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부분변경 23일 출시

  • 기사입력 2018.05.17 11:34
  • 최종수정 2018.05.18 06:4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이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스파크'를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한국지엠이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스파크'를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쉐보레가 글로벌 경차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출시하고 내수 판매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스파크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상품성과 인기를 얻은 쉐보레의 핵심 라인업으로 특히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6,945대를 판매해 경차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 안전성이다. 스파크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경차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충돌 안전성에서 별5개를 받았다.

부분변경되는 스파크는 동급최초로 전방 추돌 경고시스템(FCA),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등의 전방위 액티브 세이프티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ES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으로 안전성을 배가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한국지엠이 디자인과 설계, 엔지니어링을 주도하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완성시켰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GM 내 유일한 신형 스파크 생산 공장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판매되는 스파크의 물량을 도맡고 있다.

더 뉴 스파크는 오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