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6.23 12:44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 GS450h를 국내에 내 놓으면서 가솔린모델과의 가격차를 300만원으로 좁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4일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인GS450h를 전국 9개 렉서스 딜러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GS450h는 렉서스의 퍼포먼스를 대표하는GS 모델에 렉서스 하이브리드시스템이 조합된 모델로 친환경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이다. GS450h에는 V6 D-4S 엔진과 고출력 전기 모터가 조합, 최대출력 344마력(시스템 출력 기준)과 정지상태
-
2008.06.23 08:44
포드코리아가 지난 22일 포드유럽이 개발한 스포츠 MPV(다목적 차량) S-MAX를 국내에 도입,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포드 S-MAX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2000cc급 크로스오버 모델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MPV 모델이다. S-MAX는 유럽에 출시된 이후 유럽 CAR OF THE YEAR 등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기관들로부터 열 다섯차례 이상 수상했다. S-MAX는 포드유럽 특유의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로 멈춰 서 있어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스타일이 특징으로 신형 몬데
-
2008.06.20 15:3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2004년 이후 단종시켰던 디젤모델을 4년 만에 부활시킨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1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장기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디젤엔진을 SUV 파제로에 탑재, 올 가을부터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오래전부터 디젤엔진을 파제로, 델리카 등에 탑재, 판매해 왔지만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에 따라 4년 전부터 디젤승용차 생산을 중단해 왔다. 이번에 투입되는 디젤승용차는 기존 디젤엔진을 개량, 배기가스에 포함된 입자장 물질(PM)이나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
-
2008.06.18 14:44
고유가시대에는 연비좋은 스쿠터가 딱! 스쿠터 공급업체인 케엔지 모터사이클이 내달 10일부터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08서울오토살롱에 연비가 뛰어난 클래식 스쿠터 쥬드2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쥬드2는 평균 리터당 40km까지 주행, 3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기존 스쿠터에 비해 연비가 33% 가량 향상됐다. 특히, 평균 리터당 15km를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에 비해서는 무려 3배 가량 경제성이 뛰어나며 1만원 주유로 보름은 충분히 탈 수 있어고유가 시대에 승용차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쥬드2는 고출력 엔진과 높은 연비
-
2008.06.17 21:46
GM대우자동차가 5인승 프리미엄 컴팩트 SUV 윈스톰 맥스를 출시하고 18일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신차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시된 윈스톰 맥스는 다이내믹한 외관과 우아한 실내공간이 돋보이는 5인승 SUV로 강철 복합 차체 구조와 반응성이 뛰어난 서스펜션을 적용, 정교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윈스톰 맥스는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과 액티브 온 디맨드 4휠 드라이브시스템을 장착, 친환경적이면서 고효율의 강력한 운전이 가능하며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ESC)을 기본으로 적
-
2008.05.30 17:05
현대자동차와 대우버스가 올 하반기부터 일본 버스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자사의 고급버스인 45인승 유니버스를 빠르면 올 9월부터 일본시장에 수출키로 하고 수출차량의 성능 및 배출가스 등에 대한 막바지 테스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일본 주요지역의 현지 관광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승용차 판매를 담당하는 일본 현지법인과 별도의 판매조직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측은 유니버스는 업그레이드된 전자식 L엔진이 일본정부의 유로5수준의 배출가스
-
2008.05.29 12:36
끝없이 치솟는 유가로 자동차 운행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다 내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하이브리드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세제지원안 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로 한국시장을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24일부터 렉서스 중형세단 GS450을 기반으로 만든 중형 하이브리드카 GS450h를 국내에 도입,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따라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6년 5월 RX400h의 국내도입을 시작으로 2007년 11월 렉서스의 플래그쉽 모델인 LS600hL에 이어 이번에
