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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0: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웨덴 볼보가 엄청난 판매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모델 SUV XC90과 세단 S90의 에어백 결함을 발견,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볼보 미국 법인이 XC90, S90에 대한 리콜 신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XC90은 작년 11월 LA모터쇼에서, S90은 올해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따끈따끈한 신 모델들이다.NHTSA에 따르면 볼보는 해당 차종들이 사고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을 인지, 미국에서 판매된 2016~2017년형 XC90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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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09: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가 엔진 시동이 꺼지는 고객 불만 폭주와 2017년형 모델 가격 인상에 대한 고객 반발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신형 말리부는 지난 24일까지 3,100여 대가 출고됐고, 출고 대기물량도 약 두 달치인 7천여 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 월말까지의 출고량은 5천대를 넘어설 전망이다.지난 5월19일부터 출고를 개시한 신형 말리부는 계약대수가 1만 대를 넘어섰지만 공급 부족으로 첫 달인 6월에 6,310 대를 기록한 이후 7월 4,618 대, 8월 2,777 대 등 출고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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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0:0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미국에서 회수 및 무상수리(리콜)를 실시한다.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M2 쿠페, M3, M4(쿠페·컨버터블 포함) 총 3개 모델의 리콜을 실시한다 밝혔다.BMW는 2016년형 M2 쿠페, 2015~2017년형 M3, 2015~2016년형 M4 쿠페 및 컨버터블 등 해당 기간동안 출고 및 정비를 받은 모델들의 리어 서브프레임 고정 볼트가 느슨해 졌을 가능성을 원인으로 지목, 서킷 및 와인딩 주행시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고객들에게 통보 후 차량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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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4:2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임금 단체협상 난항으로 26일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향후 상황을 봐 가며 하루 4시간 부분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정부의 권유로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여,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파업으로 인한 차량 인도 지연 등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코리아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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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6:5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가격대 끝판왕, 링컨 MKZ가 새단장을 감행했다.2017년형 MKZ는 4미터 90cm가 넘는 중형세단으로 새로운 패밀리룩 시그니처 그릴,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각종 편의 및 안전장비, 스티어링과 시트에 울스도프 딥소프트 가죽, 19개의 레벨사 스피커 등이 장착됐음에도 5,25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MKZ에 탑재된 2.0리터 가솔린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굴린다. 복합연비는 10.0km/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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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13:4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이 향상된 연비와 한층 고급스러워진 이미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0일 연비와 이미지를 향상시킨 '2017년형 아슬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2017년형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기준)로, 기존 모델(9.5km/ℓ)보다 10% 가량 향상됐다.아울러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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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10: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적용한 2017년형 티볼리를 지난 5일 출시했다.이번 2017년형 티볼리에는 AEBS, FCWS, LKA, LDWS, HB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옵션사양으로 적용됐다.이는 B세그먼트 SUV급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된 것으로 경쟁모델인 한국지엠의 트랙스,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1.7에는 전혀 없다.쌍용차가 티볼리에 ADAS를 적용한 이유는 티볼리 구매층과 관련이 있다.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티볼리의 구매고객 중 58%가 여성이었으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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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10: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판매량이 LPG 모델 덕분에 국내시장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14년 9월 출시된 SM7 노바(Nova)에 신형 2리터 LPe엔진을 장착한 LPG모델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데 이어 최근 택시까지 개발해 판매 중이다.엔진별로 2.5와 3.5 V6 가솔린 엔진, 2.0LPe 장애인/렌터카용과 택시 등 4 종류로 다양하다.SM7 LPe는 유러피언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에 수준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 여기에 탁월한 연비 성능이 시장에서 제대로 먹히면서 지난해만 4,311 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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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5:12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영세 자영업자들의 주요 생계 수단인 1톤 소형트럭의 구입가격이 이달부터 최대 98만 원이나 인상됐다. 정부의 유로6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맞추면서 가격이 대폭 인상된 것이다.기아자동차는 8일 ‘2017 봉고Ⅲ’를 내놨다. 2017 봉고Ⅲ는 연식 변경 모델이지만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엔진으로 업그레이됐다.소형트럭의 경우, 9월부터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적용으로 뿜어내는 배출가스 양을 대폭 줄여야 한다.기아차는 기존 2.5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등을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켰으나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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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17:5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임팔라와 말리부의 연식변경모델을 출시하면서 판매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특히, 출고가 1만대 가량 밀려 있는 신형 말리부의 경우, 2016년형 대신 최고 56만 원이 인상된 2017년형으로 바꿀 것을 강요,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오는 10월 1일부터 말리부 2017년형 모델을 판매키로 했다.말리부 2017년형 모델은 뒷좌석에 히팅시트만 장착됐을 뿐 2016년형과 달라진 게 전혀 없지만 시판가격은 2016년형 모델보다 43만 원에서 최고 56만 원이 올랐다. 