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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10:49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유럽은 물론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인기다.용량이 큰 배터리 탑재로 EV모드 주행거리가 100km에 달하면서 전기차 대안으로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도 내년 초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더 뉴 E클래스’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PHEV는 차량에 탑재된 2차 전지를 충전, EV모드 주행이 얼마나 효율적인가가 관건이다.이 차는 제원상 EV모드만으로 95km에서 최대 115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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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23: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올 하반기 선보일 'G8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게재된 G80 페이스리프트는 공도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으며, 신규 패밀리룩 디자인과 디테일, 대형 디스플레이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먼저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 안쪽 패턴은 기존 격자 무늬는 동일하지만 두 줄로 변경돼 훨씬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모습이다.헤드램프는 신형 G90와 GV60에 적용된 MLA 타입 풀 LED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된다. 범퍼도 앞서 공개한 ‘제네시스 엑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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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0: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 판매가 급락하고 있다. 연 초까지만 해도 일부 인기 차종은 출고까지 수개월을 기다려야 했으나 지금은 쌓여가는 재고량에 몸살을 앓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1,138대로 전월보다 21.0%, 전년 동월보다 1.3%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2023년 1-7월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0.4%가 감소한 15만1,827대를 기록했다.BMW는 지난 달 판매량이 5,931대 전월보다 26.8%, 메르세데스 벤츠는 5,394대로 32.6%가 줄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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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1: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The new Mercedes-Benz CLE Coupé)’를 5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 각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특별한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2-도어 모델이다. 더 뉴 CLE 쿠페는 올해 11월 유럽에서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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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쿠페 모델인 'CLE 쿠페‘의 티저를 공개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벤츠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일 ‘더 뉴 CLE 쿠페(The new CLE coupe)’를 공개한다고 밝히며 측면 실루엣이 담긴 티저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벤츠 CLE 쿠페는 기존 C클래스 쿠페와 E클래스 쿠페를 대체하게 되며, BMW 4시리즈 쿠페 와 경쟁한다. 이밖에 벤츠는 오픈톱 버전인 CLE 컨버터블 및 고성능 AMG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C236‘이라는 코드명이 붙은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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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0: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세단 모델을 공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E-클래스 에스테이트’ 모델을 추가로 공개했다.1984년에 처음으로 E-클래스를 출시한 이래로 메르세데스-벤츠는 항상 실용적인 대체 모델도 출시해 온 바 있다.이번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E-클래스 풀체인지 기반의 왜건형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특징이다.유럽에서 왜건모델은 상당히 있기 있는 모델로 이번에 새로 출시한 E-클래스 에스테이트 또한 전체 E-클래스 매출의 최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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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 때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던 디젤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디젤차를 몰고 다니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눈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경유가 가솔린 등 다른 연료에 비해 더 이상 경제적 메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 중형차는 한 때 가솔린보다 6-7km 높은 연비에다 휘발유보다 리터당 평균 200원 가량 낮은 연료가격 덕분에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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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16:0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프리미엄 수입 중형세단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 신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5월까지 2만7,420대로 17.8%가 줄었고, BMW도 3만6대로 3.5%가 감소했다.이는 전반적인 수입차 판매 감소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이 기간 수입차 판매는 10만3,933대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0%가 줄었다.이런 가운데 아우디는 8,289대로 26.2%가 증가, 독일 프리미엄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연초 대규모 할인판매의 영향이 컸지만 주력인 A6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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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8: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각각 풀체인지로 거듭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가 5시리즈가 공개된 가운데, 전기 세단 'EQE'와 'i5'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 차량은 각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전기세단이으로 내연기관차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먼저 차체 크기는 메르세데스-벤츠 EQE의 경우 전장 4,946mm, 전폭 1,906mm, 전고 1,503mm, 휠베이스 3,120mm의 크기를 가졌고, BMW i5는 전장 5,060mm, 전폭 1,900mm, 전고 1,515mm, 휠베이스 2,995mm다.외장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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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4: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의 간판 세단 모델인 5시리즈가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지난 달 24일 공개된 뉴 5시리즈는 현행 모델에 비해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편안한 주행감각과 더불어 더욱 안전한 편의사양과 최첨단으로 무장한 디지털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mm, 너비 32mm, 높이 36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실내에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가 적용된다.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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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9: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 시장 전용으로 선보일 11세대(W214) '신형 E클래스 L'이 공개 전 유출됐다.중국 특허청을 통해 유출된 신형 E클래스 L은 넓은 뒷좌석을 중요시하는 중국 소비자들 특징에 맞춰 휠베이스를 늘린 모델이다.신형 E클래스 L은 전장 5,092mm, 전폭 1,880mm, 전고 1,493mm, 휠베이스 3,094mm로 일반 E클래스 대비 전장은 143mm, 휠베이스는 133mm 확장됐다.휠베이스만 놓고 보면 신형 S클래스 스탠다드 모델과 유사하다.외장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신형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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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3: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24일(현지시간),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고 풀체인지로 돌아온 '뉴 5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