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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5: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드코리아가 링컨 플래그쉽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정식 출시했다.링컨 컨티넨탈은 14년만에 부활한 링컨의 기함으로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실시, 다음달부터 차량 인도를 시작한다.링컨 컨티넨탈의 외관은 링컨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전면부 LED 헤드램프와 후면부 LED 테일램프로 모던한 디자인을 선사하며, 측면부 e-랫치도어를 탑재, 버튼 터치식으로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다.스코틀랜드의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에서 제작한 딥소프트(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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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 09:0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신형 E클래스의 막강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D세그먼트 C클래스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메르세데스 벤츠는 E클래스 뿐만 아니라 기함 S클래스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국내와 글로벌 대형차 수요에서 라이벌 BMW 7시리즈를 완전히 압도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반면, 유독 컴팩트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 시장에서는 BMW에게 밀리고 있다.이 분야는 BMW가 가장 잘 해내고 있는 전문 시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BMW 3시리즈와 4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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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1:4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으로 선정된 아슬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지만 듬직한 아우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지난 2일 출시전 사전계약에 돌입한 6세대 신형 그랜저(IG)가 하루만에 1만 6천여대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7일 영업일수 4일만에 2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의 가격을 3,055~3,920만 원으로 책정, 2.4 및 3.0 두 개의 가솔린 모델과 2.2 하나의 디젤모델 그리고 LPG 모델 등 총 4종류의 라인업으로 판매에 나서며 i30에서 선보였던 케스케이딩 그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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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14:0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드코리아가 14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여년간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시장에 다시 선보이는 링컨의 기함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접목하여 한층 더 우아해진 외부 디자인으로, 링컨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 일자형 LED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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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6:5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BMW의 신형 5시리즈가 공개된 가운데 내년 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관심의 화두는 단연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의 대결이다.BMW는 현재 영원할 것 같았던 520d의 독주가 멈춘 상태로 지난달 E클래스는 2,781대가 팔린 반면, 5시리즈는 1.044대가 팔려 독주는 고사하고 1위 E클래스와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출시된 기함 7시리즈마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게 밀리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신형 5시리즈의 역할이 막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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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3:2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웨덴 볼보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S90을 국내 출시했다.S90은 1961년 볼보가 처음 선보인 2도어 쿠페 P1800을 계승하는 모델로 클래식카 특유의 직선라인과 짧은 오버행이 적용된 외관이 돋보이는 모델이다.볼보 코리아는 현재 400대 가량의 S90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시작한다.두 종류의 2.0리터 디젤 모델과 한 종류의 2.0리터 가솔린 모델로 국내 E세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 S90은 5미터에 육박하는 크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소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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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8: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웨덴 볼보가 S80의 뒤를 잇는 새로운 기함 S90을 국내 첫 선보였다.4m 96cm의 볼보 S90은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경쟁하는 모델로, 두 종류의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과 한 종류의 2.0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엔진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D5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35마력(4000 RPM), 최대토크 48.9kg.m(1,750~2,250 RPM)를 발휘, 가솔린 모델인 T5의 경우 최고출력 254마력을 5,000 RPM에서, 최대토크 3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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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5:0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THE POWER OF DREAM'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금일 11시 차세대 수퍼카 NSX를 발표했다.월드 프리미어임에도 해외모터쇼가 아닌 자국에서 발표된 NSX는 1세대 단종 이후 11년만에 출시되는 모델이자 마지막 스포츠카였던 S2000의 단종 후 7년 만에 등장하는 고성능 모델이다.NSX는 6년 전인 2010년에 미국에 위치한 혼다 R&D 센터에서 프로젝트가 건의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혼다가 쌓아온 대량생산 기술 및 기함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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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5:5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캐딜락은 지난 5월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 CT6를 선보이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CT6는 캐딜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최상위 모델로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와 경쟁한다.CT6는 길이 5,184mm, 넓이 1,879mm, 높이 1,472mm에 휠베이스 3,106mm의 크기로 벤츠 E클래스 보다는 크지만 S클래스 보다는 조금 작은 모델이다.1950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이 차는 뼈대의 62%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했고, 1초에 1000회 이상 노면을 감지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것으로 유명한 마그네틱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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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7:4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여름을 알리는 빗소리와 함께 날씨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자동차 시장도 하반기를 맞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2016년 하반기 25여 종의 신차가 소비자를 만날 전망이다. 당장 다음달인 7월부터 출시되는 차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7월 : 제네시스 G80 , 재규어 F-페이스, 혼다 HR-V이번달을 끝으로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된다. 다음달에 첫 선을 보이는 모델들은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대차에서 분리되는 제네시스 G80과 혼다의 소형 SUV HR-V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제네시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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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0: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 최고급 세단인 페이톤이 내년 초부터 생산을 중단한다.폭스바겐은 2016년 봄 독일 남동부에 위치한 드레스덴 공장의 페이톤 생산 라인 가동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페이톤은 지난 2002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이다. 