한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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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2: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5일부터 2017년형 쏘렌토를 시판한다고 밝혔다.2017년형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새로운 사양을 고급모델에 적용,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알루미늄 페달과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 및 인테이크 그릴, 도어를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로 추가했다.2017년형 쏘렌토에 적용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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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09: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적용, 상품성을 높인 2017년형 티볼리 모델을 출시했다.2017년형 티볼리에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 기술이 적용됐다.특히, 동급 최초로 AEBS, FCWS, LKA, LDWS, HBA 등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을 옵션사양으로 적용했고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2열 히팅시트 보강, 동승석 통풍시트 등 편의장치를 확대 적용했다.ADAS 기술은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FCWS(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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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0:1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코란도 투리스모 전 모델 4WD를 기본 적용한 데 이어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SUV 스타일을 더욱 강화 했다.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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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1: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선호사양 일부를 기본으로 적용한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 부터 시판한다.연식 변경모델인 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 보조시스템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적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 동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 링크를 적용,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 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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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8: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소형차 전용 '싸이언(Scion) 브랜드'가 지난 달 말 부로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지난 2003년 미국의 젊은 층 공략을 위해 탄생 한 지 13년 만이다.싸이언 브랜드는 지난 13년 간 총 8 개 모델이 출시, 2015년 말까지 미국에서만 총 109만 2,675 대가 판매됐다.이에 따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FR-S, txB, xD 등 3개 모델은 2017년형부터 토요타 브랜드로 전환됐으며, tC는 8월부터 생산이 종료됐다.또,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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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2: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와 이탈리아 페라리의 일부 신형 모델에 최근 전 세계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밝혀졌다.2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상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다임러 벤츠그룹의 메르세데스 벤츠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산하 페라리가 판매하는 일부 신형 모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타카타 에어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차량은 오는 2018년 말까지 리콜이 실시될 예정이다.빌 넬슨 미국 상원의원 (플로리다 민주당)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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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1: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르노삼성이 100% 전기차인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Z.E는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의 약자로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차임을 뜻하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EV), 기아자동차 쏘울, BMW i3, 닛산 리프등과 경쟁한다.2017년형을 선보이며 전면부 다자인이 변경됐고 LED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됐으며 전기차 전용 투톤 알로이휠이 적용됐다.그밖에 소소한 편의장비인 방향지시등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과 RE모델의 경우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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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6: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닛산자동차가 일본의 대표 스포츠카 ‘GT-R’ 2017년형 모델을 오는 27일부터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한다.이번에 등장하는 GT-R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가장 많이 개량되는 것으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주행성능도 크게 달라졌다.국내에서는 지난해에 단 7대만 팔리는 등 판매가 거의 중단되고 있다. 한국닛산은 신형 GT-R의 국내 도입계획은 아직 세워 놓지 않았지만 공급 여부에 따라서는 연말에 들여오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신형 GT-R은 외관 디자인이 전면과 뒷면모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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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09:3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한국지엠이 상품성을 개선한 경상용차 다마스·라보를 출시했다.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장착되며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 커버, 도어트림에 쓰이는 인조가죽 옵션이 라보에도 적용된다.다마스와 라보는 상용차이지만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동성이 좋아 물류 배달부터 푸드 트럭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다마스는 5인승과 2인승 밴, 라보는 일반형, 롱카고, 보냉탑차, 내장탑차, 접이식탑차, 탑차 등 다양한 모델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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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7:1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년형 K5를 선보였다.이번에 내놓은 K5는 연식변경 모델이지만 마이너 체인지가 연상될 정도의 변화를 꾀했다.2.0 가솔린 모델과 1.7 디젤 모델에 시그니처 트림을 추가했고 1.6 및 2.0 터보 모델에는 GT 라인 트림을 추가했다. 여기에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였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도 시작된다. 시그니처와 GT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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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7:3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모델 중형차 K5의 시판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기아차는 12일 연식 변경모델인 2017년형 K5를 내놓으며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을 최대 55만 원, 가솔린 터보 모델을 최대 100만 원을 인하키로 결정했다.또, 라인업 강화를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페셜 모델인 GT라인 그리고 고급형인 시그니처를 라인업에 추가했다.이에 따라 K5는 2.0 자연흡기, 1.6 및 2.0터보, 1.7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LPG 총 7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새로 선보이는 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