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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5: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규제 소관부처,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통해 운영 경과를 점검하고 안전성과 혁신성이 확보되는 서비스와 기술의 제도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규제샌드박스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규제샌드박스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혁신기술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 혁신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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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11:29
현대엔지니어링이 소형모듈원전 분야의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4세대 초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 건설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USNC社와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상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에너지기업 USNC, 캐나다 건설회사 PCL, 캐나다 엔지니어링회사 HATCH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초크리버 원자력연구소 부지에 고온가스로 기반의 5MWe급 초소형모듈원자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USNC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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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3: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퓨얼셀이 청정수소 연료전지로의 전환을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두산퓨얼셀은 3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과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CHPS) 등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료전지 연계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개발, 기존 수소 연료전지를 블루·그린수소 연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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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3: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1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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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09:4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롯데가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 사업에 도전한다.롯데 UAM 컨소시엄은 지난 달 31일 국토교통부에 K-UAM GC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K-UAM GC는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자 확대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실증 프로젝트다.롯데는 그룹의 신성장 테마인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지속가능성 부문을 포함해 화학, 유통, 호텔, 식품, 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5년간 37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모빌리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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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1:3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과 KT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뛰어든다.이로써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벌이며 경쟁 범위를 넓히게 됐으며, 업계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GS칼텍스·제주항공·파블로항공·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K-UAM GC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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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0:45
[M투데이 이상원기자] GS칼텍스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자사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GS칼텍스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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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11: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SK온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친환경 전력공급시설을 건설현장에 도입하여 친환경 옷을 입힌다.SK에코플랜트와 SK온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건설현장에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를 연계한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ESS는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초대형 배터리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SK에코플랜트와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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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09:36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GS칼텍스는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선보였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를 론칭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해 왔다.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확장된 개념으로, GS칼텍스가 추구하는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이다.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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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9:30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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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0: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면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최대 3분의1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한 ‘엠브레인’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18일 공개했다.엠브레인(M.Brain)은 지난 2021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이번 시범사업 결과,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주행 중 집중력이 향상되고 부주의한 상황에 적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엠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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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9: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기아는 13일 양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 열린 ‘2022 CEO 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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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14:42
LG유플러스가 21일 자율주행 솔루션 회사인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자율주행차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진단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개발하는 기술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에 의해 자율주행차량 소프트웨어(SW)나 하드웨어(HW)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자율주행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에 문제가 생기면 중앙통제센터에 통보하거나 신속하게 차량을 회수하거나 무인 주행 서비스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까지 자율주행차의 이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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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8:52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를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2만대 판매 목표를 내세웠다.제네시스 브랜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이상엽 부사장, 윤성훈 전무 가 참석했다.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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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6: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이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전해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6일 두산은 울진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력기술,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미래와도전과 함께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대량의 그린수소 생산 및 실증을 위한 기술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산은 울진군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수전해시스템(Solid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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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0: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케피코가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마이크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공동 육성에 힘을 보탠다.3일 현대케피코는 지난 2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나노말레이시아 등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한국-말레이시아간 마이크로 EV 산업육성을 위한 MOA(협의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MOA체결기관뿐만 아니라 한국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KOTRA,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장관 등 양국의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말레이시아의 마이크로 e모빌리티 산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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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친환경·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준공됐다.1일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술지원센터 내 실차 EMC(전자기적합성) 챔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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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14: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에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함께 대한항공도 참여한다.현대차 등 5사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체결된 현대차,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파트너십에 대한항공이 신규로 참여한 것으로,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컨소시엄으로 확대됐다.5개 기업은 앞으로 UAM 생태계 구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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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11일 기아는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 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이는 현대차의 탄소중립 목표 시점과 같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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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7: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한다.기아는 11일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Solutions Provider)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기업 비전의 기본 전제인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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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08: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omplex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2003년부터 CCU사업을 시작, 다양한 시험을 진행하면서 실제 성과를 확인해 오고 있다. 과거 울산CLX 내 수소를 제조하는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별도로 분리되지 않은 채 다른 가스와 함께 연료로 사용되고, 타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그대로 대기로 배출되기도 했다. 이에 울산CLX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이슈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