지난 2003년 9월 롱-휠베이스 사양이 추가되며 명실상부한 브랜드 기함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번 생산 중단 결정은 페이톤을 조립 생산하는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시설 보수를 위한 것으로, 내년 10월부터 페이톤 후속 전기차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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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4: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 실제 연비 측정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정부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은 BMW코리아와 FCA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법원에 과태료 재판을 신청했다.이에 따라 이들 양 사의 연비과장에 따른 과태료 부과 적합성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따르게 됐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BMW 코리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수입업체인 FCA 코리아가 연비 부적합 판정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서울 중앙지법에 과태료 재판을 청구했다.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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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4: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4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작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4.8% 증가한 496만1877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68만3532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은 4.6% 증가한 427만8345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은 89조2563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조5500억원과 7조649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 글로벌 신차 판매 증가와 금융 및 기타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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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06:14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혼다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어코드와 닛산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EX35에 대해 결함 조사를 시작했다.NHTSA는 지난 12일 혼다자동차의 2013년형 및 2014년형 어코드의 파워 스티어링 결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어코드는 파워 스티어링 결함과 관련, 지금까지 충돌 4건 등 2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NHTSA는 또 인피니티 EX35에 대해서도 파워 스티어링 결함과 관련된 불만이 2건이 접수됐고 특히 지난 6월에는 인피니티 크로스오버 EX35 2008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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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4:36
[부산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SM7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이번에 출시한 뉴 SM7은 지난 2011년 출시한 SM7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SM7 2세대 모델은 출시 후 줄곧 반응이 시원찮았다. 지난해 총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30% 줄어든 3천587대로 월 평균 판매량이 채 300대에도 미치지 못했다.올해 역시 지난 8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4.9%가 증가하긴 했지만 2천330대로 월 평균 291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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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7: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 1월로 예정됐던 저탄소차협력금 제도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시행이 연기됐다.정부는 지난 2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관계 장관회의에서 국가배출권 할당 계획과 저탄소차협력금제 대응 방안을 논의, 저탄소차협력금제의 부담금 부과를 2020년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대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해서는 세금감면 연장과 보조금 추가 지급 등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내놨다.정부는 이미 지난 2012년에 저탄소협력금에 도입을 한 차례 연기한 적이 있어 이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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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11:47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독일 프리미엄 3사가 플래그쉽(기함) 세단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플래그쉽 모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 모델이란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각 업체들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프리미엄 수입 플래그쉽 세단은 지난해 말 8년 만에 출시된 신형 S클래스가 압도적인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을 휩쓸고 있다.신형 S클래스는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천856대로 830대의 BMW 7시리즈와 573대의 아우디 A8을 크게 앞서고 있다.특히, S350 블루텍은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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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14: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토교통부가 자동차 파노라마 썬루프 결함 문제를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자동차기준조화포럼(WP29) 총회에서 공식 제기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는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이 이번 WP29 총회에서 우리정부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참석한 각국 대표들이 대부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파노라마 썬루프 결함 문제를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오는 5월 예정된 전문가그룹 회의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권석창 자동차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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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09: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에서의 잦은 파손 사고로 리콜 실시 여부를 놓고 정부와 자동차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파노라마 썬루프 문제가 UN(국제연합) 산하 기구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정부가 밝혀낸 파노라마 썬루프의 강도 미흡 등 제작 결함문제에 대해 자동차업체들이 테스트 기준과 방법이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내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UN 자동차기준국제조화회의(World Forum for Harmonization of Vehicle Regulations. WP29)에서 이 문제를 공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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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7: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북미 지역 플래그쉽(기함) 모델은 아발론이다. 크기가 현대 제네시스나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비슷한 준대형급 세단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캠리나 코롤라, 프리우스 등 세계 최고 모델들을 이끄는 기함 역할을 하고 있다. 아더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낙원의 이름에서 따 온 토요타 '아발론'은 지난 1995년 북미시장용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탁월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탄탄한 내구성으로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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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6: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10월1일 한국시장에 본격 상륙하는 토요타자동차의 미국시장 기함인 아발론이 미국에서의 인기를 한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토요타 아발론은 지난 8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4만9281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만102대에 비해 무려 2.5배가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북미지역 플래그쉽 세단인 아발론은 제 4세대 모델로, 토요타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및 차별화된 편의 장치, 그리고 수준급의 연료 효율성 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