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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어명소 제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UTK)’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TK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101개 산업계·학계·연구·공공기관이 참여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25년 말 UAM 상용화를 위한 UTK 체계 정비와 함께 상용화 정책 추진 형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먼저 체제 정비를 통해 UTK는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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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0: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그룹과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IBK창공은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기업 중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씨티케이그룹과의 업무협약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연장으로 실증사업 연계까지 진행된 사례이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화장품 신사업 발굴 및 실증사업 확대, 혁신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 및 전문 인력을 교류하는 데 적극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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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0: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와 경기교통공사는 안산시 대부도 전역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을 MaaS(Mobility-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경기교통공사를 지원한다.이번에 시작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기존 농∙어촌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경기도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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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18: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함께 이달 2일부터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한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아가 개발 중인 V2V 급속 충전 기술은 전기차 내부에 별도 제어기를 탑재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시 차량간 충. 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상용화될 경우 전기차 고객은 충전을 위해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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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7:2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 간 차량 공유 서비스 ‘타운카(Towncar)’를 운영하는 (주)타운즈가 하남시에 이어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 동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타운카는 서비스 확장을 맞아 3월까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2만 원 상당의 대여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지인을 타운카 차주로 추천하여 등록 시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된다.지난 2021년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통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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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4: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KT,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또,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현대차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가를 위해 KT 및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AAM본부 신재원 사장을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KT 경영기획부문 박종욱 사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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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52
현대자동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선정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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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09: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에너지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손잡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분산전원 및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산에 나선다.SK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전력 생산과 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이란 주유소, 국ㆍ공유지 등 도심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기와 인근 배전망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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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인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송 서비스 로봇을 개발했다.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로봇은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공개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nD 모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PnD 모듈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돼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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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이를 계기로 산업과 건설기계, 대형 운송수단 등으로 수소모빌리티의 확장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 시작하는‘킥 오프(Kick-Off)’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의 울산 KD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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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09: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아세안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열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현대차그룹은 14일(월) 경제단체 및 기업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 AAM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MOU는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인 수도 이전에 발맞춰 신수도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실현을 위한 AAM 선제 도입을 목표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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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0:4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뛰어든다.현대글로비스는 한국수력원자력, 신안군청, LS일렉트릭 등과 ‘탄소중립 이행, 전력망 이용효율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모델 및 단지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군 도서지역 내연발전소의 신재생 복합 에너지 전환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 실증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또,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로도 전력생산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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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08:33
[M 투데이 이정근기자] SK지오센트릭이 (주)한진과 손잡고 택배차량 등 상용차 경량화 소재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택배차량을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 또한 줄이도록 기여하겠다는 목표다.SK지오센트릭과 한진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소재 실증사업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그리고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양사가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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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09: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현대자동차는 미국 환경보호청(이하 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오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목) 밝혔다.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현대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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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8: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측은 또 미래 기술 공동 선행연구 외에 기존 핵심역량 교류를 바탕으로 5G 통신망 기반 커넥티드카 맞춤 서비스, 보안 통신 모듈 기술 협업 등에서 사업 제휴 영역을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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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1:01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수소전기화물차 보급확대를 위한 지원강화 필요성‘보고서를 통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저감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전기화물차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KAMA는 현행 수소전기승용차 기준으로 설정된 취득세 감면한도를 수소화물차에 대해서는 기존의 140만원에서 2,84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별도의 요건을 마련하고 차량 가격 한도를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98만9,000톤으로 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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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0:5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와 넥센테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체들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용 타이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최근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에 착안해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 개발을 기획했다.UAM용 시스템 타이어인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고무 부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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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10:2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GS칼텍스와 네슬레코리아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네슬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수집한 플라스틱 캡슐은 협력사인 도원산업을 통해 전처리 공정을 거쳐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되며,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기물 최소화로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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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체코 수소협회 및 양국 수소관련 민간기업과 함께 체코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 ‘HYTEP (HYDROGEN TECHNOLOGY PLATFORM)’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현대글로비스, 체코 ‘지브라그룹(ZEBRA GROUP)’, ‘오를렌 유니페트롤(ORLEN Unipetrol)’ 등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체코 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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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5: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자체 생산공장을 설립해 레벨4 자율주행차 2종을 양산하고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실증사업을 진행한다.a2z는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티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a2z 한지형 대표는 "국내 약 3만평 규모로 연간 3만대 이상 양산 가능한 생산공장을 설립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이어 한 대표는 "지난해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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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0: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건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분야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8일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 335억원 규모(정부지원개발비 195억원)의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식 CO2 포집 액화공정의 최적화 및 실증’ 과제로 일일 10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며, 평택수소특화지구에서 현장실증을 거친 후 연간 100만톤급 상용화 공정 설계수행을 통해 기술내재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