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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4: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3월 31일부터 진행되는 한국로봇학회 주관 ‘2023 자율주행 로봇 레이스(Autonomous Driving Robot Race 2023)’ 대회를 후원한다.‘자율주행 로봇 레이스’ 대회는 운전자의 조작은 물론 원격 조종도 없는 상태에서 자율주행차량들이 실제 경기와 동일하게 차선 변경, 추월, 차량 간 접촉 등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며 경주를 펼치는 국내 유일의 자율주행차량 동시 출발 레이싱 대회다. 인공지능 체계를 구현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이 요구된다.올해 대회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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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0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 SUV ‘The Kia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99.8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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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5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이프티 포 라이프’. 볼보가 다시 안전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차량 번호판에 ‘SAFETY FOR LIFE’를 적용하고 있다.볼보코리아는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드 등 차량의 첨단화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1만4,431대를 판매, 수입차 판매 5위에 올랐다.볼보는 2011년 연간 판매량이 1,480대에 불과했었으나 11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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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 위원회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참가 현황을 공개했다.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동관으로,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 도입됐다.참가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AI 테크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 EV 모빌리티 전문기업 ‘드라이브텍’,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 ‘피엠그로우’ 등 12개 사이다.이들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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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운전자들이 자율주행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자동차협회(AAA)의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9%가 자율주행차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23%는 확신이 없다고 답했으며, 68%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두렵다고 답했다.이번 AAA의 연구는 94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대비 13% 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다.AAA는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명명이 잘못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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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2: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달 31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초 CES에서 호평받은 엠비전 시리즈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지향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전시하는 제품은 총 11종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존과 기술 홍보존, 브랜드존 등 3개 구역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먼저 미래 모빌리티존에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엠비전 TO와 HI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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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5:46
[화성=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대한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연구원들의 센서 점검이 끝나자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무게 1.8톤의 후방충돌용 대항차가 시속 48km의 속도로 멈춰있던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전기차의 후방을 강하게 들이 받았다.큰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과 잔해들이 흩뿌려졌다. 이 충격으로 아우디 e-트론은 후면이 완전히 파손, 리어 윈드실드와 테일램프, 범퍼가 산산조각났고, 트렁크도 상당한 손상을 입으며 전방으로 밀려났다.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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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1: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에 약 3년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방문한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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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5: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최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반도체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다.현대차∙기아는 24일 의왕연구소에서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최첨단 로봇플랫폼에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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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1: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청소 성능에 펫 케어 기능을 강화한 2023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24일 출시한다.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새로운 브러시 구조를 적용해 강화된 청소 성능을 갖췄다. 이중 흡입구 구조의 브러시는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제거에 더욱 효율적이다. 덕분에 관리가 까다로운 카펫 위의 털까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집 구조와 사물 종류까지 정확히 인식해 청소하는 'AI 자율주행'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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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한 쌍용차는 동아자동차라는 사명을 거쳐 1988년부터 35년 동안 현재의 사명을 사용해 왔다.KG 모빌리티는 "35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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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7: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경미한 사고로 약간 손상된 배터리 팩을 수리, 복원하거나 손해액을 평가할 방법이 없어 보험사들이 전기차 자체를 폐차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재활용되지 못한 배터리 팩이 폐차장에 쌓여가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영국 자동차 위험정보회사인 테참 리서치(Thatcham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경미한 충돌 후 배터리 손상으로 전기차를 폐차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배터리를 수리하거나 평가할 방법이 없어 보험사들이 전기차를 폐차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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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 튜링(Turing)이 최근 인공지능(AI)을 통해 설계한 전기 미니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이 콘셉트카는 2030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로, 계란형의 차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튜링은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디자인 프로세스에 활용해 일반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디지털 모델링과 CG 렌더링 작업도 실행했다.이를 통해 튜링은 세계 최초로 풀컬러 3D프린트에 의한 스케일 모델, 애니메이션, AR 데이터까지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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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실차를 공개한 ‘토레스 EVX’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코드명 ‘U100’으로 알려졌던 토레스 EVX는 쌍용차의 주력 SUV인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로,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디자인의 변화는 전면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데,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나 코나를 연상시키는 수평형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이 눈에 띈다.다만 쌍용차는 하나로 이어진 형태가 아닌 도트(Dot) 스타일을 적용해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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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6: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국내 첫 풀사이즈급 전기 SUV인 EV9을 오는 5월 국내서 본격 출시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17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3 정기주총에서 오는 5월 플래그십 EV9의 성공적 출시로 전기차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사장은 EV9은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적용, 제어기 OTA 기술을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FoD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한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포지셔닝 상향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2025년 중형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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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09:25
[M투데이 최태인기자]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최첨단 IoT 안전운행 솔루션 기업 ㈜씽크아이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첨단화 혁신을 위한 양사간 전락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소재의 불스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불스원 이창훈 대표와 씽크아이 최성국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불스원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의 미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첨단화 시장 발전 및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이번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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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1: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IT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15일부터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CT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채용 분야는 IT 기획, 프로젝트 매니저,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솔루션 아키텍트, 데이터. 인프라 엔지니어, DR(Developer Relations) 등 총 13개 직무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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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0:1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샤오미(Xiaomi)가 내년 초 양산을 시작할 첫 전기차 ‘MS11(코드명)가 최근 중국 SNS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공개된 MS11은 미래형 첨단 컨셉트와는 거리가 있는 해치백에 가까운 전형적인 중국형 디자인이다.테슬라 모델 3를 겨냥한 MS11은 차체크기가 유사하고 글라스 루프에 라디에이터그릴 없이 밋밋한 프론트범퍼와 LED 헤드라이트, 일자형 LED 리어램프가 적용됐다.샤오미 MS11에 대한 배터리사양 등 동력원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다만 샤오미는 수년 전부터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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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08: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차량에도 챗 GPT 적용이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GM(제너럴모터스)의 스콧 밀러(Scott Miller) 소프트웨어 담담 부사장은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챗 GPT가 차량의 모든 부분에 포함될 것“이라며 ”차량 취급 설명서나 차고 문 코드와 같은 프로그램 기능, 통합에 액세스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GM의 자율행차 개발업체의 크루즈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자율주행차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앞서 웹사이트 세마포(Semafor)는 GM이 챗 GPT 구동을 위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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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3:4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진화에 따라 차량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고 있다.차량 내 대표적 안전 부품인 에어백의 기술적 발전이 대표적이다.이러한 가운데 그간 해외 제작사들의 독무대였던 에어백 모듈 등 안전부품 분야에서,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기술들이 해외 제품군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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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0: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모빈(MOBINN)’, ‘어플레이즈(APLAYZ)’, ‘서프컴퍼니(SURFF Company)’, ‘카레딧(CaREDIT)’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분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분사한 4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별 맞춤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의 ‘어플레이즈’, 물류업체 간 선박 적재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