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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떼의 재림? 호불호 갈리는 EV6 페이스리프트...어떻게 생겼길래?

  • 기사입력 2024.01.16 10:5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EV6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출처: 유튜브 채널: ‘KKSStudio)
EV6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출처: 유튜브 채널: ‘KKSStudio)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전기 SUV, EV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해 출시되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

신형 EV6는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디테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KKSStudio’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현행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통해 현행 모델보다 더욱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V6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출처: 유튜브 채널: ‘KKSStudio)
EV6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출처: 유튜브 채널: ‘KKSStudio)

먼저 전면부는 EV5과 같이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적용돼 새로운 얼굴을 가지고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기존 EV6와 큰 차이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커넥티드 테일램프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그래픽이 적용되고, 리어범퍼 디테일이 살짝 변경되는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EV9에서 처음 선보였던 3스크린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며  ccNC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해 최신 UI/UX가 적용될 전망이다.

사진 : 기아 EV9 실내
사진 : 기아 EV9 실내

이외에도 OTA 서비스와 무선 카플레이, 빌트인 캠 2, LFA 2, HDA 2, 온 디맨드 기능 등을 포함한 최신 안전 및 첨단 사양들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미세 조정과 함께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해 주행거리를 향상시키는 정도의 변화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인 EV6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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