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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10:30
일본 이스즈자동차가 지난 12일, 약 20%를 출자한 중국의 합작생산업체 경령기차(충칭시)와 새롭게 트럭전용 디젤엔진을 생산.판매하는 합작회사 설립의 검토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경령기차에 따르면 새로 출범할 합작회사는 출자금이 약 70억원으로 이스즈와 경령이 50%씩 출자할 방이다. 이 회사에서는 경령기차가 생산하는 소형 및 중형 트럭외에, 중국 내의다른 상용차메이커에도 엔진을 공급, 향후 17만5천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이스즈는 올 6월 경령기차에 대한 출자지분을 6.9%에서 20%로 끌어올린 바 있다.@4d4e81d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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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15:47
타타대우상용차가 오는 12월말 경 5t트럭을 출시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5t트럭 개발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변속기 개발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신차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타대우측은 당초 5t 트럭용 변속기 개발을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다이모스에 의뢰했으나 다이모스측이 이를 거절하자 개발 선을 통일중공업으로 선회,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타대우의 5t트럭에는 커민스가 개발한 중형 전용엔진이 탑재된다. 타타대우상용차측은 올해말 5t트럭을 출시, 내년부터 본격적인 중형트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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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13:56
세계 각각 정상들은 에쿠스 리무진을 타는 반면, 같이 참석하는 영부인들은 BMW 7시리즈를 타게 된다. 브랜드 명성과 구입가격면으로 본다면 에쿠스 리무진은 대략 8천만원, BMW7 시리즈는 평균 1억6천만원 정도로 BMW 7시리즈가 훨씬 높은 그레이드에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2005 부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는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이 지원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APEC회의에 각국 정상 의전용 리무진 42대를 포함한 에쿠스 74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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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10:07
일본 다이하츠공업이 지난 29일, 경상용차로 개발한 첫 하이브리드카를 내달 중으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차는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용 부품을 활용했고 배기량이 작은 경차전용 제어시스템을 탑재했다. 다이하츠는 이 시스템을 탑재한 차종을 확대생산할 방침이다. 다이하츠의 경상용차 “하이 제트”를 베이스로 개발된 이 경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엔진에 발전기를 가진 모터 1기가 얹혀졌다. 다이하츠는 토요타로부터 “에스티마” 하이브리드카 전용 모터와 배터리를 공급받았기 때문에 개발비용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출발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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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18:15
독일의 대다수 도시가 미세먼지 미장착 차량의 운행을 금지시키는 규정을 2007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짜이퉁(FAZ)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염도가 적정수준을 넘었을 경우에만 적용됐던 운행금지 방안이 미세먼지필터를 장착하지 않는 구디젤차량 운행을 완전 금지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이에 해당되는 차량은 1999년까지 등록된 디젤차량 유로 0부터 2 기준(유럽에서 적용되는 유해물질 등급으로 유로 0이 유해물질이 가장 높은 수치임)으로 승용차 380만대, 상용차 100만대로 총 500만대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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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14:31
GM대우자동차를 판매하는 대우자동차판매 영업직원들은 요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공급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경기부진으로 가뜩이나 차 판매가 어려운 마당에 공급조차 제때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다.현재 다마스와 라보를 계약, 차를 공급기까지는 무려 40일 이상이 걸린다. 그렇다고 다마스와 라보 계약물량이 엄청나게 많은 것은 아니다. 12일 현재 출고대기물량은 고작 1천여 대에 불과하다. 이들 두 차종의 한달 내수시장 공급량이 700여대에 불과하다는 계산이다. 다마스와 라보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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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11:04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차량 피해가 늘어나면서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수해지역 특별방문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수해지역 특별방문 정비서비스를 위해 전국 310여개 AS망을 총 동원해 전담팀과 전담 작업장 등을 편성하고 재해선포지역 정비서비스와 수해 다발지역 방문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재해선포지역이 발생할 경우, 관할 AS 네트워크에 서비스전담팀과 전담 작업장을 편성하고 수해 차량이 정비소 입고수리시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 한해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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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17:38
수입트럭 판매가 급감하면서 수입트럭업체들의 근심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 7월 현대. 타타대우상용차와 스카니아, 볼보, 벤츠, 이베코, MAN등의 대형트럭 판매량은 총 873대로 지난 6월의 1천72대보다 18.5%가 줄어들었다. 특히, 수입트럭업체들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이 147대로 예년의 월평균치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일부 수입트럭업체들은 회사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456대를 판매, 전월의 567대보다 11대가 줄었고 타타대우상용차도 270대로 지난달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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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2:02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자동차내수판매가 또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GM대우차,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자동차7사의 지난 7월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1천869대로 전월의 10만1천273대보다 0.6%가 증가하면서 올들어 두 번째로 10만대 선을 넘어섰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달의 5만1천38대보다 2.7%가 늘어난 5만2천402대가 판매되면서 점유율 51.4%를 기록했고 기아자동차는 전월의 2만3천531대보다 1.3%가 늘어난 2만3천845대가 판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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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8 19:50
