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10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erybody In’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이다.GM은 교통사고제로, 탄소배출제로, 교통체증제로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데보라 왈(Deborah Walh) GM 글로벌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역사에서 모든 것이 일순간 바뀌는 순간이 있다. 바로변곡점
-
2021.01.06 14: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자동차가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를 미국과 멕시코에 있는 GM의 완성차 생산공장에서 양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인사이드 EVs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과 혼다가 지난해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2종을 북미지역에 있는 GM의 완성차 생산공장에서 양산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지난해 4월 GM과 혼다는 차세대 전기차 2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GM과 혼다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배터리 기술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
2020.12.25 21: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초대형 전기 픽업트럭 GM(제너럴 모터스)의 GMC 허머 EV 에디션1이 사전 계약 10분 만에 한정 1만대가 매진됐다.GM은 내년 10월 께 생산에 들어갈 허머 전기차의 증산을 검토하고 있다.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열린 GM 가상 딜러회의에 참석한 딜러 관계자는 GMC 허머 EV 에디션1이 사전계약 단 10 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허머 전기 픽업트럭은 지난 10월 첫 공개 당시 일부 언론에서 8만 달러(8,828만 원) 가격대의 350마일을 주행하는 수퍼 전기 SUV로 소개
-
2020.12.24 10: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헐거워지는 안전벨트와 리어 서스펜션 결함으로 중형세단 말리부 등에 대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9-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쉐보레 서버번, 타호, GMC 유콘, 뷰익 세단, 쉐보레 말리부, 2010-2013년형 뷰익 라크로스, 2012 년-2013년형 뷰익 리갈,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 등 62만4천대가 이번 리콜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앞쪽 중앙 위치 안전벨트의 마운팅 브라킷이 좌석 프레임에 제대로 고정되
-
2020.12.04 11: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략은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투트랙 전략이다. 승용 등 소형차급은 배터리 전기차로, 중대형트럭 및 버스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는 것이다.소형차의 경우 연료전지보다는 배터리가, 대형차급은 긴 주행거리 등을 감안할 때 연료전지가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때문에 승용 및 SUV 라인업은 배터리 전기차로, 중대형 버스와 엑시언트 등 대형트럭은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개발되고 있다.다만 현재 상용 판매가 되고 있는 중형 SUV 넥쏘의 경우는 수소연료전지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
2020.11.24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GM(제너럴모터스)의 2007-2014년형 픽업트럭과 SUV에 대해 에어뱍 문제로 리콜을 명령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현지시간) 타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이상 폭발로 인한 잠재적 위험성을 이유로 GM이 캐딜락, 쉐보레 차량 59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타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높은 열과 습기에 장기간 노출 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GM은 증권거래신고서에서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교체할 경우, 12억 달러(1조3,368억 원)가
-
2020.11.23 10: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GM의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다.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
2020.11.20 16: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GMC가 앞서 공개한 1,000마력 몬스터 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출시할 ‘허머(Hummer) EV SUV’가 최초로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최근 GM은 미국 바클레이 오토모티브(Barclay Automotive) 컨퍼런스에서 전기차 및 관련기술 관련 프레젠테이션 도중 3가지 프로토타입 EV모델을 공개했다.이중 앞서 GM이 출시를 발표했던 허머 EV SUV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그동안 GM은 허머 SUV
-
2020.11.20 09:2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자동차 조사’에서 확인된 평균 이하의 신뢰도 또는 낮은 신뢰도를 이유로 아우디 전기차 E-트론과 포드 레인저, 제네시스 G70, 기아 니로 EV, 쏘울, 테슬라 모델 S 등 16개 차종을 추천 차종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반면, BMW와 캐딜락, 인피니티, 지프, 볼보 등 11개 차종은 신뢰도가 향상됨에 따라 2021년 추천 차종에 새로 합류했다.컨슈머리포트는 매년 회원들에게 보내는 온라인 설문지를
-
2020.11.10 09: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변속기 오일이 새 차량이 움직이지 않거나 화재 발생 우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쿼녹스 등 21만7,000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된 이쿼녹스, 트래버스, GMC 테레인, 2018년형 말리부, 2018-2019년형 쉐보레 크루즈, 뷰익 라크로스, 2019-2020년형 뷰익 앙코르, 엔클레버, 캐딜락 XT4, GMC 아카디아, 쉐보레 블레이저, 2020년형 캐딜락 XT6 등이다.GM은 스타트-스타트 장치에서 볼트 2개가
-
2020.11.08 20: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기업이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배터리공장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을 시작했다.GM은 지난 6일 오하이오주 북동부에 위치한 전 로즈타운 조립공장 인근에 건설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할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GM의 메리 바라(Mary Barra)CEO는 “자율주행차 개발이 중요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회사가 예상보다 빨리 새로운 전기차를 시장에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GM은 배터리 공장 가동에 앞서 2
