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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8 21:16
현대자동차의 LPLi 엔진 장착 신형쏘나타가 잦은 엔진시동 꺼짐현상으로 구매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운영 중인 자동차제작결함 신고센터(www.car.go.kr)에는 LPLi엔진의 시동 꺼짐 현상에 대한 신고건수가 이달 들어서만 무려 17건에 달하고 있다. 또, 신형 쏘나타 인터넷 동호회인 NF쏘나타클럽, 쏘나타NF클럽 등에도 LPLi엔진의 시동껌짐 현상에 대한 글이 수 십 건씩 올라오고 있다. 지난 4월 신형쏘나타 LPLi엔진 차량을 구입했던 오모씨는 6천200km를 주행한 지금까지 매달 한 번씩 시동이 꺼져 운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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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22:58
자동차를 사랑하는 영호남인들이 모여 매년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화제다. 인터넷 카니발 동호회인 인카매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리산 깊숙한 계곡에 자리잡은 대성산장에서 오토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모임에는 인터넷 카니발 동호회원 가운데 호남과 부산경남 회원들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한 카니발 영호남오토캠핑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카니발 영호남 오토캠핑은 첫해와 둘째해까지 캠핑장에 거의 발디딜 틈도없이 꽉 들어찰 정도로 폭발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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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18:49
현대자동차가 휴가철을 맞아 특별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총 650가족을 초청해 7월 27일(수)부터 8월 7일(일)까지 『여름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캠프기간 중 참가가족들에게 한중대학교 기숙사를 숙박시설로 무료로 제공하고, 야외 영화상영,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시승차량 무상대여 등 각종 서비스와 식당, 인터넷 카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총 5차에 걸쳐 각 차수별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인근에유명해수욕장 등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한중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려 가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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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4:49
최근 들어 관광버스 도난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피해자 모씨는 지난 12일 경 새벽, 서울 중랑구에 있는 주차장에 관광버스를 주차해 놓았다. 그러나 버스는 사라졌고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노란색 견인차량이 관광버스를 견인해 사라졌다는 것. 이런 관광버스 도난사건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최근 서울 인천, 경기도지역에 이런 버스 도난사건이 빈번히 일어나자 관광버스회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이런 도난당한 버스들은 해외로 수출되거나 해체된 후 부품만 따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다른 피해자는 대출을 받아 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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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0:54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된 자동차동호회가 최근에는 품결결함 문제 등에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파워집단으로 등장하자 인터넷 자동차메이커들의 동호회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구입자들의 모임인 ‘쏘나타클럽’은 신형 쏘나타에서 매연이 과다 발생하는 제품결함 문제를 찾아내 결국 현대차로부터 결함시정 조치를 받아냈다. 이에앞서 기아 쏘렌토 구입자들의 모임인 클럽 쏘렌토도 5단자동변속기 문제를 집중 부각시켜 결국 기아차가 수백억원을 들여 결함을 시정토록 유도했다. 또, 르노삼성의 SM7 동호회 역시 SM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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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13:13
지난 7월6일 무쏘아이 서울지역 벙개. 장소를 통보받았지만 처음 가보는 곳은 헤매기 마련이다. "아, 차가 없으시죠? 그러면 지하철 역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가시죠. " 무쏘아이 서울 부지역장님의 작은 배려가 고맙다. 무쏘아이는 자동차동호회지만 차가 없어도 사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동호회다. 이날 모임에서 무쏘아이의 신사적이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코란도 훼미리에 이어 쌍용의 두 번째 독자모델인 무쏘.SUV인 무쏘는 지난 93년 8월에 처음 등장했다. 기존 SUV와 달리 승용 이미지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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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8 09:12
