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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0: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이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 공공데이터를 만든다.28일 한국교통연구원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정책을 발굴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는 차량이동 데이터(교통량/통행비용/도로 혼잡비용 등), 사람이동 데이터(시간대별 통행량/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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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11: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와 전기차(EV)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를 론칭 한다고 4일 밝혔다. ‘ECOH’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다.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사업은 에 물류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단어를 더한 ‘ Logistics’또는 ‘ Station’을,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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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9: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6일 한국석유공사와 탄소 문제 해결의 핵심 분야인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하는 다부처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해가스전 CCS 실증모델 개발 및 향후 CCS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직후부터 공동 TF를 구성해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의 최적 모델 도출, CCS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또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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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8: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대규모 공영 전력 발전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CPS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 천연 가스 회사로 텍사스 주의 약 120만 가구에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텍사스 주는 미국에서 전력 생산규모가 가장 큰 주다. OCI솔라파워는 태양광 전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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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무선충전 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제2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3건의 과제를 처리했다.먼저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그린파워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전기차에 무선충전장치를 장착하고 주차장 주차면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해 차량주차 시 무선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전파법상 85kHz 주파수 대역이 전기차 무선충전용으로 분배되지 않아 실증이 어려웠고 주파수분배가 전제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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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5: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26일 전기차 보급 확대로 늘어나는 폐배터리의 회수·재활용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차 소유자가 정부에 반납하는 폐배터리를 회수해 잔존가치를 측정한 후 민간에 매각하는 등 재활용체계의 유통기반 역할을 하게 된다.최근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을 육성하려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전기차의 동력원으로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폐배터리를 분해해 리튬, 코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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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09: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Wheelchair-Accessible Vehicle)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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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13:01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장치(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UL 과 ‘SLBESS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UL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SLBESS와 관련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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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09: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 원내비를 사용하면 제주특별자치도 909개 교차로 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수신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KT가 제주 교통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주행 중인 도로의 정확한 신호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KT가 구축 완료한 제주도 차세대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통해 제주도 주요도로 약 300km 구간을 디지털 도로화한 결과로 사업기간 중 렌터카 내비게이션에 시범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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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와 미래차용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11일 SK종합화학과 KEMA는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7년에 결성된 사단법인 KEMA는 이동수단에 대한 패러다임이 점차 변화하는 가운데 이동수단 관련 기업 간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EMA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대표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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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중인 스마트폰 솔루션 Soft V2X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Soft V2X는 차량과 보행자 사이는 물론 차량과 이륜차 간, 차량과 차량 간 충돌위험을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알려줘 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별도의 전용 단말을 이용하는 기존 V2X와 달리 Soft V2X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Soft V2X 전용 모바일앱은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전송한다. 클라우드는 전달받은 정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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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10: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서울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을 이달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지난 2019년 초 시작된 서울시 C-ITS는 이달 말 실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SKT는 서울시와 함께 성공적인 C-ITS 실증사업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시내버스∙택시에 5G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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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08: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Kia Connect Lite)'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한다.기아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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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약 8조원을 투입해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 생산설비 향상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이 중 핵심은 전기차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 현대차는 내년에 전기차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첫 생산 모델은 아이오닉5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처음 적용된 모델이자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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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7: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등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약 8조 원)를 투자한다.현대차는 전기차의 미국 현지 생산과 수소 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현대차 북미법인의 호세 무뇨즈(José Muñoz)법인장은 13일(현지시간) “이번 투자는 미국 시장, 딜러 및 고객에 대한 현대차의 깊은 의지를 보여준다"며 “현대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이날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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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08: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는 사용 후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3월, 양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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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0: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수소 TFT’를 신설했다.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두산 수소TFT는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시장 분석에 우선 착수했다.수소 생산, 저장, 운반 등 유통,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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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개시한다.현대차는 1일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청에서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승객이 셔클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차량을 호출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앱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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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11: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지난 12일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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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09: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기아는 콜드체인(냉장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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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28일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해 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