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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떼 아니어서 다행!” 현대차, 신형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포착. 내달 출시 예정

  • 기사입력 2023.02.13 15:57
  • 최종수정 2023.02.13 15:5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현행 아반떼(CN7)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현대차 디자인 테마와 최신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먼저 전면부를 보면, 기존 아반떼의 날렵한 모습과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갖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랜저나 코나처럼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변경과 안쪽 그래픽이 달라진다.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주간주행등(DRL)이 상단에 수평으로 적용됐고, 하단에 LED 램프가 위치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범퍼 디자인도 큰 폭으로 변경되며, 전제척으로 낮고 넓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 : CN7 아반떼 동호회)

부분변경인 만큼 측면부는 변경 폭이 적다. 휠 디자인과 C필러 가니쉬 정도의 변화가 예고됐다. 후면부 역시 전반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되, 테일램프 그래픽과 리어범퍼 디자인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CN7 아반떼'
현대차 'CN7 아반떼'

실내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완성도가 높았던 만큼 디자인 변화 없이 신형 코나와 같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도 기존과 같은 구성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아반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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