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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람보르기니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

  • 기사입력 2023.09.14 15:1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서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G Square(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35)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 라운지는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운영되며,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Countach)가 전시된다.

쿤타치는 지난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세로배치 엔진, 람보르기니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시저 도어를 최초로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쿤타치는 지난 1973년부터 생산에 돌입했으며, 쿤타치의 진보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람보르기니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 만들어진 여러 미드십 스포츠카의 설계와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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