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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6: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The Kia E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The Kia Concept EV4’ㆍ‘The Kia Concept EV3’ 등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다.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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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14:40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은 이달 말 개최되는 도쿄 모빌리티 쇼를 앞두고 디지털 방식으로 전시할 두 번째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아웃도어 애호가 환경운동가 및 혹독한 환경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하이퍼 어드벤처 전기차 콘셉트다.이 콘셉트카는 V2X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전 기능 외에도 가정, 전력망 및 기타 장치와 같은 다른 저장 장치에도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또 험지를 달리기 위해 닛산이 최첨단 e-4ORCE 사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될 예정이다.닛산은 하이퍼 어드벤처 EV의 인테리어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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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11:30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은 유럽에 판매할 신모델을 앞으로 전기화해 나갈 것이며,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닛산은 이를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를 발표했으며, 이 콘셉트카는 닛산의 대표적인 소형차 마이크라를 대체할 모델의 힌트도 담고 있다.영국에 있는 닛산 디자인 유럽이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도시를 위한 전기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포뮬러 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덕분에, 낮고 공기역학적인 프런트 엔드,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에어 스커트 등이 특징이다.조금만 더 손을 본다면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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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아이오닉 5보다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층 거대해진 실루엣을 자랑한다.또한,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앞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스타일링이 반영된 것을 엿볼 수 있다.전면부에는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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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5:13
[서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G Square(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35)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라운지는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운영되며,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Countach)가 전시된다.쿤타치는 지난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세로배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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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9: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차자동차가 12일 합의한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량 생산 및 판매가 불가능해 기존 양산라인에서 생산할 수 없는 럭셔리 모델이나 리미티드 에디션 등 일부 차종의 개발 및 소량 생산을 위해 다기능, 다목적 생산공장 건설 내용이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차 노사는 이 공장에 대한 사업성, 생산성 등 제반 여건이 충족될 경우, 설비 투자를 진행키로 합의했다.만약 이 공장에 투자가 결정된다면, 현대차그룹은 또 하나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현재 현대차그룹은 별도의 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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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간) 폐막된 ‘IAA Mobility 2023’을 찾은 관람객이 이전의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비해 10만 명 이상이나 늘었다.전시장과 시내 중심부에 마련한 오픈 스페이스에 관광객 등이 몰리면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이벤트 주최측은 뮌헨시와 2025년에도 같은 방법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뮌헨 모빌리티쇼 2023 주최단체에 따르면 이번 IAA 모빌리티쇼에는 2021년보다 10만 명 가량이 많은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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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2:45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내용 중 애플은 자동차 앞 유리에 정보를 보여주는 증강현실 시스템을 통해 카플레이를 넘어선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매체 '더드라이브'가 처음 발견한 이 특허 출원 내용은 지난 4월 28일 미국 특허청에 출원되었으며 8월 24일 공개된 것이다.애플이 제출한 특허는 가시광선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또는 라이다 장치와 같은 센서를 사용해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3D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지리적 위치 데이터도 통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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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0: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창안 기차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SUV에서 픽업트럭으로 변신하는 전기 콘셉트카 'CD701'을 공개했다. 중국 국영 제조사인 창안은 창안 오토테크 에코시스템 서밋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 것이다. 이 신형 전기 콘셉트카는 전기 SUV에서 전기 픽업트럭으로 변신할 수 있어, 두 가지 차량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뒷좌석 위에 접이식 유리 패널이 있어 루프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픽업트럭처럼 뒷부분을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개폐식 루프는 SUV에 들어가기 어려운 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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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23: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뮌헨에서 개막된 ‘IAA모빌리티쇼 2023’에 참석, 개막 강연에서 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공세에 직면한 독일 자동차업체들에 대해 “경쟁은 자극을 받는 것으로, 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숄츠총리는 “독일의 국제적 경쟁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시장 환경 지원을 약속했다.5일 일반에 공개된 이번 IAA 모빌리티쇼에는 중국 전기차업체 BYD와 중국 배터리업체 CATL 등 중국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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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7:31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이미 올 상반기에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수출 1위에 올라선 중국은 BYD, 샤오펑, 니오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업체들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두드러지는 변화는 중국차업체들의 대거 참여와 유럽 브랜드들의 저가형 전기차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점이다.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기차 가격전쟁은 이번 뮌헨 I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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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를 확정했다.올해 기아는 유럽 지역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트럭’과 ‘박격포 탑재차’를 함께 전시한다.‘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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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09:45
