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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22일 현대오일뱅크는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총 4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발전 자회사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도 취득했다.집단에너지사업은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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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국내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에 이어 국내 최대 피크 저감용 ESS를 잇따라 구축하며 ESS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LG전자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KG동부제철 박성희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LG전자 안혁성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준공식을 열었다.피크 저감용 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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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 연계 ESS 보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기관과 함께 도서지역 태양광 보급 및 장학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가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 인천항만공사, 한솔테크닉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나눔과평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kW급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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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온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를 만든다.29일 SK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SK에코플랜트, 케이디파워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사용 배터리로 ESS를 구축해 건설현장에서 운영하는 4자간 협약을 맺었다.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로 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하고, 향후 2년 동안 SK에코플랜트가 건설중인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설비에 ESS를 설치해 공동 운영하면서 실증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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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15:3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삼성전자가 설치 환경 제약없이 방방마다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Window Fit)’을 26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주목해 창문형 에어컨을 도입했다.삼성 윈도우 핏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창문에 전용 프레임과 에어컨을 부착하기만 하면 돼 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이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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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8:2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전기료가 폭등하면서 전기차 충전 비용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NBC뉴스 등에 따르면 이 지역 폭설로 인해 전기 수요가 급증하고 일부 발전기 터빈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공급이 제한돼 일부 주택은 한 달 전기료가 무려 1만 달러(1,100만 원)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시장 수요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텍사스의 전기료 경매 방식 때문으로, 수요가 급증하면 가격도 덩달아 급증하는 구조다.최근 텍사스의 도매전력 가격은 메가와트시(MWh)당 9,000달러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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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12: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 배터리. 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OU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성윤모 장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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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15: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동박을 제조하는 SK넥실리스가 첫 해외진출 지역 결정을 내년으로 미룬다.23일 SK넥실리스의 모회사인 SKC 관계자는 “SK넥실리스의 첫 해외진출 지역을 최대한 빠르게 결정해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여전히 검토 중”이라며 “최종 결정은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SK넥실리스는 지난 9월부터 유럽, 동남아시아, 미국 등 여러 후보지를 두고 첫 해외진출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실례로 SK넥실리스는 최근 폴란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대한 평가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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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5: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을 제조하는 SK넥실리스가 내달 중 첫 해외부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SKC의 모빌리티 소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K넥실리스가 이르면 내달 안으로 동박공장을 세울 첫 해외부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동박은 구리를 고도의 공정 기술로 얇게 만든 막으로 배터리 음극에 들어간다. 얇을수록 무게가 가벼워지고 넓고 길수록 수명과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동박이 배터리의 가격과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소재다.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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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강화해 9일 새롭게 선보인다.작년 5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된 각 가정 내 가전 제품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유용한 에너지 절감 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침일 기준 예상 전기료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국내 가전업체에서 앱을 통해 가전 기기의 통합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는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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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2: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 개발업체인 차지인이 세계 최초로 배터리 과충전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콘센트’를 개발했다.최근 전기차,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등 전기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부산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배터리가 과충전으로 폭발했다.이는 전기 모빌리티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품질이 제각각인데다 장시간 충전 상태를 지속하면 발열이 발생해 폭발 위험성이 커진다는 점이다.전동킥보드 등의 화재가 끊이지 않자 소방청은 안전장치(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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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4:39
