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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07: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Jeep)가 최근 미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방향지시등 문제로 2022년형 체로키 1만2,221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지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방향지시등의 디텐트 스프링 불량으로 인해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방향지시등 작동이 취소될 수 있다. 방향지시등 레버가 고정되지 않는 일부 사례도 확인됐다.이러한 결함은 방향 전환을 예상하지 못한 다른 운전자와 충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지프는 오는 5월 17일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내고, 딜러를 통해 무상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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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3: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영국 재규어의 F페이스 등에 탑재된 전동 파워스티어링 모터 결함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수리용 부품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영국 매체 오토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재규어랜드로버가 지난해 영국에 신설한 물류 허브 ‘마시아 파크’에서 부품 공급 지연이 발생하면서 영국 내에서만 약 1만 대의 차량이 수리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재규어랜드로버의 에드리안 마델 CEO는 지난 1월, 미처리 수리 부품이 2천개 이하로 감소했고, 다음 달에는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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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중형 SUV '토레스'가 앞유리 파손(크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자동차리콜센터에서는 결함 신고가 올해 1건, 지난해 3건 등 총 4건 밖에 등록되지 않았으나, 토레스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불만이 제기됐다.해당 차주들은 "평소 차량에서 돌이 튀는 소리가 났다"는 설명과 함께 "어느 순간 앞유리가 갈라져 있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돌에 맞아서 생긴 문제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출발하면서 금이 갔다는 사례도 나오면서 정확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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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 신제품을 15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AI TV시대를 선언했다.2006년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올해 19년 연속 글로벌 1위 왕좌를 노린다.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에 앞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를 진행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한국 시장이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임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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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MX5)'가 결함 및 품질 이슈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동차리콜센터 자료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와 관련된 리콜 및 무상수리는 총 9건으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경고등 점등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문제부터 엑셀 페달 먹통처럼 치명적인 결함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최근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차량을 출고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사례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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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2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Neo QLED 8K·Neo QLED·삼성 OLED 등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2006년부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매출 기준 1위를 달성한 삼성 TV는 올해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삼성 TV 프로세서 중 역대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삼성 OLED,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는 98형 Neo QLED·UHD 등 2024년형 TV 신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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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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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4: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MX5)'가 시동불량 및 가속페달 먹통 등 다수의 결함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앞서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8월 출시된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출시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차량 곳곳에서 치명적인 결함과 품질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들이 속출한 바 있다.이중 가장 빈도 높게 제기되는 문제는 엔진 경고등 및 동력 상실 현상이다. 주행 중 엔진 제어 경고등이 점등되며, 가속 페달을 밟고 있음에도 속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주를 이룬다.이들 차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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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 3일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더 뉴 쏘렌토(MQ4 PE)’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오류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동차리콜센터에 공개된 기아의 고객통지문을 살펴보면, 이번 무상수리는 올해 7월 25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생산된 신형 쏘렌토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총 1,725대가 영향을 받는다.해당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의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가 반영되지 않아 충전 패드의 정중앙이 아닌 곳에 스마트폰이 위치할 경우 충전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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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1: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무더기 결함이 발견된 신형 싼타페에 대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현재 신형 싼타페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는 엔진 경고등 점등과 엑셀 먹통 등의 불만을 호소하는 게시물들이 다수 올라가 있는 상태다.특히,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경고등 이 들어오고 페달이 먹통이 되는 등 주행 중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는 소비자들은 현대차의 빠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현대차는 해당 불만들을 모니터링, 분석한 결과, 엔진 컨트롤 와이어링 외부 노이즈 유입으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켜지고 이로 인한 가속불량 가능성이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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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출시 초반부터 각종 이슈에 시달리며 고전하고 있다.지난 6월 출시된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기 SUV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3열 실내공간,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 99.8kWh 대용량 배터리로 501km의 긴 주행거리까지 카니발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패밀리카로 주목 받았다.실제로 EV9은 지난 5월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8일 만에 1만367대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은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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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22: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서도 주행 중 동력 상실 문제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근 기아 EV9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행 중 앞 유리창 떨림 문제에 이어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리는 동력상실 증상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아 EV9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기어가 갑자기 중립 상태로 바뀌더니 차량이 멈췄다. 이후 차량은 시동이 꺼지지도 않고 다른 조작들도 모두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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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22: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제네시스 'GV80'의 시트 악취 이슈가 논란인 가운데,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 K8 시트 품질에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통풍시트 성능이나 기아 K8 에르고모션 시트 소음, 시트 가죽 불량 등의 문제들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먼저 신형 그랜저는 통풍시트 관련 게시글이 상당히 많다. 통풍시트 성능이 1단이나 3단이나 차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한 차주는 “기존에 타던 다른 차는 시원했는데, 신형 그랜저는 바람을 최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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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22: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시동 꺼짐 결함으로 논란이다.현대차는 9일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 신형 그랜저에 대해 소프트웨어(ECU)를 업데이트하는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 2.5 GDi' 모델 총 4,818대다.시동 꺼짐 문제는 신형 그랜저가 출시된 직후 발생했는데, ‘D단’ 정차 중 RPM이 불안정하다가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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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1: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삼성이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66만3,500대의 탑로딩 세탁기를 리콜을 진행한다.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판매한 세탁기에서 연기가 나거나 플라스틱 외층이 녹을 정도로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했다는 5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10건이었으며,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미국 삼성은 “해당 제품 사용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기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었는지를 즉시 확인해야 하며 사용자는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될 때까지 세탁기 사용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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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0: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해 연탄기금 1,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으며, 지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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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SUV 스포티지 2023년형 모델에 대해 엔진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배터리 와이어 하니스 단자판과 교류기 단자 사이를 연결하는 느슨한 교류기 배터리 너트가 결함 원인이다.교류기 배터리 너트가 느슨해지면 전기 연결이 저하돼 엔진이 작동이 멈출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배선과 절연체를 녹이고 엔진 베이에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다.대상 차량은 2022년 1월 12일부터 2022년 8월 8일까지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제작된 1만9,701대의 차량이다.기아는 이 문제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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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6: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9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EV) 업체 테슬라의 운전지원 기능(오토파일럿)에 관한 조사를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NHTSA는 보고서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테슬라 차량이 비상 응급차량 등과 충돌한 사고를 16건 확인했고,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조사 대상차량이 2014~2022년에 판매된 83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리콜(회수. 무상수리)로 발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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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6: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에디슨모터스가 생산, 판매한 화이어버드 저상버스에서 차체 일부가 찢어지는 결함이 발생,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자사가 판매한 화이어버드 저상버스의 뒷 승하차 도어 상단부분 크랙(찢어짐) 발생으로 고객사 불만이 제기되자 올 초부터 해당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다.대상차량은 2018년 이전에 출고한 CNG 저상버스 800여대로, 버스 전문 수리업체 등을 통해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버스들은 승하차 도어 상단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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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모델 S 등 결함이 발견된 5만4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수입 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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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6: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화재원인으로 지목된 EGR쿨러를 다시 교체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EGR쿨러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으로, 부품 교체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국토교통부는 25일,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72개 차종 221,238대에 대해 기존 리콜로 교체된 개선 부품보다 열에 잘 견디는 힘이 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