[M투데이 온라인팀] 폴스타 디자인 콘테스트의 우승작품이 독일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실제 크기로 제작되어 전시된다.폴스타가 공개한 1인승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는 2022년 폴스타 디자인 콘테스트의 결과물로, 실제 프로토타입 형태로 IAA에서 공개됐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폴스타 시너지(Polestar Synergy)는 실제로 세 개의 수상작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의 의견을 더해 탄생한 것이다.뮌헨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콘셉트카는 축소 모델로 제작되어 폴스타와 마텔의 협업의 시작을 알리고, 이후 핫휠과 매치박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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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15
[독일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새로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공개했다.새로운 OTA 서비스는 전 세계 7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2023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2세대 MBUX를 탑재한 모델에 도입될 예정이다.고객들은 차량 내 MBUX 디스플레이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앱에서 ‘MBUX 엔터테인먼트 업데이트(2.4)(MBUX Entertainment Update(2.4))’를 다운 받을 수 있다.마그누스 외스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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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6:05
[M투데이 최태인기자] 아우디 최초의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Premium Platform Electric) 기반 순수전기 모델을 곧 만나볼 수 있다.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 개막 이틀 전인 9월 3일, 아우디는 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로Q6 e-트론의 혁신적인 운전대와 내부 디자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아우디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아우디 디자인 총괄 마크 리히테(Marc Lichte)는 아우디 디자인 DNA 가 최근 사용자 중심 기반으로 차량 내부 공간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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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3:00
[독일 뮌헨=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엔트리 세그먼트(entry segment)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 ‘콘셉트 CLA 클래스’를 뮌헨 레지덴츠 아포테켄호프(Apothekenhof) 내 오픈 스페이스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파빌리온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콘셉트카는 혁신, 디자인, 디지털 경험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을 담은 모델로, 오는 2024년 말 양산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콘셉트 CLA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엔트리 세그먼트 모델 패밀리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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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9: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해외 사업 주력 브랜드 MG가 출시를 준비 중인 2인승 전기 로드스터 ‘사이버스터’의 세부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MG에 따르면 사이버스터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35mm, 전폭 1,913mm, 전고 1,329mm, 휠베이스는 2,690mm로, MSP라고 불리는 네뷸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파워트레인은 310마력의 후륜구동 싱글 모터와 536마력의 AWD 듀얼 모터 두 가지로 구성된다.여기에 64kWh와 77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CLTC 기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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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9: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영국 워킹에 소재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 MTC)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은 F1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맥라렌과 메르세데스-벤츠가 협업 진행한 프로젝트로, 슈퍼카의 압도적 성능과 GT(Grand Tourer)의 범용성을 갖춘 양산형 슈퍼카이다.양 사는 지난 1995년~2009년까지 F1 무대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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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8: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풀체인지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를 함께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차량은 오프로드 마니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화된 XRT 콘셉트로,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한 외관이 특징이다.3열 쿼터글래스의 작은 스토리지 박스와 테일게이트의 사다리, 루프케이스 등이 장착돼 오프로드에서 더욱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기존 모델보다 더 견고해 보이는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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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10: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달 기아의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양훙하이(楊洪海)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우리는 올해 1분기에 전 세계에서 21억 달러를 벌어 중국시장에 버금가는 돈을 벌었는데, 당신들 토종 기업들은 자금 여력이 얼마나 있는가? 우리는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먼저 타 죽으면 기다리고 있다가 들어와서 시장을 뺏어도 된다“고 한 발언이 중국 언론과 SNS에서 논란이 됐다.중국 언론들은 양홍하이COO의 발언은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호조로 이익을 많이 내기 때문에 기아가 중국시장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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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케이터햄(Caterham)이 새로운 순수 전기 쿠페 콘셉트카 ‘프로젝트 V’를 공개했다.프로젝트 V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탄소 섬유 및 알루미늄 복합 섀시를 사용해 토요타 GR86과 같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가벼운 1,190kg의 공차중량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싱글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268마력을 발휘, 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또한 55kWh 용량의 소형 리튬이온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WLT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