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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전기 SUV,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견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디테일이 다소 조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소개한 한 유튜브에 따르면 헤드램프 아래쪽 가니쉬의 폭과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다.또한 기존의 범퍼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디자인도 제네시스도 GV60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후면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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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1: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인 ‘아이오닉5N’이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SOCAR)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지난 달, 현대차는 쏘카에 처음으로 ‘아반떼N’100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이오닉5N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대차와 쏘카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쏘카에 도입하는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러한 배경은 기존에 공급하고 있던 ‘아반떼N’을 빌린 쏘카 회원들의 난폭 운전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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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0:5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 블루핸즈 1,000여개소 이상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도록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을 완료했다.현대차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기차 정비 거점 개발을 추진해왔다.지난해까지 전국 1,200여개 블루핸즈 중 514개소 이상에 전기차 정비설비를 갖춰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를 1,000여개소 이상으로 늘려 지방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전기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블루핸즈에는 전용 정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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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2:1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보조금을 받은 무공해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무 운행기간 내 사전 판매승인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구매보조금을 받고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차를 구입한 경우 최초등록일로부터 5년의 의무운행기간을 지켜야 한다. 부득이하게 2년 이내 중고차로 판매할 때는 서울시에 판매승인을 요청해야 하며, 중고로 차를 매수하는 사용자에게 의무운행기간이 승계된다.시는 6일부터 서울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판매승인 신청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전자우편으로 판매사유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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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1: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 현지법인인 현대모빌리티 재팬이 신형 코나(KONA) EV를 본격 판매한다.현대모빌리티재팬은 지난 30일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 홀에서 신형 코나 발표회를 갖고 내달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중형 크로스오버인 아이오닉5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이다. 판매는 현대모빌리티재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각 현대차 체험센터에서 시승 예약이 시작된다.코나는 48.6kWh급 배터리가 장착되는 엔트리 모델 캐주얼이 399만3천 엔(3,600만 원)에, 롱레인지 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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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자율차 임시운행허가 절차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된다.자율차 임시운행허가제도는 민간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정식 등록 없이도 실제 도로에서 시험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무인자율차를 포함한 모든 자율차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한 안전운행요건을 충족한 경우 교통약자 보호구간 제외한 전국 모든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다.국토교통부는 자율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해왔으며, 현재 65개 기관에서 개발한 417대의 자율차가 전국에서 운행 중이다이번 제도 개선은 임시운행 신속허가제 도입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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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2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얼마 전까지 대세로 떠오르던 전기차가 고전하고 있다. 머지 않아 전기차가 엔진차를 대신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은 잠잠해졌다.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전기차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는 구입 가격이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는 데다가 충전 문제와 배터리 활용 등에서 아직은 엔진차 만큼 자유롭거나 편안하지 않기 때문이다.전기차를 구매하려면 국고,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확보해야 하고, 맘에 드는 전기차 모델을 예약하기도 쉽지 않은데다 충전에도 신경을 쓰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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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17:00
[일본 요코하마=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1조 원을 넘어섰다. 4분기까지 이같은 기조를 이어가면 연간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이는 현대차 출범 이후 최고기록이다. 판매량에서 기아를 합쳐 세계 3위에 오른데 이어 수익성에서도 선두권에 진입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현대차도 고전하는 시장이 여전히 존재한다. 중국에서는 판매 부진으로, 러시아는 서방 제재로 가동중단이 계속되면서 각각 연간 1조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여기에 일본 시장도 또 하나의 아픈 손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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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10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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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07: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3의 가격을 낮추자 현대자동차도 이에 대응,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현대차 미국법인이 최근 CarsDirect를 통해 미국 딜러들에게 보낸 공지에 따르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월 리스 가격을 50달러(6만7,800 원) 인하했다.이에 따라 두 전기 차종의 월 리스료는 최저 229달러로 낮아졌다. 이는 신차 출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이에 따라 2023년형 아이오닉6 SE 표준 모델을 계약할 경우, 5,006달러를 선금으로 내면 월 229달러에 차량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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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14: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부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금액을 늘렸다.자동차업체가 전기차를 할인해 주는 액수에 비례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지난해에 비해 100만 원 가량 줄였다가 전기차시장이 급격히 냉각되지 다시 긴급 처방을 내놓은 것이다.자동차업계는 당초 업체 할인 300만 원에서 정부 추가 지원금 300만 원을 요청했으나 최대 100만 원 증액에 그쳤다.즉, 5,700만원 미만의 전기차에 대해 국비보조금이 680만 원에서 780만 원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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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달 말 국내 셰어링카 서비스 업체인 쏘카에서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 N’ 500대를 도입하자 젊은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셰어링카'는 운전자라면 대부분 써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친숙한 서비스로, 최소 하루 이상 대여해야 하는 렌터카와 달리 내가 필요한 시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주행한 만큼만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과 금전적인 면에서 굉장히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다양한 차량을 셰어링캋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고성능 브랜드인 N을 셰어링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