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07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장거리 5G 통신 시험에서 전송 거리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글로벌 업계 신기록을 모두 달성했다.삼성전자는 호주 이동통신업체 NBN Co(National Broadband Network Company)과 공동으로 진행한 28GHz 5G기술 현지 시험 결과, 기지국과 10km 떨어진 거리에서의 데이터 다운로드 평균 속도가 1.75Gbps를 기록했고 최고 속도는 2.7Gbps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28GHz 5G 통신으로 기록한 최장 전송 거리이며 동시에 최고 전송 속
-
2022.11.07 09:41
[M투데이 임헌섭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는 2022년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
-
2022.11.07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Hyundai Kids Motor Show)’의 온라인 접수를 7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시작해 매해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객 수 등 관심도가 증가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올해 주제는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로 진행되며, 공모전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
2022.11.07 09: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모델인 카니발 4세대 모델은 깔끔한 디자인과 탁월한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기아는 내년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통해 현재의 2.2 디젤, 3.5 가솔린에 하이브리드 버전과 전기차 버전을 추가한다. 기아는 내년 6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위해 기아의 국내 3대 생산거점 중 하나인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 생산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기아는 애초 내년 10월에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양산을 계획했었으나,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출
-
2022.11.07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해 미국 인디애나 공장 업그레이드에 투자한다.지난 3일(현지시각) The Buzz EVnews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인디애나주 중동부 매리언(Marion)에 위치한 전기차 부품 공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4억9,100만 달러(약 6,918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인디애나주 매리언 메탈 센터(Marion Metal Center)는 지난 1956년부터 운영돼 현재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등을 위한 여러 GM 조립 공장에 보내
-
2022.11.07 09: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리콜의 원인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의 결함으로, 4개의 타이어가 동시에 압력이 감소할 경우 공기압 손실의 감지 및 경고 반응이 늦다는 문제다.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은 20분 이내에 경고를 의무화하고 있다.폭스바겐에서 리콜하는 모델은 2019년형부터 2021년형에 걸친 티구안, 골프, 아틀라스, 제타 등 총 11개 모델이며, 아우디에서는 2019년형 Q3와 A3 카브리올레, 2019년형 및 2020년형 A3가 포함되어 총 225
-
2022.11.07 08: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오는 2030년 이후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리사 드레이크(Lisa Drake) 포드 부사장은 지난달 3분기 어닝콜에서 "2030년 말까지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본다"며, "전고체 배터리는 매우 유망한 차세대 기술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많은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 포드의 제품 개발 단계에도 포함되지 못했다"고 밝혔다.포드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분야에서 SK온과 솔리드파워 두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
2022.11.07 07: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포르쉐가 미국에서 ‘911 GT3’를 리콜한다.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지난 2021년 7월 14일부터 올해 5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2022년형 ‘911 GT3’이며, 그중에서도 풀 버킷 시트가 적용된 모델이 대상이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문제가 보고된 것은 15대로, 버킷 시트 프레임에 안전벨트 하부 앵커를 고정하는 나사가 사양에 맞게 조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불쾌한 마찰음이나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충돌 시 부상의 위험이 증가한다.포르쉐는 딜
-
2022.11.06 22: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도심속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SSG 데이 모빌리티쇼'가 주말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 달 28일부터 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야외광장에서 열린 SSG모빌리티 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와 도심항공 에어택시 이항 EH216,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이 전시, 주말 나들이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네 번째로 올린 하남 스타필드 쓱데이 2022 모빌리티 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랜드로버 , 볼보, 미니, 이항, 한국타이어 등 총 8개 브랜드가
-
2022.11.06 19: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뮬렌이 상업용 소형 전기차 ‘I-GO’를 공개했다.‘I-GO’는 클래스 1 및 클래스 2의 전기 화물밴이 포함되어있는 뮬렌의 상용차 라인업에 합류해 영국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16.5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16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탑재된 소형 모터는 최고 출력 46마력과 최대 토크 10.4kg.m의 파워를 낸다.또한, 2,440mm의 휠베이스는 민첩성과 주차 편의를 제공해 유럽의 밀집된 도시에서도 빠른 배달이 가능하다.‘
-
2022.11.05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부산공장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돼 왔으며 국내에는 다소 늦게 투입이 결정됐다.10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 모델은 현재 5천대 가량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월 평균 국내 공급량은 500대 정도다. 유럽 수출에 주력하다보니 내수 배정물량이 많지 않은 탓이다.2023년 역시 연간 공급량이 5-6천대에 불과해 국내에서의 출고가 만
-
