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G화학,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직원 모집 시작. 2022년 초부터 가동
GM-LG화학,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직원 모집 시작. 2022년 초부터 가동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11.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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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메리 바라(Mary Barra)CEO가  “회사가 예상보다 빨리 새로운 전기차를 시장에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기업이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배터리공장에서 근무할 직원 모집을 시작했다.

GM은 지난 6일 오하이오주 북동부에 위치한 전 로즈타운 조립공장 인근에 건설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할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CEO는 “자율주행차 개발이 중요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회사가 예상보다 빨리 새로운 전기차를 시장에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배터리 공장 가동에 앞서 2021년 초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디트로이트와 햄트랙 공장의 시설을 개조, 근로자들을 재고용할 예정이다.

GM은 2023년까지 20개 이상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말 캐딜락 리릭 SUV와 GMC 허머 전기 픽업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과의 배터리 합작투자회사인 얼티움 셀즈(Ultium Cells) LLC 가동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얼티움 셀즈LLC는 GM의 전기차에 장착될 배터리 셀을 대량생산할 예정이며 GM의 이전 자동차 조립공장에 인접한 곳에 300만 평방피트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배터리 공장 직원은 얼티움 셀즈 LLC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건강 혜택, 휴일 수당, GM 차량할인, 개인 휴대폰 사용에 대한 급여 및 연간 교육 지원, 편안한 에어컨 환경 등이 제공된다.

GM과 LG화학은 축구장 30개 크기로, 배터리 생산능력은 30GWh 정도이며 이는 고성능 전기차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배터리 공장에는 양 사가 23억 달러 가량을 투자 중이며 여기서 생산된 배터리는 GMC 허머 EV, 캐딜락 리릭, 크루즈 오리진 등에 우선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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