-
2020.10.22 17: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GMC가 공개한 1,000마력 괴물 전기트럭 ‘허머(Hummer) EV’의 내년 판매물량이 모두 완판됐다.22일 Carscoops 등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GMC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브랜드 첫 순수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 양산모델과 세부 사양, 가격 등을 공개, 최상위 모델인 ‘허머 EV 에디션 1’의 대당 가격이 11만2,595달러(약 1억2,7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지 10분 만에 내년 물량이 모두 동났다.외신들은 GMC가 내년 생산물량
-
2020.10.21 11:0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GM이 브랜드 최초의 1,000마력 슈퍼트럭 ‘허머(Hummer) EV’를 21일 공개했다. 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와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다.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all-electric)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
2020.09.29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로즈타운 공장(Lordstown Auto Plant) 폐쇄에 따른 세금 감면 혜택 2,800만 달러를 요구받자 7,1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오하이오주는 GM이 오는 2040년까지 가동을 약속했던 로즈타운 공장을 10년 만에 폐쇄하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오하이오주는 또 GM에 대해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라고 명령했다.이와 관련, GM은 오하이오주의 두개 제조시설에 7,1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GM은
-
2020.07.31 18: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허머(Hummer)’가 1,000마력을 발휘하는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올 가을 부활한다.지난 30일(현지시각)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GMC가 새롭게 선보일 ‘허머 순수전기 픽업트럭’의 티저영상을 게재, 신차 공개 및 양산 일정을 발표했다.당초 GMC는 10년 만에 부활하는 허머 전기 픽업트럭을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공개를 무기한 중단한 바 있다.해당 티저영상은 허머 전기 픽업트럭의 성능과 개발과정을 보여주며, 특히 픽업트
-
2020.06.26 17: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 직원 700명 가량을 감원한다.GM은 오는 7월 31일자로 내슈빌에서 남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있는 공장을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할 예정이다.캐딜락 XT5와 XT6 SUV, GMC 아카디아가 생산되고 있는 이 공장에는 현재 3,700 명 가량이 근무 중이며, 이 중 약 19%인 700명이 해고된다.전문가들은 다음 주에 2020 2분기 매출을 발표하는 GM 등
-
2020.06.25 12: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북미에서 발표된 최고의 차를 가리는 ‘2021 북미 올해의 차’ 후보 리스트가 발표된 가운데, 제네시스와 현대·기아차가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지난 24일(현지시각) Motor1, Response 등 외신에 따르면, ‘2021 북미 올해의 차(202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별 최종후보를 발표했다.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북미 올해의 차’는 올해로 28번째로, 미국과 캐나다 유력 매체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 약 50명이 북미시장에 출시 또는
-
2020.05.25 15: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계열 브랜드인 GMC가 지난 20일, 발표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허머 E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GMC는 당초 허머 EV를 5월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시시기를 무기한 연기했다.허머 EV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전기차 버전의 전체 출력은 1,000마력, 최대토크는 1만1500lb-ft로 중 전차와 비슷하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단 3초 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중전차의 출력은 대략 1,
-
2020.05.19 17: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프로젝트명 ‘NX4A OB’)'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가 공개한 현대차 산타크루즈 예상도는 앞서 유출됐던 산타크루즈의 플랫폼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제법 그럴싸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산타크루즈는 올 하반기 출시될 4세대 ‘투싼 풀체인지(NX4)‘의 모노코크 바디(유니 바디) 플랫폼을 공유한다. 또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최신 현대차 SUV 패밀리룩 디자인
-
2020.05.19 11: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자사의 북미 최대 생산 거점을 2022년 후반부터 100% 태양에너지로 가동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지난 2016년 GM은 2050년까지 자사에서 운영 중인 59개국 350개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풍력, 태양광, 매립가스 등 100% 신재생에너지에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 중 미국에서는 202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사용 전력의 50% 이상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
2020.05.06 12: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의 플랫폼이 위장막 없이 완전히 유출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Motot1 등 외신에 따르면,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된 현대차 산타크루즈(프로젝트명 ‘NX4A OB’)의 플랫폼 측면부 모습이 포착됐으며, 일부 디자인과 전반적인 크기 등을 가늠해볼 수 있다.산타크루즈는 한때 프레임 바디로 제작된다는 추측과 달리, 올 하반기께 출시될 4세대 ‘투싼 풀체인지(NX4)‘의 모노코크 바디(유니 바디) 플랫폼을 공유한다. 특히, 산타크루즈는 일반적으로 투박한 픽업트럭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