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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후중립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모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이는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볼보의 지속가능한 전략에 맞춘 볼보코리아의 움직임으로,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글로벌 차원의 기후 대책 계획에 기반했다.이에 따라 국내 모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돼온 제품 브로셔 및 액세서리 리플렛, 전시장 내 차량 제원표, 그리고 시승서약서 등의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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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3: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점검 시 필요한 다양한 절차를 디지털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 비대면 방식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새로 도입된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Digital Service Drive)’는 공식 서비스센터 24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담당자와의 양방향 실시간 소통, 모바일 차량 사전 점검을 위한 디지털 작업 준비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존에 유선 및 대면으로 이용해야 했었던 서비스 이용의 과정을 디지털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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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13: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고객 중심의 품질혁신을 위해 뜻을 모았다.현대차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24일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에서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 고객이 만족하는 완벽한 품질 확보와 시장 수요에 따른 생산 극대화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 노사가 품질 강화를 위해 공동선언을 한 것은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노사가 최고 품질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해서다.노사 공동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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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09: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판매활로를 개척했다.지난 18일 쌍용차는 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중국 송과모터스(SONGUO), 효림정공과 티볼리 KD 판매 및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세부 계약은 향후에 체결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송과모터스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또한, 쌍용자동차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티볼리 플랫폼을 활용한 송과모터스의 별도 고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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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09: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52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BMW 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은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며,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디지털 세일즈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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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10: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의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1,400만 명 수준에서 지난 2월 2,800만 명을 돌파했으며, 6월 중 3,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6배 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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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16: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시가 올해 발주할 전기 노선버스 입찰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서울시는 당초 올해 배정물량 225대를 한꺼번에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예산부담 때문에 상반기 91대, 하반기 134대로 나눠 발주키로 했다.서울시는 오는 7월 운행을 목표로 이달부터 상반기 공급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올해 입찰방식은 지난해와는 많이 달라졌다. 업체 설명회를 통해 제품력, AS능력, 공급가격, 성능 등을 평가, 공급업체를 4-5개로 압축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참가업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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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10: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유럽 1위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양사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화상 컨퍼런스를 열고, 5G, MEC, 인공지능 등 K-ICT를 활용한 협력을 약속했다.도이치텔레콤은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2억4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다. 4월 초 도이치텔레콤의 미국 자회사 ‘T모바일’가 美 4위 이통사 스프린트를 인수 합병해 사업 규모가 더욱 커졌다.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ICT 기반 혁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특히, SK텔레콤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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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1: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에 금융권과 손잡고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세계 배터리 시장 제패에 적극 나선다.LG화학은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5.5억 유로(약 7천억 원) 규모의 그린론(Green Loan) 조달 계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과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본부장, 오경근 농협은행 부행장 등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그린론 조달은 LG화학이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과 체결한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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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09: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했다.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임금 동결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현재 추진중인 경영쇄신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쌍용차는 국내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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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5: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코로나 위기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생산과 판매가 올 스톱된 유럽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다양한 루머와 위기도 아랑곳하지 않는 테슬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국내에서의 테슬라 행보는 심상찮다. 지난 3월에는 한 달 동안 무려 2,499대가 판매, 전체 수입차 순위 3위에 올랐다. 1.2위 벤츠(5,115대). BMW(4,813대)와도 간격이 크게 좁혀졌다.