인(JV) 설립은 아니며 현재로서는 배터리 공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국내 언론은 현대차그룹과 SK온이 총 2조5천억 원을 투자, 연산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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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4:1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부품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에 두 번째 부품공장을 건설한다.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현대모비스가 브라이언카운티(Bryan County)에 9억2,600만달러(1조2,236억 원) 규모의 전기차파워일렉트릭(Electric Vehicle Power Electric) 시스템 생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최소 1,500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지아주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파워일렉트릭시스템 공장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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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08: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을 2026년 1분기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 17일(현지시각)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는 국내 14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신용평가사 간담회에서 “가능한 많은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내년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대당 7500달러) 기준을 맞추기 위해 현지 생산 가속화, 상업용 차량 판매 등의 전략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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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1:0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2022년 3분기(7-9월) 매출액 13조1,804억원, 영업이익 5,760억 원, 당기순이익 5,59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은 31.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9%, 4.6% 늘어났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문제가 일부 완화되면서 완성차 생산 회복으로 모듈과 핵심부품 공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원자재값 상승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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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전기차 및 배터리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현대차그룹 차원의 첫 공장인 HMGMA에서는 북미에서 판매될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전기차종 5-6개가 생산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에 공장 건설에 착수, 2024년 말 완공,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메타플랜트 아메리카‘로 명명된 이 공장은 전기차 생산뿐만 아니라 배터리까지 전기차 제조와 판매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의 현지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특히, 전기차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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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7: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총 55억4,000만 달러(7조9,388억 원) 투자, 다양하고 혁신적인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전기차(EV)와 배터리 제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총 8,1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HMGMA 스마트 공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