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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2: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테스트뮬이 목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은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바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이다. 타스만의 개발명은 TK1이며, 듀얼 캡 차체로 넓은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갖출 전망이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해 디자인 적인 차별화는 없지만, 향후 타스만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바디온 프레임 방식이 적용돼 껑충한 차체가 눈길을 끈다.측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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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8: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1조원으로 결정됐다. 경기 부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향후 사업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발행 금리도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회사채 발행 금리가 2년물 4.097%, 3년물 4.196%, 5년물 4.298%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회사채 발행 금리는 AA급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가 평가한 금리) 대비 11~20bp(1bp=0.001%포인트) 낮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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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의 중고차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인 가운데 수리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고 있다.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는 자동차 보험업체인 ‘모터이지'와 함께 6년에서 20년 사이의 연식이 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2만 5천명의 소유자에게 본인의 차량이 얼마나 신뢰가 있었고 수리 시간과 비용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 등급을 받은 혼다의 소형차 ‘재즈’가 100% 점수를 달성했다.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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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1: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후방카메라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은 2018년~2023년식 오딧세이와 2019년~2022년식 파일럿, 2019년~2023년식 패스포트 등 약 120만대가 영향을 받는다.해당 차량은 동축케이블 커넥터의 제조 결함으로 인해 후방카메라의 연결이 불량하거나 끊어져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케이블 하네스를 교체하고, 필요에 따라 차량 케이블 커넥터 위에 교정덮개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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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9: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를 포함한 7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2만9,875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1만4,316대의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용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또한, 아이오닉 5 18대는 2열 왼쪽 좌석 리클라이너의 용접 불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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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0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가 새로 발표된 2024 CR-V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Sport-L 트림을 추가 확장했다.CR-V Sport-L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스포츠와 최고 트림인 스포츠 투어링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이다.이로써 2024 혼다 CR-V는 터보차처 트림인 LX, EX, EX-L과 하이브리드 트림인 스포츠, 스포츠-L, 스포츠 투어링 등 총 6가지 트림을 갖추게 됐다.새로운 트림에는 글로스 블랙 외부 장식과, 직사각형 테일 파이프 및 블랙 색상의 18인치 휠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가죽 시트와 더불어 전동 시트,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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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KUMHO TCR World Tour Event)’를 개최하고 유럽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지난 9일부터 3일간 금호타이어는 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한 ‘금호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및 6라운드 관람을 비롯해 그리드 워크(Grid Walk) 등 레이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로마에서 열린 ‘금호 나이트(Kumho Night)' 행사를 마련해 금호타이어의 주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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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중형급 픽업트럭 모델명이 ‘타스만(TASMAN)’이 될 것이 유력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기아는 타스만이라는 상표를 호주와 뉴질랜드, 우루과이, 프랑스 등에 등록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기아는 호주 지식재산청에도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타스만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출신의 탐험가 ‘아벨 타스만(Abel Tasman)‘ 또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와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 ‘태즈먼 해(Tasman Sea)’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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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8: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지난달 일본에서 17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비야디(BYD)와의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리는 모양새다.일본자동차수입협회가 집계한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1~5월 현지에서 199대를 팔았으며, 지난달에는 17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일본에서 영업을 재개하면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만 팔고 있지만, 이러한 성적은 일본 시장이 외국 자동차 브랜드, 특히 한국차에 대한 완고한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한편, 테슬라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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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9:14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혼다의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 등급을 매긴다.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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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9: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와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회사 동풍혼다가 최근 신형 ‘인스파이어’의 발표를 앞두고 외관과 인테리어 티저를 공개했다.인스파이어는 지난 1989년 출시된 어코드 인스파이어 4도어 하드톱을 기반으로 하는 4도어 세단이다.