판매점이 겨우 두 개에 영업직원도 없는 테슬라가 전시장 규모 60개에 육박하는 벤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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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10: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전자문서를 ‘생성(계약)-유통(등기발송)-저장(문서보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KT Paperless(페이퍼리스)’를 30일 출시한다.KT 페이퍼리스는 전자계약, 전자등기, 전자문서보관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는 1개월간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KT 페이퍼리스 전자계약은 기존 계약서 양식 그대로 본인인증만 하면 계약 및 청약을 완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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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3: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가 허위광고 논란 이후 신뢰도와 판매량이 급감, 신차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드코리아가 지난해 11월 야심차게 내놓은 신형 익스플로러는 지난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앞서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최초로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 수입 대형 SUV의 상징이자 두터운 매니아층으로 명성이 자자한 모델이다.앞서 포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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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09: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완성차 누정 생산 500만대를 돌파했다.한국지엠은 17일, 창원공장 완성차 누적 생산 5백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행사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이동우 생산부문 부사장,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 등 임직원 300여명을 비롯,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및 부품 협력사 대표와 쉐보레 판매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해 무결점 품질의 제품을 지속 생산할 것을 함께 결의했다.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 1991년부터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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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6: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이 폭스콘그룹 산하 대만 홍하이정밀과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폭스콘 테크놀로지그룹 산하 애플 아이폰을 조립 생산하는 대만 혼하이정밀공업(Hon Hai Precision Industry Co)이 중국용 전기자동차 개발 및 생산을 위해 합작 투자에 나선다.혼하이정밀공업이 당국에 외환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FCA가 보유한 나머지 지분 외에 합작투자회사 지분 50%를 보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측은 올 1분기(1-3월) 중 협력 제휴계약서에 서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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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09: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7천여 명과 드라이버 1,500여 명이 동참했다.지난 5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편익과 경쟁 제고라는 경제적 효과를 감안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제출했지만 결국 국토교통위 소위를 통과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타다의 영업을 제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34조 조항이 강화됐다. 이 안에 따르면 관광 목적으로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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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3: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스코(POSCO)와 중국 철강대기업 허강집단(河鋼集団, HBIS)이 지난 10일 고급 자동차용 패널의 공동 개발과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양해 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허강집단이 이날 발표한 바에 의하면 양 측은 중국의 자동차 소비구조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장기회 포착과 고급차시장 공략을 목표로 고급자동차용 강판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또, 양 측은 허강집단이 현재 하북성에 건설 중인 락정제철소 냉연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에 대해서도 검토키로 했다.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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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0: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니셜 DID 연합(initial DID Association)은 모바일 전자증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KOREA DID ‘initial’ Day)를 개최했다.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이니셜’ 서비스를 추진중인 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가 참석, 탈중앙 식별자(DID) 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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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9: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손과 머리 혹은 음성의 떨림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괴로움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긴장하거나 흥분한 경우 혹은 집중해 세밀한 작업을 하는 경우 타인이 지켜보는 곳에서 글씨를 쓰는 경우 혹은 공공기관 출입을 위해 또는 은행 업무 등으로 인해 서명을 하는 경우와 이발을 하는 경우, 발표를 하는 경우, 시험을 보는 경우 등에 특히 떨림이 나타나서 괴롭다고 많이 얘기한다.보통 이러한 떨림은 20대 전후와 40대 전후에 특히 많이 발병하며 60대 전후로 노인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의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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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7: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 자동차 교환· 환불 제도(레몬법)가 내달로 1년째를 맞는다.그동안 국산차 5사를 비롯, 볼보, BMW, 토요타 등 대부분의 수입차브랜드들이 레몬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시간 끌기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항의 방문까지 받았던 아우디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 벤츠는 물론, 버티기로 일관해 오던 미국 포드자동차까지 지난 7월 결국 레몬법을 수용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FCA(짚)코리아와 마세라티. 페라리를 수입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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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2: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과 미국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와 푸조와 시트로엥의 프랑스 PSA그룹이 31일 경영통합을 전제로 한 기본합의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양 그룹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870만대로, 세계 4위 자동차그룹으로 부상하게 된다.이번 양 그룹의 전략적 경영통합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자동차 생태계변화 속에 생존을 위한 대규모 합종연횡의 시작으로 보여진다.양 그룹 통합으로 세계 자동차시장 판도는 상위권의 폭스바겐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그룹, 토요타그룹, FCA크라이슬러.PSA그룹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