"직장인 가운데 투잡(두가지 직업) 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처럼 대학생도 전자상거래 같은 사업을 할 수 있다. 특히 두달간의 여름방학은 자기 사업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기다." 옥션 등 인터넷상에서 빅터라는 브랜드로 자동차 용품을 팔아 월 2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학생 사업가 이우승(27.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4.사진)씨. ㈜빅터 글로벌의 어엿한 사장으로 서울 삼성동의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갖고 있는 그는 "인터넷 사업은 일정 수준의 토대를 닦아 놓기만 하면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밤시간에 주문을 챙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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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09:26
1. 개인소유 승용차는 운행목적을 잘 선택하십시오. 개인소유 승용차는 '출퇴근 및 가정용'과 '개인사업용 및 기타용도' 등 2가지로 구분하여 보험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분은 소유자의 직업이 아니라 차량의 사용목적을 말한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따라서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차량이라도 출퇴근이나 가정용으로 사용한다면 굳이 보험료가 비싼 '개인사업용 및 가타용도'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부에서 일하는 급여생활자들도 차량을 고용주의 사업활동에 제공하지 않는 한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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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11:27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쌍용자동차가 경쟁모델인 기아 쏘렌토의 인터넷 동호회인 “클럽 쏘렌토” 홈페이지에 신형 SUV 쏘렌토 광고를 게재하는 과감한 전략을 구사, 관심을 끌고 있다.쌍용차는 최근 신형 SUV 카이런 온라인 광고를 기아자동차 쏘렌토 동호회인 "클럽 쏘렌토"를 비롯한 주요 동호회에 게재했으며 "클럽 쏘렌토"측은 6만여 동호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카이런 광고를 클릭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쌍용차 관계자는 “쏘렌토 동호회원들은 카이런의 경쟁모델인 만큼 언제든지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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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11:19
"내가 무슨... 매스컴 타려고 BMW 모는 사람도 아닌데, 이러다가 큰일 나겠네."13일 오후 기자를 만난 김우양(51)씨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자와 얘기를 하는 동안에도 언론사에서 걸려오는 전화들에 시달린 그는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BMW 택시'의 운전기사다.그는 인천시내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운전기사 7800여 명중 유일하게 외제 승용차를 모는 사람이다. 서울의 경우 그랜드보이저 7대와 링컨타운카 4대 등 총 11대의 외제 모범택시가 있지만, 외제 승용차를 모는 개인택시 기사는 없다는 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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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15:37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보급하고 있는 교통사고차량 수리비 계산 전산시스템(AOS:Areccom On-Line System)의 사용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이를 기념해 이날 'AOS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보험사, 정비업계, 부품업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AOS 우수 사용업체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사용자에 대해 표창도 했다. 또 실제 자동차 충돌시험을 통해 교통사고를 재현한 뒤 AOS를 이용해 보험사고 보상업무처리과정을 롤 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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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14:04
김기덕 김성수 차은택 등 영화감독 세 사람이 다이나믹(Dynamic), 혁신(Innovative), 미학(Aesthetic)을 주제로 인터넷 단편 영화를 만들어 주목을 끌었던 BMW 5세대 3시리즈가 7년만에 완전히 모델을 바꿨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320i, 325i, 330i가 바로 새 모델이다. 시승한 BMW 320i 모델은 강력한 밸브트로닉 4기통 엔진이 장착돼 6,200rpm에서 150마력, 3,600rpm에서 최대토크 200Nm를 자랑하고, 출발후 100km/h에 걸리는 시간이 9.2초, 최고속도는 220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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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09:41
"메디칼 R&D센터 상반기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실적 확대" "통신부문 기술혁신 투자 계속""지멘스는 지난해 인터넷 스위치 장비업체인 다산네트웍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한데 이어, 올 상반기중 경기도 분당에 초음파 의료기기 개발을 주도할 `메디칼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 한국지멘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신임 홀스트 카이서 사장은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한국내 투자계획과 사업방향 등을 제시했다. 카이서 사장은 지난 2002년 영상 진단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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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4 16:35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시리즈의 4세대 모델인 신형 그랜저를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현대차는 28일 2005 서울국제모터쇼에서 김동진부회장과 국내외 기자단, 회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럭셔리 대형세단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갖고, 양산체제가 갖춰지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총 2천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남양기술연구소에서 48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형 그랜저를 완성했다.현대차는 그랜저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장수브랜드로 육성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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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1 13:47
