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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3: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상용차부문이 2025년까지 총 17개 차종의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구축한다.현대차는 29일(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임정환 상용개발2센터 전무는 “현대차는 지난 2000년 초 CNG 버스를 필두로 해 2013년에는 CNG 하이브리드 버스, 2017년에는 최초의 전기버스 양산 모델인 일렉시티를 선보이며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2006년 독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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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스라엘의 차량 탑승객 외상 분석 전문 스타트업 엠디고(MDGo)에 전략투자하고 미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용 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엠디고와 공동으로 차량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부상 상황을 예측해 정확한 초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차량과 의료가 결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객 가치의 혁신을 더하고, 고객의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차원이다.불의의 차량 사고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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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4: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특별시가 SK텔레콤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5G를 최초로 접목한 ‘C-ITS’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버스전용차선, 자동차전용도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5G인프라를 설치한다.5G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인 차량용 5G 단말 2천여대를 버스, 택시, 교통신호제어기 등에 공급하고 5G V2X 기지국과 단말기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5G버스·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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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4: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체인 캠시스가 스마트 그린빌리지 실증단지 내 친환경 이동수단(e-Mobility) 도입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행복산촌 텃골마을 영농조합법인(이하 행복텃골마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업체 레즐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스마트 그린빌리지 내 친환경 이동 수단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관련 안전성 제고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스마트 그린빌리지는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상용화 하기 전 여러 조건에서 시험하고 검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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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9: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기간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정부는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이 정책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업계의 요청에 따라 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산업협회 등 자동차업계는 지난 달 정부에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연장과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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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11: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현대오토에버측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상장을 통한 R&D 투자자금 조달 및 기업 인지도 제고, 우수인재 확보 등으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 강화와 모빌리티 등 디지털 서비스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미래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현대오토에버는 그 동안 연구개발(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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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EV)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기아차는 그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유경제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7일 현대·기아차는 그랩에 2억5천만 달러(2,8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1억7천5백만 달러(1,9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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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13: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핀란드 바르질라社와 제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현대차그룹은 26일 ‘재활용 배터리 ESS’ 개발 및 사업성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 핀란드의 바르질라(Wärtsilä)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ESS 관련 신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자원 순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제휴관계를 체결한 바르질라사는 핀란드의 에너지 분야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세계 177개국 이상에서 67GW 규모의 발전 설비 용량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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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13: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도심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서울 도심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시범지구를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교통안전 혁신 및 자율주행 기반 조성을 위해 국토부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실증사업 일환 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상호지원을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국토부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전용시험장 활성화를 위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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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4: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국내 자율주행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24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부처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국무총리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6개부처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정책 로드맵을 보고했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등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R&D·인재·실증·기술보호 등 민간의 혁신역량을 강화한다.현재 산업부는 R&D의 약 30%인 9,194억원을 5대 신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이 중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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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10:2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를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현대차는 26일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이인호 산업부 차관,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현철 효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수소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에서 공개한 현대차의 신형 3세대 수소버스는 정부 인증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울산시 시내버스 정기노선에 투입돼 운영될 예정이다.이번에 투입되는 수소버스는 지난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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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2:17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올 연말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카 셰어링(공유) 사업을 시작한다.토요타자동차는 16일(현지 시간) 자사 대리점들을 위한 자동차 공유사업(카 셰어링)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지난 7월부터 미국 하와이의 유통업체인 Servco와 공동으로 시험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에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일반고객을 위한 자동차 공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예정이다.토요타의 자동차 공유사업용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도어 개폐시스템인 ‘스마트 키 박스(SKB)’를 통한 도어 록 개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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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1:0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V2G(Vehicle To Grid)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Bi-directional On Board Charger, 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V2G는 EV, PHEV 등 충전식 친환경차를 전력망과 연결시켜 주차 중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개념이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이다.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되는 셈이다.차량이 공급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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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7: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오는 2016년과 2017년을 목표로 현대자동차와 중소기업이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소기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의 개발에 들어갔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향후 1~2년 내에 전기차 차종의 다양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의 자동차와 가장 닮은 모델은 현대자동차가 준비하는 차세대 EV 모델이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서 실루엣만 선보였던 전기차를 오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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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09: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전기택시를 포함해 1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도 민간보급에이어 서울시 택시, 공공기관 관용 전기차 보급까지 연달아 공급에 나섰다. 2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자사의 전기차 SM3 Z.E.를 올해 공공기관 관용 전기차로 전량 납품한다. 또, 서울시가 시행하는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도 40대를 납품한다. 전기 택시 사업은 대전과 대구에 이어 서울시에서 최근 10대의 시범운행을 마쳤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입을 결정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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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20: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Z.E. 전기택시 보급을 위한 지역별 맞춤 전략을 전개한다. 르노삼성은 서울과 대전, 제주 등 전기차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전기택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제주에서는 배터리 리스를 통해 차량 구매 가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전기택시 배터리 리스 사업을 시행한다. 배터리 리스 사업은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전기택시에 대한 문턱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의 전기택시 배터리 리스 사업 1차 물량은 200대 내외로 알려졌다. 이어 제주는 전기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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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9:01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전기택시 실증사업(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다. 실증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시가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하고, 서울시가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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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7:3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독일 BMW와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외자계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략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시장의 80% 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에 앞서 기존 자동차시장을 대체하게 될 전기차 부문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포석이다. BMW 그룹 코리아와 제주자치도는 16일 김효준 사장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에서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BMW와 제주자치도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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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5:41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주에 이어 대전시에도 SM3 전기차의 택시 공급을 추진한다. 르노삼성은 6일 대전시청에서 프랑수아 프로보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KAIST 강성모 총장, 대전법인택시조합 김성태 이사장, 대전개인택시조합 김성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SM3 전기차 3대를 대전시에 기증했다. 대전시는 KAIST가 내년 1월까지 기술검증 및 경제성을 분석, 영업용 택시 도입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단계별로 법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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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9: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주도서 첫 발을 내딛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이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의 참여 접수를 종료했다. 지난 6월27일부터 7월26일 오전까지 약 한 달간 접수된 신청서는 400여건으로, 모집대수 160대의 2.5배에 달한다. 신청 마지막 날인 7월26일 오전에는 40여건이 접수되는 등 막판 등록이 이어졌다. 제주도는 신청수량이 160대를 초과함에 따라 2대 이상 신청한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의 경우 신청수를 축소 조정한다. 당초 예상보다 개인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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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17: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기차 시대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고가의 배터리 비용과 충전 시간, 충전 인프라 등 문제를 해결할 ‘퀵드롭’ 충전소가 실증단계에 돌입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0월 말부터 제주공항 옆 개인택시조합충전소 인근에 배터리 교환 방식(이하 퀵드롭·Quick Drop)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퀵드롭 시스템은 프랑스 르노의 독창적인 전기차 충전 방식으로, 핸드폰 배터리를 교환하듯 전기차 배터리를 다른 배터리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다. 르노는 현재 미국 프로젝트 베터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