-
2008.05.27 08:44
사실상의 경제봉쇄로 연료부족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가자지구에서 자가용차를 전기자동차로 개조, 연료난 극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는 최근 식용기름을 연료 대신으로 사용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불완전 연소로 인한 배기가스로 천식을 호소하는 사람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이 날로 피폐해지고 있다. 가솔린차를 직접 전기자동차로 개조한 사람은 가자시에 거주하는 전기기사인 와심씨(47). 그는 가솔린엔진을 뜯어내고 시중에 판매중인 교류전동기(AC모터)와 배터리 30개를 탑재, 3개월
-
2008.05.13 09:3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부터 국산 하이브리드카 시판과 관련, 친환경차의 국내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르노삼성차의 장 마리 위르띠제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장충돌 신라호텔에서 가진 SM5 10년 사랑 감사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르노-닛산그룹 내에서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시장에 어떤 기술을 도입하면 좋은 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르띠제사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친환경 부분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인식되고
-
2008.05.09 12:01
독일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의 911터보 엔진이 세계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다. 포르쉐 AG는 최근 개최된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에서 고성능의 포르쉐 911 터보엔진이 베스트 퍼포먼스 엔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는 영국의 전문지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엔진의 성능을 평가, 최고의 엔진을 선정 수여해 오는 상이다. 이 상은 특히, 전 세계 30여개 국가 출신의 65명의 저명한 기자들이 각기 다른 부문의 강력한 엔진을 평가하며 성능뿐만 아니라, 연료
-
2008.05.08 14:38
독일 폭스바겐이 오스트리아 빈국제모터심포지엄에서 북미시장용으로 개발한 차세대 터보디젤엔진인 Blue TD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Blue TDI 엔진은 지난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신형 SUV 티구안에 탑재된 엔진을 베이스로 개발된 4기통 엔진으로, 2009년부터 발효되는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며 미국시장용임을 고려해, 연소실 내에 질소산화물 흡착 촉매가 추가됐다. 이 엔진은 특히, 유럽사양의 TDI에 채용되는 인젝터 디자인의 최적화와 실린더 프레스 센서의 채용으로 실린더 압력에 맞춘 새로운 연소제어 가능이 탑재됐
-
2008.04.11 14:42
GM대우자동차의 신형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당초 일정보다 보름가량 늦어진 오는 16일경부터 본격 출고된다. GM대우차는 당초 지난 1일부터 출고할 예정이었던 다마스. 라보를 오는 16일 경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지난 1일부터 다마스. 라보를 생산,출고할 예정이었으나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중인 창원공장의 비정규직 채용과 관련, 노사간 이견으로 생산이 보름가량 지연됐다. 창원공장과 노조측은 이달 초 노사협의회를 열고 쟁점사항인 비정규직 채용 및 노조 사무실 이전, 사내 인조 잔디구장 조성문제에 대해 협의
-
2008.03.25 11:38
BMW코리아가 2리터급 디젤엔진을 장착한 4륜구동형 SAV 모델인 X3 2.0d을 국내에 도입,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BMW X3 2.0d에는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디젤엔진이 장착, 엔진파워와 함께 연료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에는 차세대 커먼레일시스템이 장착,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로 가속성능이 탁월하며 연비도 리터당 13.9km로 매우 뛰어나다. 또, 소음.진동도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용하며 특히, 디젤엔진용 미립자 필터가 적용, 유해가
-
2008.03.24 11:15
GM대우자동차가 엔진 누적 생산대수 1천만대를 돌파했다. GM대우차는 24일 부평 엔진공장에서 엔진 누적 생산대수 1천만대 돌파 기념식 및 최첨단 ECOTEC GEN Ⅲ(에코텍) 엔진 양산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GM대우차 마이클 그리말디사장, GM 아시아.태평양 파워트레인담당 다니엘 소브란부사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GM대우차의 이번 엔진생산 1천만대 돌파는 대우자동차 등 전신 회사들의 생산실적을 이은 것이다. GM대우차와 그 전신이었던 회사들은 국내 자동차산업