이번에 발표된 것은 7세대 모델로, 기존 6세대 인스파이어는 일본에서 단종돼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티저에 따르면 외관의 대략적인 스타일링은 11세대 어코드와 유사하며, 혼다 ZR-V에도 탑재된 세로형 그릴을 채용해 유럽의 고급차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후면부는 디퓨저풍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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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6: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수입차업계 신성으로 등장한 볼보와 포르쉐의 상승세가 심상찮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신차등록 통계에 의하면 볼보는 지난 5월 1,502대가 등록,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볼보는 4월 1,599대에 이어 5월에도 1,500대를 넘기면서 확실한 3위 자리를 꿰찼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7,091대로 5개월 만에 7천대를 훌쩍 넘어섰다.이런 추세라면 상반기에만 8,500여대를 판매, 연간 목표로 제시한 1만7,500대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올해 공급량을 부쩍 늘리고 있는 포르쉐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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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8: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엔진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노력이 테슬라나 BYD는 물론 유럽의 르노, 중국 지리, 장성기차 등에도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청정교통협의회(ICCT. ICCT(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가 1일 내놓은 ‘The Global Automaker Rating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전동화 전환 노력이 100점 만점에 38점으로 전체 20대 자동차업체 중 공동 11위를 기록했다.ICCT의 평가는 단순한 자동차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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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5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수입 자동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이미 메르세데스-벤츠, BMW는 자사의 온라인 샵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최근 일본의 혼다 자동차 역시 CR-V를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하고 있다.또, 최근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한 재규어 브랜드는 라인업과 브랜드를 재정비한 후 2025년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다시 한국 시장을 찾겠다고 밝혔다.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시작됐고, 특히 비대면 거래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요구와 유통단계를 줄여 수입사의 수익 증대 및 딜러간 가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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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5:11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아우디코리아의 서울 지역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신규 판매딜러로 합류했다.업계에 따르면 태안모터스는 르노코리아 호남지역 딜러사인 블루모터스로부터 서울, 경기지역 전시장과 강원 원주 전시장 등 전국 10개 전시장을 인수, 지난 4월부터 르노코리아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독일 프리미엄브랜드 딜러사가 국산차인 르노코리아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부산지역 아우디폭스바겐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20여개의 르노코리아 판매전시장을 운영해 왔던 블루모터스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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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3: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공급과잉과 중국세에 밀리면서 심각한 부진에 빠져들고 있다.최근 포드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창안포드는 판매가 급감하면서 중국 생산능력을 100만대 가량 줄였다.절정기에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던 창안포드는 충칭과 하얼빈, 항저우에 5개의 완성차공장에서 연간 16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었으나 현재는 67만대로 뚝 떨어졌다.이는 함께 철수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기아와 판박이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베이징 순이구에 있는 3개 조립공장, 충칭공장,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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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4:3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혼다자동차가 F1에 복귀한다. 전동화에 집중하기 위해 F1 참가를 잠정 중단한 지 3년 만이다.혼다자동차는 24일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F1에 2026년부터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애스턴 마틴과 파트너십을 맺고 경주용 차량에 엔진 동력을 공급키로 했다.혼다는 지난 2020년 전동화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탈 탄소화를 위해 21년 만에 F1에서 철수했으며, 이후부터는 HRC(혼다 레이싱)를 통해 레드불과 알파타우리에 파워 유닛(PU) 공급과 운영을 지원해 왔다.당시 혼다는 F1 엔진 개발비 등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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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1:21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혼다자동차가 지난 12일 신형 전기차(EV) e:Ny1을 발표했다. 이 차는 혼다 EV 시리즈 ‘e:N’의 유럽용 모델로 B세그먼트 SUV다.e:Ny1은 올해 3분기부터 유럽 각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개 시작된다. 유럽에서는 소형 전기차 ‘혼다 e’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입되는 전기차 모델이다.신형 e:Ny1은 혼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전륜 구동 플랫폼인 ‘e:N 아키텍처 F’를 채용했으며, 고강성 보디 구조와 저중심, 바닥 아래 공력 등 3가지 기본 성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보디 전체의 고장력 강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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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8: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올해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앞서 혼다는 오는 2030년까지 30종의 전기차 개발 계획과 함께 전기 스포츠카 2종의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톰 가드너(Tom Gardner) 혼다 유럽 담당 부사장은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전기 스포츠카가 빠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혼다가 50주년을 맞았던 지난 1998년 S2000이 공개된 것을 언급하며, 올해가 75주년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제 곧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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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5: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은 미국에 이어 거대한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 잡아 글로벌 기업들이 무시할 수 없는 곳이 됐다.이곳에서의 흥행 척도가 곧 글로벌 판매량과도 이어지는 가운데, 2023년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일본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중국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대비 일본 완성차 업체의 제품은 가격이나 기술 측면에서 경쟁력이 약해 선택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일본 차량의 점유율은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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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4: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1세대 코나 전기차의 화재 위험으로 인한 배터리 리콜 사태로 자존심이 구겨진 현대차가 2세대 코나 일렉트릭 모델로 명예 회복을 노린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년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