[온라인팀] 최근 아파트 전력을 불법 사용하는 전기차 도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도전(盜電)은 말 그대로 전기를 도둑질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가구수가 공동으로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종종 도전 문제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이에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주)파워큐브코리아'가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 주목을 끌고 있다.승인된 전기차 충전기 제품만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여 업계 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아파트 도전꾼 사례는 최근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논란의 불씨가 됐다.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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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1: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건조 성능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까지 만족하는 9kg 건조기를 26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그랑데 건조기 AI(16kg, 14kg)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9kg 건조기까지 1등급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용량에서 1등급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삼성 9kg 건조기 신제품은 공간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규모 가족에 적합하며,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건조 성능, 위생, 스마트 기능까지 강화됐다.이번 신제품에는 총 8개의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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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최대 3대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를 추가해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다.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한편, 주거 환경 역시 여러 개의 에어컨을 설치하기 용이하도록 변화함에 따라 멀티 에어컨이 각광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멀티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더 넓은 공간을 성능저하 없이 냉방할 수 있도록 실외기 성능을 강화했다.특히, 스탠드형 1대와 벽걸이형 2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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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2: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기차 구매에 차량 가격과 보조금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창원시에서 실시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접수 결과, 총 96건 중 46건(48.9%)이 기아차 레이EV인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이 자신들의 ‘안방’임을 자신하던 한국지엠은 스파크EV의 신청대수가 30대(31.2%)에 불과했다. 앞서 제주도에서 압도적인 신청률을 기록한 르노삼성 SM3 Z.E.도 20대(20.8%)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레이EV는 개인 신청접수자가 35건으로, 전체 레이EV 신청건수의 76%를 차지했다. 개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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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1:02
제너럴 모터스(GM)가 28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에서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스파크 전기차는 탁월한 주행성능과 스마트기기 편의성을 갖춘 5도어 해치백 차량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캘리포니아 및 오레곤주, 한국,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세금 혜택을 통해 2만5,000 달러 미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혁신적인 전기차 볼트의 선전에 힘입어 미국 플러그인 전기차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섰으며, 스파크 전기차는 이를 통해 검증된 전기 모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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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1 0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제너럴 모터스(GM) 부활의 상징이었지만 판매 부진으로 골칫덩이로 전락했던 쉐보레의 충전용 전기차 볼트(Volt)가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볼트는 현재 한국지엠이 한국시장 판매에 앞서 시운전을 하고 있는 차량이다. 쉐보레 볼트는 지난 2011년 연간 판매대수가 7천671대로 목표치인 1만대를 크게 밑돌았으며 올들어서도 지난 1월 603대, 2월 1천23대 등 1천625대로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난 3월19일부터 4 월23일까지 35일간 생산을 멈추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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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07: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 성능 향상 등을 통해 주행거리를 늘리는 대신 전기료는 낮춘 2013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13년형 볼트는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주행거리와 전기 소비량이 소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2013년형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 거리가 38마일(60.8km)로 기존 모델보다 3마일 가량 늘었다. 반면, 엔진이 작동될 때를 포함한 총 연비는 리터당 94마일에서 98마일로 향상됐으며 총 주행거리도 38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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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1:39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CT&T가 택배 및 배달에 알맞는 전기 픽업트럭과 밴을 개발, 내달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T&T는 30일, 국내 전기차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 e-밴과 e-픽업트럭에 대해 최근 정부인증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밴과 e-픽업은 정부의 저속전기차 안전기준에 따른 인증테스트를 거친 후 지난 25일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자동차안전검사증을 획득했다. e-밴과 e-픽업은 시판중인 도시형 전기차인 e-존을 화물차로 개좋한 모델로, 지난 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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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1:16
오는 3월30일부터 저속 전기자동차의 일반 도로 주행 허용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공급업체들이 속속 제품런칭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자체 개발 및 생산기업인 ㈜에이디모터스(대표 유영선)는 오는 4월부터 전기자동차 오로라(Aurora)를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최고 시속 60㎞ 안팎의 저속 전기차가 4월부터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에따라 수출만 해 온 전기차 업체인 CT & T와 E-Zone도 전기차의 국내 시판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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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5:45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기아차그룹도 임원들의 급여를 10% 자진 삭감하고 예산을 20% 이상 줄이는 등 초긴축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1일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 통상적인 비상경영으로는 타개하기 어렵다고 판단, 전사적인 초긴축 비상경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임원들의 급여를 10% 자진 삭감하기로 하고, 경상예산을 20% 이상 줄이기로 했다. 특히 해외출장 시 단거리 노선은 이코노미석을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업무용 차량을 대폭 축소 운영하며 배차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업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