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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세단 아반떼의 잔존가치가 무려 73.3%에 달한 반면, 독일 프리미엄 수입차 BMW의 3시리즈 디젤모델의 잔존가치는 48.7%로 5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 잔존가치는 일정기간 사용한 뒤 남아 있는 차량의 가치로, 중고차 가격 및 신차 인지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SK엔카닷컴이 자사에 등록된 인기 국산 및 수입 준중형 세단 4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현대차 2017년형 아반떼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위를 차지한 아반떼의 잔존가치는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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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15: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전세계에서 연료 펌프 결함이 발견된 320만대를 리콜한다.4일(현지시각) 토요타는 지난 1월 13일에 발표된 연료펌프 관련 안전 리콜에 대상차량이 추가됐다고 밝혔다.토요타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료펌프의 고장으로 운전 중 엔진이 정지해 충돌 위험성이 확인됐다.1월 발표 당시 대상차량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토요타 4러너, 하이랜더, 캠리, 아발론, 코롤라, 세퀴아, 타코마, 랜드크루저, 시에나, 툰드라, 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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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4: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9개 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7,469대는 전동시트 프레임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되어 앞좌석과 콘솔 사이에 손을 넣을 경우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해당 차량은 지난 1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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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0: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유종 상관없이 수입차 중 시세 하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2일 발표한 9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3)’ 디젤 모델로 8.6% 하락세를 기록했고, 이어 기아차 레이 5.8%, 르노삼성 SM6 5.5% 가 뒤를 이엇다.특히, 벤츠 E클래스(W213)는 연료에 관계없이 가솔린 모델도 3.3% 하락하며, 전반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가을 나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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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5: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가 자사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시트 프레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2017년형 포드 익스플로러의 1열 시트 프레임 모서리가 날카로워 운전자가 손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반적으로 자동차 앞좌석 시트와 센터콘솔 사이에 물건이 떨어지면 틈새로 손을 넣어 꺼내지만, 2017년형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시트프레임의 날카로운 모서리로 인해 손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포드는 이 문제로 지금까지 총 31건의 부상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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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1: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2019년 6월 중고차 시세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지난달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작년 화재사건으로 인해 큰 폭의 시세 하락이 있었던 BMW 디젤 모델들이 한 여름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상승했다.BMW 3시리즈(F30) 디젤은 전월 대비 6월 매입 시세가 약 3% 상승했으며, 5시리즈(G30) 디젤도 1.4% 가량 소폭 상승했다.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 다른 수입 디젤 모델 또한 평균 대비 양호한 가격 방어율을 보였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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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1: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의 주력 SUV인 익스플로러가 서스펜션 결함으로 조향제어력을 상실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도 연간 6천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차종으로 미국에 앞서 지난 2월부터 관련 부품 교체 등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조향제어력이 상실될 위험성을 이유로 120만대 이상의 익스플로러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동시에 변속기 제어력 상실로 충돌위험성이 높아진 12만3,000대의 F-150 픽업트럭에 대해서도 리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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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9:3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IG의 중고차 값이 동일 연식의 기아 K7보다 무려 300만 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차 구입 시 비슷한 가격의 차량을 구입하더라도 지명도가 높은 차량을 선택해야 경제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올 뉴 K7과 그랜저IG 등 국산 준대형 차종의 출고 2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IG의 잔존가치는 80.3%로 국산 대형 승용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기아 K7의 잔존가치는 70.3%로 그랜저IG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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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0:3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2017년-2019년 D5 모델의 파워펄스 에어호스를 교체하는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수리 캠페인은 일부 D5 모델에서 파워펄스 내 에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된데 따른 것으로, 대상 차종은 2017년형부터 2019년형 XC90, S90, CCV90, XC60 등 4개 차종의 D5 모델 총 6,705 대이다.대상 차량은 해당 고객들에게 별도로 고객통지문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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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9: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량의 주행거리가 1km 늘어날 때마다 차값이 최대 200원씩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분석 사이트 밸류챔피언은 지난해 중고차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벤츠 E클래스 등 총 5개 차종 2,800여개의 매물정보(연식, 주행, 거리, 판매가격)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주행거리가 1km 늘어날 때마다 감가되는 가격이 차량에 따라 최대 2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밸류챔피언은 “2015년형 LF쏘나타(2.0스마트)의 최고가격은 평균 1,722만원으로, 주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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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16: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자동차의 1회 주행가능거리가 더울 때보다 추울 때 더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운 날씨에 실내 히터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40%이상 줄어든다.미국자동차협회(AAA)는 최근 기온에 따라 전기차의 주행가능거리가 어떻게 변하는 지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이 실험에는 2018년형 BMW i3s, 쉐보레 볼트EV, 닛산 리프, 2017년형 테슬라 모델S 75D와 폴크스바겐 e-골프 총 5대의 전기자동차가 사용됐으며 이들은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가 최소 100마일(약 161km)에 달한다.