-
2008.03.16 22:11
잇따른 리콜등으로 파산직전까지 몰렸다 최근 극적으로 회생의 길을 걷고있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오사무 마수코사장이 최근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를 갖고, 경영재건의 새로운 축으로 친환경 저가형 세계전략차량을 오는 2012년까지 전 세계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의 급격한 엔고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더욱 강력한 비용삭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사무사장의 일문일답- -리콜문제로 인해 실시된 3년간의 회생계획이 이달말로 끝나는데, ◆3년 전에는 거의 빈사상태였지만 지금은 꽤 개선됐다. 부진한 호주공장도 과감히
-
2008.03.14 15:37
지난해 국산버스의 해외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대우버스 등 국산버스의 해외 수출물량은 완성차와 CKD반조립상태) 물량을 합쳐 총 7천259대로 전년도의 4천860대보다 무려 49.3%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중형과 대형버스를 합쳐 전년도의 3천500대보다 58.8%가 늘어난 5천559대가 수출됐으며 대우버스도 전년도의 1천360대보다 25%가 증가한 1천700대가 수출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현재 전 세계 50여개 국에 버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에는 지난 한
-
2008.03.06 10:55
캐딜락과 사브를 판매하고 있는 GM코리아가 캐딜락의 엔트리급 프리미엄 중형세단 2008년형 캐딜락 BLS를 도입, 시판가격을 종전에 비해 80만원 인하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2008년형 캐딜락 BLS는 17인치 신형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고 BOSE 사운드 스피커 2개가 추가로 장착되는 등 일부 사양이 보강된 반면, 시판가격은 기존 4천180만원에서 4천100만원으로 80만원이 인하됐다. 지난 2006년 10월 국내시장에 도입된 캐딜락 BLS는 전륜구동형 4도어 프리미엄 중형세단으로,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6.9kg.m의
-
2008.03.03 21:58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수입차업체들이 차량의 지붕을 열고닫을수 있는 컨버터블을 잇따라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4일 서울 용산전시장에서 새로워진 4인승 하드톱 세브링 컨버터블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다. 세브링 컨버터블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 컨버터블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베스트셀링 모델로, 새로운 외부 및 실내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갖추고 새롭게 선을 보인다. 수입 컨버터블, 어떤모델이 판매되나? ●뉴 사브 9-3 컨버터블 이에앞서 GM코리아는 지난달 20일, 유러피
-
2008.03.01 21:49
서민들의 생계형 차종인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가 단종 15개월 만인 오는 4월부터 판매가 재개된다. 하지만 신형 다마스.라보는 엔진등이 새로 얹혀지면서 구입가격이 최고 97만원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다. GM대우자동차는 강화된 국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KULEV를 만족시키는 환경 친화적인 경상용차 뉴다마스와 뉴라보를 개발, 3월3일부터 선계약을 실시하는데 이어 오는 4월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측은 지난 1년간 소규모 사업 및 자영업자들이 사용하는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판매를 재개하기 위해
-
2008.02.25 18:03
생계형 경상용차인 GM대우자동차의 다마스. 라보가 오는 3월, 단종 15개월 만에 판매를 시작한다. GM대우자동차는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해 지난해 1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의 제품 보강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 개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다시 판매되는 다마스. 라보에는 직분사방식의 800cc급 신형 LPGi엔진이 장착돼 기존엔진 대비 출력과 연비가 10% 가량 향상됐다. GM대우차는 현재 다마스. 라보의 인증작업을 진행중이다. GM대우차 관계
-
2008.02.25 09:02
독일 BMW그룹은 내달 6일 개막되는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BMW M 더블클러치 변속기 드라이브로직이 적용된 M3 컨버터블을 공개한다. 또, BMW의 새로운 세그먼트인 SAC 모델인 X6와 1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을 출품하며 하이브리드 컨셉카 X6 액티브 하이브리드와 하이드로겐 7 수소차도 선보인다. BMW 비젼 이피션트다이내믹스(BMW Vision EfficientDynamics)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컨셉카로 보다 발전된 형태의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을 보여준다. 이 차는 X5를