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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0:10
푸조 부산·경남 공식딜러인 ‘PSA모터스‘가 10일 부산 수영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푸조 전시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푸조 부산 전시장은 연면적 1388㎡(420평) 규모에 총 20대의 모델들이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차량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애프터서비스, 부품 구입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컨셉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1층 서비스센터에 위치한 4개의 워크베이는 하루 최대 25대의 차량정비를 소화할 수 있다. 푸조 부산전시장은 부산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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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08: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 중 자국내 생산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내 생산공장이 노조와 갈등을 빚을 경우, 생산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고 관세장벽이 높은 국가에서는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현재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로 생산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자 국내공장의 생산물량 일부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OICA(세계자동차공업협회)와 주요 자동차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 기준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국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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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21: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유럽 경기 부진 장기화와 환율 문제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각 자동차업체들이 발표한 2013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유럽 경기부진 장기화로 판매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유럽자동차업체들과 엔저 원화 강세에 직면한 한국 자동차업체들은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반면,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일본업체들과 신차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미국차 업체들은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분기 글로벌 판매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대에도 불구, 환율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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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16: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의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분기 유럽 시장(EU 및 EFTA)에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19만2444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유럽 시장의 신차 판매는 전년대비 9.7% 하락한 309만6266대를 기록했다. 유럽 자동차 시장이 두 자릿 수에 가까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반면, 현대차그룹은 판매량을 유지하며 시장점유율(M/S)를 6.2%까지 끌어올렸다. 각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10만9693대, 기아차는 8만2751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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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20: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럽 신차시장의 유례없는 폭락속에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뛰어난 판매성장세는 없었으나, 현상유지만으로도 침체된 유럽 시장에서 돋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한 달간 유럽연합(EU) 및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한 5만4117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6.5%를 기록했다. 2월 유럽 전체 시장이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나홀로 증가세’다. 브랜드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현대차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3만1753대, 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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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6: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체질개선을 마쳤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유럽 자동차 시장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토요타 유럽법인 디디에 르로이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제네바에서 2012년 유럽 법인 흑자 달성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년 이후 5년만에 유럽에서 수익을 거둔 것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러시아와 동유럽 지역을 포함한 56개국 유럽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2% 증가한 83만8천여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도 4.5%까지 끌어올렸다. 유럽연합(EU)과 EFTA 지역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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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22:0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이 오는 2016년에는 고급차 부문에서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최고의 컨셀팅업체로 꼽히는 맥킨지는 4일, 중국의 고급차 판매가 국민소득 증가로 2016년 경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맥킨지는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고급차 판매는 2016년 225만대, 2020년에는 지난해의125만대보다 2배 이상 많은 300만대로 신차 전체 증가율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맥킨지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닛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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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18: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 지난 1월 한 달간 유럽 시장(EU+EFTA)에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5만6569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6.2%로 지난해 1월과 연 평균과 비교시 0.7%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보다는 0.4%포인트가 하락했다. 한 계단 위인 BMW그룹과의 판매격차는 500대 미만으로, 7위 탈환을 위한 분발이 요구된다. 각 브랜드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기아차가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는 전년대비 7.7% 증가한 2만3795대를 판매했으며, 같은 기간 현대차는 2.2% 하락한 3만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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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07: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유럽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프랑스 자동차회사인 PSA 푸조시트로엥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고 르노자동차도 영업이익이 큰 폭을 줄었다. PSA푸조 시트로엥은 지난 14일 발표한 결산을 통해 2012 년 그룹 전체 매출액이 554억유로로 전년대비 5.2%가 감소했고 이로인해 50억1000만 유로(7조2천5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SA 푸조시트로엥은 지난 2011년에는 5억8800만 유로의 흑자를 기록했었다. PSA 푸조시트로엥의 적자 전락은 유럽의 신용 불안으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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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6: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시트로엥이 올해 국내 판매 1000대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29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시트로엥 DS5 출시 행사에서 2013년 시트로엥 판매 목표를 700대에서 1000대 사이로 제시했다. 지난 2012년 한 해 총 255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하자면 최대 4배에 달하는 목표치다. 이를 위해 한불모터스는 대전과 광주에 신규 전시장을 개설하고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신차 출시도 실시한다. 1월 플래그십 모델인 DS5 출시로 DS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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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5: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푸조·시트로엥를 공식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가 수입차 국내법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으켰다. 