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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가격이라고?"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2.2 디젤 풀옵션, 5천만원 중반 예상된다

  • 기사입력 2023.11.04 12: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더 뉴 카니발
사진 : 더 뉴 카니발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이달 부분변경을 거친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대폭 인상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사진 : 더 뉴 카니발
사진 : 더 뉴 카니발

이와 함께 기존 3.5 가솔린 엔진 및 2.2 디젤 엔진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가 추가됨에 따라 디젤 모델 수요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카니발 2.2 디젤 모델의 풀옵션 가격은 얼마일까?

먼저 현행 카니발 2.2 디젤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가 3,180만원, 노블레스가 3,615만원, 시그니처가 4,010만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전 트림 공통 옵션인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8만원)과 함께 9/11인승(195만원), 드라이브 와이즈(60만원), 스마트 커넥트(90만원), KRELL 프리미엄 사운드(60만원), 모니터링 팩(70만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30만원), 듀얼 선루프(90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 순정 액세서리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27만원)까지 추가하면 선택 가능한 모든 옵션을 더한 차량의 가격은 4,740만원이다.

사진 : 더 뉴 카니발
사진 : 더 뉴 카니발

이 밖에 찻값의 7%인 취등록세 약 332만원과 2,199cc 기준 1년 자동차세 약 57만원 등 부대비용을 더하면 현행 카니발 2.2 디젤 모델의 풀옵션은 5,12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앞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 인상폭이 클 것이라는 공지가 있었던 만큼 최소 300만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더 뉴 카니발 2.2 디젤에 풀옵션을 적용한다면 5,000만원 중반의 가격대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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