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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올해 말 韓 공개... '라인업 강화 나선다'

  • 기사입력 2023.03.14 10:12
  • 최종수정 2023.03.14 11:36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볼보 EX90
사진 : 볼보 EX9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의 예상 공개 시점을 발표했다.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을 비롯한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전원 첫 방한해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향한 브랜드 변화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볼보 EX90
사진 : 볼보 EX90

짐 로완 볼보자동차 CEO는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들과 기술들을 지속 개발,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들을 비롯해 향후 백 년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13년 볼보자동차 글로벌 세일즈에서 28위에 위치한 이후 끊임없는 판매량 증대로 지난해 9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브랜드 성장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볼보의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안전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 : 볼보 EX90
사진 : 볼보 EX90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말 EX90의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에게 한국 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라며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포함해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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