송 대표는 29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시트로엥 DS5 출시 행사에서 BMW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을 언급하며 ‘편의???‘앞잡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한불모터스를 “우리 같은 임포터(수입사)는 본사와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 협정을 통해 판매 및 볼륨을 조정한다”며 “본사의 지시에 무조건 움직이는 일방적인 상하 관계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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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4: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PSA푸조·시트로엥 그룹 그레고어 올리비에(Gregoire Olivier) 부회장이 한국과 유럽연합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올리비에 부회장은 29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시트로엥 DS5 출시 행사에 참석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올리비에 부회장은 “이미 체결된 한국과 EU의 FTA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만족스럽지 않다”며 “한국의 수입 절차 중 정리할 것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 입장에서 최대한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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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6:14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508 악티브(Activ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치에 해당하는 주유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말까지 KT 캐피탈의 리스 또는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푸조 508 1.6 e-HDi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년치(1년간 2만km 주행, 1L당 1700원 기준) 주유권을 지급한다. 푸조 508은 PSA 그룹의 세계화 비전에 맞춰 출시된 첫 전략 모델로, 초기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e-HDi 모델은 푸조 3세대 스탑 & 스타트(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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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9: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PSA푸조·시트로엥(이하 PSA)이 압축 질소 추진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PSA와 보쉬가 함께 개발한 ‘하이브리드 에어(Hybrid Air)’ 시스템은 차량 제동 및 감속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해 질소가스를 압축, 별도의 유압모터로 추진력을 얻는 방식이다. PSA와 보쉬는 하이브리드 에어 프로토타입 모델을 주행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72g/km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효율성과 친환경성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는 푸조 208 e-Hdi 모델(104g/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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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20: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경제위기 속의 유럽시장에서 산업수요가 전년대비 7.8%나 감소한 가운데서도 메이저업체 중 유일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2012년 유럽연합(EU)의 신차 판매량은 총 1252만7912대로 전년도의 1359만2823대보다 7.8%나 줄었다. 이에따라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을 비롯, 유럽지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14개 자동차브랜드들이 모조리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재규어랜드로버와 함께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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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06: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프랑스 PSA 푸조시트로엥에 이어 르노자동차도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간다.프랑스의 자동차업체 르노는 지난 15일, 오는 2016년까지 프랑스 국내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7500 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르노자동차는 유럽 경제위기 영향으로 안방인 유럽에서의 판매가 전년대비 12% 이상 줄어들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했다. 르노자동차는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감원 직원 중 5700명은 자연 퇴직 방식으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르노그룹 산하 르노삼성자동차도 지난해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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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07:50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산하 오펠을 프랑스 푸조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의 라 트리뷴은 14일 프랑스 PSA 푸조.시트로엥이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유럽 부문의 오펠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PSA 푸조시트로엥은 오펠인수와 관련, GM과 프랑스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 트리뷴은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 GM이 원활한 거래를 위해 푸조에 매력적인 내용이 되도록 수십억 유로를 투자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푸조가 오펠을 인수 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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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7: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연초부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브랜드인 피아트가 한국 자동차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또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도 2014년초 출범을 목표로 현지법인 설립 준비에 들어가는 등 공세를 강화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달 말 경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해에 서울과 부산 , 대구 등에서 크라이슬러 및 지프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기존 공식 딜러 7개사를 포함한 총 8개 피아트 딜러와 공식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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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23: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유럽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던 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마이너스로 전락, 성장가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한 달간 유럽 시장에서 총 6만1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10월의 3.3%(6만1810대)에 비해 증가율이 더 떨어진 것이다. 현대차는 7.1%가 증가한 3만2830대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이어갔지만 기아차가 2만7171대로 3.6%가 줄어들면서 전월의 3.8%에 이어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부진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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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6: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이사회가 2013년도 협회 회장으로 피아트 그룹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마르치오네 회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과 미국 크라이슬러 그룹을 이끌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ACEA 회장으로서 그 간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그는 지난 3월경 “한국 시장에 진입한 유럽차는 주로 독일산 고급 모델에 국한돼 다른 차량들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EU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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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1:4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탈리아 피아트브랜드가 내년 1월 말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를 내년 1월 말 도입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피아트 브랜드는 전국 8개 판매딜러를 우선적으로 운영한 뒤 내년 중으로 더 늘려 나갈 방침이다. 앞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서울과 부산 , 대구 등에서 크라이슬러 및 지프 브랜드를 담당하던 기존 공식 딜러 7개사를 포함한 총 8개 피아트 딜러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 및 대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