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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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3: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달 6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월간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2018년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달 전년 동월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45대를 판매했다.535대를 기록했던 올 1월을 제외하고 월 500대 이상 판매한 적이 없었던 포르쉐코리아가 지난달 무려 600대 이상 판매한 것이다.이유는 평택항에 쌓여 있던 장기 재고 차량 마칸 S 디젤 때문이었다.배출가스 인증서류 위조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취소 처분을 받은 지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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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06: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구성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자동차 브랜드 마다 잔고장 없이 수 십만 km를 탈 수 있는 차량이 있는 반면 10만km만 넘어도 고장이 잦거나 주요 부품을 교환해야 하는 차량도 있다.때문에 폐차할 때까지 운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차량의 내구성을 고려해 봐야 한다.미국 중고차 정보사이트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은 주행거리 20만 마일(32만km)를 초과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차량 10대를 선정,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2017년에 판매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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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3: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배출가스 인증서류가 위조된 사실이 드러나 환경부로부터 인증 취소 처분을 받아 평택항에 장기재고로 남아 있던 SUV 카이엔S 디젤에 판매를 재개했다.포르쉐코리아는 판매 중단됐던 마칸S 디젤에 대한 환경부의 배기가스 및 소음 변경인증이 지난 달 29일 완료됨에 따라 최근 이 차량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해당 차량들은 2016년 하반기 입항된 차량으로, 같은 해 12월 환경부가 마칸S 디젤과 카이엔 SE-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3개 차종에 대한 인증을 취소하자 포르쉐코리아는 이들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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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1: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의 주력 모델들이 미국에서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20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는 최근 실시한 신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IIHS에 따르면 이번 충돌 테스트를 받은 현대차그룹 차량 중 13개 모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게 부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에서는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쏘나타, 코나, 2018년형 싼타페, 2019년형 싼타페, 싼타페 스포츠가 TOP SAFETY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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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10: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고객 편의를 강화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플래그십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CT6를 비롯 캐딜락 전 차종에 지원한다.‘안드로이드 오토’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을 차량과 연결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내부의 특정 기능을 매끄럽게 구현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사용률이 높은 카카오내비(Kakaonavi), 멜론, 지니 뮤직 등의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해 사용을 용이하게 한다.안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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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7: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A3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 전시장마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한국에 들어온 지 1년이 지난 2018년형 A3 가솔린 모델 3천여대를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아우디 A3의 판매가격이 3,950만원에서 4,35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엔트리 트림이 2,370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2,6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2,219만~3,233만원인 현대차의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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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0: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가격경쟁력을 대폭 높인 2018년형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에 투입했다.미국에 새롭게 투입되는 2018년형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쏘나타)는 전기주행거리가 늘고 첨단장비가 대거 적용된 대신 가격이 대폭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먼저 쏘나타의 총 주행거리는 이전 모델보다 10마일 늘어난 600마일(965.6km)에 달하며 전기모드로만 28마일(약 45km)을 주행할 수 있다.또 트립별로 첨단 장비가 대거 적용됐다.엔트리 모델은 전방충돌경고가 포함된 자동 비상 브레이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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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3: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세단은 무난한 디자인과 편안한 핸들링을 장점으로 비즈니스, 가족 고객을 겨냥한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최근 SUV 등 다른 모델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가장 큰 시장 볼륨은 중형세단이 차지한다.그만큼 보수적인 중형세단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파격적인 시도가 인정받기 어렵다. 몇 년전에는 시장 볼륨에 비해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특히 장점인 무난한 디자인은 화려함으로 무장한 다른 카테고리 모델과 비교되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르노삼성자동차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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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11: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8일, 볼보의 최신 SPA 및 CMA플랫폼이 적용된 주요 차종(XC90, XC60, XC40, S90, V90cc)에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특정 기능을 차량에서 구현해주는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과 전화, 미디어 등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에 직접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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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 미국법인이 서스펜션 결함이 발견된 파나메라에 대한 리콜을 진행하고 딜러에 판매중지를 명령했다. 27일(현지시간) 포르쉐 미국법인은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파나메라 일부 차량에서 서스펜션 결함이 발견돼 리콜 및 판매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포르쉐에 따르면 뒷바퀴 축의 롤링현상을 잡는 리어 액슬 안티롤 바 부품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견됐다.이 결함으로 이탈된 부품이 서스펜션 구성 요소에 손상을 입혀 차량의 성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확인됐다.리콜 대상은 파나메라 2017년형 모델과 2018년형 모델 총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