조선일보 김영수 기자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새 자동차가 나오면 성능이나 개성보다는 차량 크기나 엔진 배기량, 가격부터 따지는 습관이 든 것 같다. 심지어 거리에서 마주치는 자동차의 크기와 배기량으로 운전자의 재산 상태나 직위를 추측하기도 한다. 샐러리맨들은 직장 상사보다 더 큰 차 못 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돈이 있다고 해서 드러내 놓고 비싼 차를 마음대로 탈 수 없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그래서 한국 자동차 메이커들은 어떻게 하든 차 크기를 세분화해서 ‘내 처지’에 맞는 차를 내놓느라 갖은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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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15:02
캐릭터 자동차 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 ‘다이노빌’의 정용길 이사는 업계에서 ‘탱크’로 통한다. 두둑한 배짱 하나로 캐릭터 업계에 뛰어든 그는 한번 기획했던 일은 반드시 결과를 보고야마는 성격 때문에 얻어진 별명이다. 94년 그는 수중에 달랑 40달러를 들고 한국에 왔던 날을 자신의 사업적 에너지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캐릭터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다이노빌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정용길 이사의 공이 컸다. 디즈니, 스누피, 키티 등 각종 캐릭터를 이용한 형형색색의 자동차시트, 핸들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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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11:07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5'는 날렵하고 재기발랄했다. 중형이면서도 마치 준중형 차량의 몸동작을 느끼게 했다. 편안하고 믿음직한 핸들링, 가속페달에 따라 가볍게 내닫는 순발력이 인상적이었다. SM5의 장점을 더욱 진화시켰다는 첫 느낌이었다. # 달리는 즐거움…이상적인 업그레이드 성공작 서해안 고속도로에 올랐다. 가속페달에 천천히 힘을 주자 쑤욱 내닫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할 지…계속 달렸다. 평지에서 시속 185km를 넘나들었지만 편안했고 여유로왔다. 튼튼한 심장(엔진)과 효율적인 근육(파워 트레인)을 지녔다. 중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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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10:25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인 미니가 마침내 25일 한국시장에 본격 데뷔한다.BMW코리아는 25일 저녁 서울 청담동 클럽 어바웃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 이번 미니의 신차 발표회는 호텔에서 점잖게 열리던 기존 방식을 탈피, 젊고 유행에 민감한 트랜드 리더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에서 파티형식으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BMW측은 은회색이나 짙은 검정 또는 아이보리 색, 미끈한 유선형이거나 뒷좌석이 넉넉한 집채만한 차체,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이브닝 드레스나 모피 코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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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8:39
순정 느낌의 자동차 다이 매니아라면 누구나 열심히 찾아 헤메는 각 자동차 회사의 순정 부품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메이커이자 최고의 부품 보유로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현대 모비스.이번달은 이 땅의 수많은 다이 메니아를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현대 모비스를 찾았다. 다이다이닷컴의 주거래처이자 거의 대부분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순정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장안점 센터 '대륙상사' 순박한 어투의 충청도 주인분이 하루에도 찾아오는 수많은 고객들을 맞이하느라 정신없는 이곳... 쌓여 있는 수많은 부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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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09:52
일본 유력일간지인 아사히신문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를 '토요타 킬러"라고 소개, 눈길을 끌고 있다.아시히신문은 6일자 인터넷판에서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2005서울모터쇼를 소개하면서 현대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 내놓은 고급세단이 "토요타 킬러"라고 불리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메이커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한국의 자동차시장은 2004년 판매대수가 약 110만대로 비교적 작지만,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일본계 메이커를 급격히 추격하고 있고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자회사인 기아자동차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