2022.11.04 19: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GN7)‘가 누적 계약만 9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본격적인 출고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4일 기준 신형 그랜저의 누적 계약 대수는 9만7천여 대에 달한다. 이는 현재 월 5천대 공급 기준으로 봤을 때 약 2년 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이중에서도 전체 계약 비율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0%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구체적인 제원과 트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본 4천만원대~5천만원대 가격을 형성, 하이브리드
-
2022.11.04 16: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중형 SUV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MX5)'의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지난 1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가 내년 선보일 차세대 싼타페 풀체인지의 위장막 차량이 해외에서 주행 테스트 중 목격됐으며, 램프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신형 싼타페는 파격적인 내외장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외관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이전 싼타페보다 한층 커진 차체를 비롯해 싼타페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
-
2022.11.04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 차는 프랑스 르노 하이브리드스템인 'E-TECH'가 탑재된 르노코리아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되면서 유럽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에서도 이같은 인기를 이어갈 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에서의 시승을 통해 확인해 봤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내 놓으면서 '전기차
-
2022.11.04 10: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첫 번째 모델인 ‘오션 SUV(Ocean SUV)’의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피스커는 현재 62,000건 이상의 예약을 받았으며, 2023년 하반기까지 42,400대 생산을 목표로 이달 말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오션 SUV’의 예약 건수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올해 8월 미국에서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이 크다는 관측이다. 법안이 발효되기 전에 예약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몰린 것이다.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북미에서 제조된 전기차에 한해 보조금 혜택을 주도록 규정하고
-
2022.11.04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부동의 스트라이커 포워드 카림 벤제마가 올 한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 타이틀을 얻었다.레알 마드리드라는 세계적인 팀에서 뛰는 만큼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그는 호화로운 차량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며, 인스타 게시물에도 자신의 차량을 종종 올리곤 한다.올해 초, 벤제마는 그의 자동차 컬렉션에 부가티 시론 하이퍼카를 추가했다.부가티 시론은 쿼드 터보차저 8.0리터 W16 엔진으로 구동되며, 1479bhp의 출력과
-
2022.11.04 08: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출고된 노후 연식 차량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무료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AS 프로모션은 1998년에서 2015년 사이에 출고된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AS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사람 뿐만 아니라 차량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컨셉을 가지고 겨울에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998년과 2015년도 출고도 모두 포함된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MY
-
2022.11.04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4가 높은 성능과 소비자들의 찬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SEMA가 선정한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폭스바겐 아메리카는 ID.4가 2022년 11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마 국제모터쇼에서 올해의 전기 자동차로 선정됐다.세마 국제모터쇼는 2,400여개의 자동차 액세서리 제조업체와 주요 자동차업체를 비롯해 자동차 마니아들이 소유·운영하는 대표적인 애프터마켓 제조업체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세계적인 튜닝카 전시회다.올해의 전기차로 선정 된 폭스바겐의 ID.4는 폭
-
2022.11.04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중국의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다.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최근 중국 베이징의 파크뷰 그린몰 소재의 플래그십 전시장을 폐쇄했다고 전했다.지난 2013년 오픈한 파크뷰 그린몰의 전시장은 테슬라의 첫 번째 중국 매장으로, 2018년에 보수 및 확장하며 테슬라를 홍보하던 곳이다.테슬라가 폐쇄를 결정한 이유는 중국에서의 판매 및 서비스 전략의 조정이 원인일 것이라는 관측이다.홍보가 목적인 전시장보다는 수리 등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서비스 센터를 증설한다는 것이다.폐쇄된 파크뷰 그린몰
-
2022.11.0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전동화 모델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픽업트럭 테스트카가 목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기아가 최근 국내에서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프로토타입의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앞서 기아는 지난 3월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 및 미래 모빌ㄷ리티 시장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 구조 확보 등
-
2022.11.03 16: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독일 스타트업 소노모터스(SEV)는 2만5,000달러( 약 3,563만원)가격이 책정 된 태양광 전기차 ‘시온’을 미국에 출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만 5,000달러의 차량은 미국 내 전기차량 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로 가격면에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시온’에는 일반 태앵광 전기차와 달리 지붕뿐 아니라 도어·후드 등 차량 외부 전체에 465개의 태양광 전지가 부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국 BYD의 전기차용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완충 시 305㎞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발전 덕에 주당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