르노그룹이 지난 상반기에 전세계 시장에서 총 135만9천대를 판매, 전년 동기에 비해 3.8%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유럽시장은 시장점유율 10.8%로 승용차 및 상용차부문 1위를 차지했고 서유럽외 시장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와 다시아의 판매증가로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르노그룹은 올 상반기에 21억 7천유로(1조5천7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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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2:13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대부분 올 여름 휴가기간을 이달 30일부터 8월 첫째주까지 8일간으로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 여름휴가 기간을 8월1일부터 5일까지로 정했다. 이에따라 실제 연휴기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 총 8일간이다. 양사는 올 여름휴가비를 예년과 같은 수준인 각 3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공식휴가 일정을 1일부터 5일까지(휴일포함 8일)로 정해놓고 있으며 휴가비는 50만원씩을 지급한다. GM대우자동차는 이보다 1주일이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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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09:34
대우자동차판매가 주택할부금융업체인 우리캐피탈을 사실상 인수, 본격적인 자동차할부금융업에 뛰어들면서 지난달 대우캐피탈을 인수한 대우자판의 대주주인 아주그룹과 갈등을 빚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대우차와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그리고 수입차부문의 GM 사브, 아우디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판은 올초까지 전 대우그룹 일원이었던 대우캐피탈 할부금융을 이용했으나 지난달부터는 자사가 실질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우리캐피탈 할부금융 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자판은 우리캐피탈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 지난 한달 동안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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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13:49
토요타자동차그룹 산하 다이하츠공업이 오는 8월하순에 엔진과 모터를 병용하는 하이브리드 경자동차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다이하츠는 모기업인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hybrid) 기술을 도입해 경형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했다. 이에따라 토요타그룹은 세단, SUV에서 미니밴, 버스, 트럭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다이하cm가 판매할 경상용차는 하이제트 하이브리드카로 시판가격은 2천만원 정도로 가솔린모델의 2배에 가깝지만 연비는 30%가량 향상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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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7 18:40
유럽연합(EU)은 현재 상용차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배출가스 기준치를 승용차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지난 15일 환경친화적인 소형차 소유자들이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데 반해 기름을 많이 먹는 대형 SUV 소유자들에 대한 기준이 이보다 느슨한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면서 EU당국은 이같은 문제점을 바로잡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중 2천500kg 이상인 SUV들은 상용차에 준하는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고 있으며, EU의 새 기준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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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17:16
자동차 파워트레인의 대부 김진수이사(ZF코리아)가 오토데일리 신차평가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이사는 한국형 버스 엔진을 최초로 개발한 주인공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상용차업체인 ISUZU에서 대형자동차 제품설계를 담당했으며 약 20년간 대우버스에 근무하면서 엔진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후 세계 최고의 트랜스미션업체인 독일 ZF사의 한국법인인 ZF코리아로 옮겨 현대버스와 대우버스 엔진및 트랜스미션, 액슬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약력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대우버스 제품설계 담당일본 ISUZU 자동차 대형 제품 설계 담당현 Z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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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7 15:42
"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 뛰어들었어요. 주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여성이 영업하기 쉬운 승용차 판매를 권했지만 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상용차 판매를 택했지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국내 첫 번째 여성 상용차 영업사원이 된 대우자동차판매 박은화 차장. 그는 '금녀의 영역'으로 분류됐던 상용차 영업에 뛰어들어 2003년과 2004년 대우차판매 상용차 부문 판매왕에 올라 세일즈 우먼의 새 지평을 제시했다. 특히 외환위기 때를 제외한 지난 10여년간 남성들도 어려워하는 상용차 판매 부문에서 매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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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9:11
경기고양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렸던 2005 서울모터쇼가 지난 8일 폐막됐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상하이모터쇼(4.22-4.28)와 개최기간이 겹치면서 페라리 등 일부 업체들이 출품을 취소하는 등 성공여부가 의심스럽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행사 개최 이전부터 흘러나왔다. 결국 이같은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 흥행척도가 되는 관람객 수는 소정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진행과 전시품목등 질적인 부문에서는 아주 미흡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참가국과 전시업체 수 이번 서울모터쇼에 11개국 179개업체가 참가한 반면, 상하이모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